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이사갈집에서 특유의 할머니?냄새가 나요...
담주에 이사가는집 오늘 업체에서 청소했는데
청소하시는분이 자기 이집에 들어올때 냄새가 너무나서 고개를 들수가 없었다네요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 사시던 집이라니깐 그제서야 아...하시데요
특히 안방이 심하다고...
유난히 그분들이 환기도 안하고 사셨던듯해요
집보러 갔을때부터 냄새가;;;특히 안방에 이불깔아놓으시고 어두침침했어요
환기는 자주 할텐데 집에 밴 냄새가 쉽게 빠질거 같지가 않은데
뭐 상큼한? 좋은냄새 집안에서 날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ㅋㅋ
페*브리지 같은거는 싫고 레몬을 썰어 놓을까..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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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몬사탕
'10.5.13 11:03 PM전 이사온집의 한 방에서 뜸냄새인지 그런 퀘퀘한 냄새가 많이 났거든요 (노인들이 사시던 집이고
할아버지가 침놓고 암튼 그런일 하시는분이라고..)
어른들한테 하소연했더니 살다보면 빠질꺼라고했는데...
환기 자주 시키고 벽지에 페*리즈 (저도 싫지만 어쩔수없이) 뿌리고...
초도 자주 켜놓고 했더니 한참 지나니 저절로 없어지더라구요
초 켜는거 추천드릴게요...근데 온집에 냄새가 난다니 살짝 걱정이되긴 하네요2. yuni
'10.5.14 6:18 AM도배를 새로하면 그리 냄새가 많이 안날텐데요.
새집을 베이크아웃 하듯 해보세요.3. 나무늘보
'10.5.14 10:56 AM숯 이용하면 좋을거 같은데요~~
4. 싼타
'10.5.14 11:45 AM소주에 라벤다오일이나 티트리오일등을 한가지 타셔서 실내나 벽에 자주 분무하세요
5. 1004
'10.5.15 9:26 AM저두 전에 이사간집이 너무나깨끗한데 노인냄새가 나서 싫었는데....이사가서 조금 살다보니 없어지더라구요 ...우리아가들 냄새가 더 강했었나? ^^
6. i.s.
'10.5.16 1:16 AM도배를 새로 하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살면서 빠지겠지 했는데 세제류나 주로 사용하는 화장품도 향이 별로 없는것들이라 그런지 평소에는 잘 모르지만 집을 며칠 비웠다 들어오면 몇달이 지났어도 그런 냄새가 계속 나더군요,, 아마 벽지에 깊이 베어있는듯 해요
방향제를 놔도 특별히 효과가 있지도 않네요,, 숯도 큰 효과는 없습니다..7. 스왙(엡비아아!
'10.5.16 6:11 PM도배 추천!
8. 다티
'10.5.24 12:17 AM저는 할머니 돌아가시고 할머니 방을 크레졸로 소독했어요. 할머니가 장기간 병을 앓으셔서 냄새가 정말정말 심했거든요(병원가면 나는 냄새가 크레졸 냄새에요. 약국 가면 판답니다.) 그렇게 소독하고 도배 장판 다시 하시면 괜찮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