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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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칼 빅토리녹스는 어떤가요?(지름신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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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세핀
'09.8.13 9:54 AM빅토리녹스가 톱니칼로 유명한데, 일반 칼은 잘 모르겠네요.
제 생각엔 남대문 숭례문상가에 칼 종류 전체를 갖춰놓고
파는 가게가 있던데 거기가 많이 싸던데요.2. splendido
'09.8.13 10:38 AM현재 빅토리녹스 부엌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쌍동이칼을 사용했었구요.
전문 칼잡이가 아니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차이는 못 느끼겠더군요.
빅토리녹스도 칼세계에서는 유명메이커이니
저렴하게 구입할 수만 있다면 저 같으면 당장 구입하겠네요.3. splendido
'09.8.13 10:47 AM저도 숭례문 지하상가에 있는 매우 큰 칼 전문 매장(한 곳 밖에 없습니다)에
몇 번인가 갔었는데 엄청 비싸게 부르더군요.(매장이 무척 커서 값이 저렴할 줄 알았거든요)
톱니칼을 만원 부르길래 순간 내가 잘못들었나 싶어 재차 물어보니 거듭 만원이라더군요.
다른 잡화가게에서 몇 천원에 사왔습니다.
그 큰 매장은 장사가 잘 되서인지는 몰라도 주인이 무척 딱딱합니다.
전시되어 있는 칼에는 손끝도 대지 못하게 합니다.
소비자가 미리 모델명을 알고 가서 그 모델 얼마냐고 물어봐야 하는 정도에요.
돌아오는 답변도 무지 간결합니다.
”얼마입니다”
이게 다에요.
매번 그러길래 숭례문지하상가에 갈 일이 있어도 그 가게는 신경 끕니다.4. 대전아줌마
'09.8.13 11:15 AM저두 빅토리녹스칼 눈여겨 보고 있던 차라 옆에 배너를 몇일 기다리긴 했는데요..사실..얼마전에 인터넷에서 헹켈5스타를 사보고 실망한 적이 있어서..가격만큼 일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구성과 가격을 보니 많이 싼거 같지도 않구요. 며칠전에 이마트 갔다가 빅토리녹스칼 팔길래..아 여기도 파는구나 하면서 가격을 보아두었는데 과도(톱니칼)는 7천원인가 6천원 이었고 식도도 2만원대였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뾰족한 식도보다 끝이 둥근거 좋아하는데 제가 봤던건 둥근거였네요.
백화점 물건과 같은건지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같은 디쟌일지라도 칼 무게랑 두께등 차이가 나더라구요.5. splendido
'09.8.13 11:45 AM말씀하신 배너에 가서 보니 칼 구성품이 실용은 없어 보이네요.
톱니과도와 주방용 두 개만 실용성있고 나머지 세 개는 그닥 쓸 필요가 없어보이는데요.
그리고 주방용칼도 크기가 작은 사이즈네요.
우선 주방용칼의 시중 단가를 알아봐야 정말 실속구매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겠네요.6. 귀동엄마
'09.8.13 1:20 PMsplendido 이 말씀하신 그가게에서 저 당했습니다
너무 불친절하고 비싸요
절대 돌아보고 싶지 않은곳 이더군요7. jack
'09.8.13 6:36 PM저는 위 제품을 산지 좀 오래된거 같은데요. 예전 인터파크에 글 올린거 보고 샀던 기억이 납니다.
(인터파크에 리플 달린 고객이 추천하더라고요)
주머니칼도 유명하지만 주방칼은 뼈칼인가 그게 유명하고 전문가칼로도 유명 하다고 하던데요..
100년 넘은 브랜드 라고 하네요..
지금 올라와 있는 것은
많이 싸게 파는거 맞아요.
저는 10만원 초반에 샀던거 같은데...-_-;;
유로도 비싼데...멀리서 온듯 ...가격은 모라고 할정도 아니고요 ..
칼재질은 보통 쓰는 폴리제질하고 좀 틀린 거 같고요. 파이브릭스 라고 쓴 재질이래요.
가볍고 미끄러지지 않네요.
칼은 무지 잘들어요. 칼 잘드는것에 대 만족이에여.
손님들 오면 스위스칼이라고 자랑하고 해요.... ㅎㅎ
헹켈 같은 경우는 쌍둥이말고 저렴한 제품으로 외동이가많이 돌아다니잖아요..그제품도 써봤는데. 비교가 안되네요.
저는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