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가스안전 사용요령

[포청천]

이자료는 http://www.seoulgas.net 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휴가의 시작은 가스시설 점검으로부터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걱정되는 것중 하나가 "가스밸브는 잘 잠궜을까?" 인데 특히, 태풍이나 극심한 폭염으로 가스시설의 안전이 우려될 때는 더욱 신경써야 하므로 휴가에 대비한 가스안전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에 모든 가정에서 가스연소기 콕크는 물론 중간 밸브도 완전히 잠그고, LPG를 사용하는 가정은 용기 밸브를 잠가야 하고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휴가를 떠난다는 사실을 이웃집 등에 알려 태풍과 같은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도시가스 계량기 옆의 메인 밸브를 잠그도록 당부하는 것이 휴가를 떠나기 전 필수 준비사항이다.

산과 바다를 찾아 휴가를 즐기는 기간동안 많이 이용하는 것이 이동식 부탄연소기와 부탄가스인데 이 때도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하기 위해 무리하게 큰 냄비를 올려놓고 사용하면 복사열로 인해 부탄가스의 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할 때 이점에 주의해야 하고 다 쓴 용기는 반드시 구멍을 뚫어 버려야 한다.

휴가를 끝낸 후 집으로 돌아와 가스시설을 다시 사용하기 전에는 충분히 환기를 시키고 각 가스시설의 이음새 부분을 점검액(비눗물)으로 점검 하고 나서 사용해야 하며 태풍이나 폭염에 가스시설이 노출되지 않았는지 체크하고 나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이상이 발견되면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은 해당 지역관리소에, LP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판매소에 연락해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나서 사용하는 것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는 안전생활의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