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트들은 창문이 큰게 대세인가 봅니다.
거실 창문이 전면창인 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부엌도 침실도 모두 전면창이니 공간이 커보이는 장점은 있지만
왠지 휑~한 느낌이 듭니다.
침실 창문을 밑에서부터 절반쯤 가려서 안정감을 주고 싶은데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창문을 뜯어내고 벽으로 쌓는다는 건 생각만으로도 끔찍하고요,
창 앞에 판넬 같은 걸 대는 건 빗물이라도 닿으면 썩을까 걱정되고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창문에 필름지나 시트지를 붙이는 것도 방법이 될까요?
고수 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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휑한 창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너부리 |
조회수 : 1,585 |
추천수 : 78
작성일 : 2008-10-10 11:22:47
너부리 (nobury1220)
먹는 거 좋아하고, 요리하는데 관심이 많은 사람임다. 김 선생님 책을 \'감명깊게\' 읽었지요. 앞으로도 \'마르고 닳도록\' 읽게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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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윤주
'08.10.11 10:50 AM울집은 집안전체 롤스크린으로 싹~
예전에 커텐 쓸때 겨울에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다른계절은 더워보이고 답답함을 느낄때도 있고,
성질이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쩔땐 길게 너울 거리는것도 싫을때가 있고....그렇다고 아주 없애면 밖에서 드다보는것 신경쓰이고,
생각끝에 아이보리색 롤스크린으로 해달았더니...낮에 햇볕 강할때도 내려놓음 답답하지 않고....필요없을땐 싹 올려버리면 커텐없는것 같고 해서 몇년째 쓰고 있지만 만족하며 씁니다.
너무 폭을 넓게하면 고장난다해서 두개로 나눠 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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