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그릇

[피온]

신혼때 코렐그릇 구입해서 6년정도 사용합니다.
그사이 한번씩 깨져도 내가 막사용했거니 생각하며 내심 코렐하길 잘했다 생각도 했죠.
한번은  밑도 빠져봤구요.그릇건조대에서 혼자 퍽 터지기두 하구요
냉장고에서 꺼낸 국그릇을 꺼내니까 갑자기 퍽거리기두 하구요 물론 보증기간이 다 지나 교환은 안되었구요
그래도 특별히 다친적 없구해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이번은 그런데.. 그릇건조대있던 밥그릇을 그냥 들고 밥을 주걱으로 얹는데 갑자기 제손에서 깨지는거예요
울신랑 놀라서 나오고 윗부분이 도려낸거 처럼 꺠졌어요
손에서 퍽거리는데 얼마나 놀랐던지.. 지금도 무섭네요
다들 안깨지고 가벼워서 코렐을 사용하시는데.. 저또한 그렇구요
한번씩 저러는데 요즘은 사용하기가 싫어지네요 그렇다고 그릇을 다시 구입할수도 없구요
아무튼 여러분들 코렐그릇 조심하고 사용하세요~사진도 올립니다.
  

[국산메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ㅣ
안깨지는 그릇의 대명사처럼 여기고 있는데
저렇게 깨어지는군요. ..............

[사막여우]

코렐은 깨지면 꼭 저런 모양으로 깨지더라구요.ㅠ

[윤진이]

저도 그릇,, 컵,, 무지하게 깨뜨리는데,,, 신혼때 사온 그릇은 거의 바닥났어요...15년차..
그래서 지금은 코렐을 7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사와서 3개월만에 접시 한개가 반쪽나서 교환했고 그 뒤로는 한번도 깨진적 없어서 '진짜 안 깨지는구나...' 하며 잘 쓰고 있는데,,, 저렇게도 깨지는 군요...

[좋아]

저도 결혼할때 있었던 크리스탈 세트는 다 깨뜨렸어요. ^^
근데 코렐은 전 깨진적이 거의 없거든요.
깨진것도 저렇게 빠진건 없고, 높은데서 딱딱한 데로 떨어져서 완전 박살났구요.
이게 미국에서 산거랑 한국에서 산거랑 내구성이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