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면 요리, 재봉이면 재봉... 뭐 하나 변변한 솜씨가 없네요.
그런데 요즘 취미생활이라면 수건 반으로 접어서 자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걸레나 행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손으로 시침질이나 아플리케를해서 만들다보니
은근슬쩍 재봉틀로 눈이 돌아가더니... 급기야 이런저런 사이트를 둘러보고
헉~~놀라고 말았네요. 재봉틀 가격이 이렇게나 비쌀줄이야...
사실 전 솜씨가 없어서 커텐이나 침구를 만들 생각없고
아주 가벼운 것들(와팬이나 아플리케를 옷에 다는 정도)에 사용할
재봉틀이다보니 직선박기나 지그재그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
중고 구형 재봉틀(어머니세대 물품이요)에 관심이 가지만...
정작 구입할까 생각하니 은근슬쩍 걱정이...
한번도 사용해보지 못했고 생소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고장 걱정도되구요.
구형 사용하시다 새 제품 구입하신 분들도 계시던데
그런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시면 장/단점 분명히 아실듯해서....글 올립니다.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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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싱... 사용법이 어려운가요?
이계숙 |
조회수 : 2,298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7-06-16 09: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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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mom
'07.6.16 2:21 PM오래된 미싱과 새제품과 다른점은 새 제품은 작고 가벼우며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는거구요 예전재봉틀은 거의 직선박기밖에 안된다는거죠.
모델에 따라 손으로 돌리는 제품도 있고 발로 밟는제품도 있구요.
그리고 재봉틀은요 원래 고장이 잘 안나요. 실을 잘 못 끼우거나 해서 안되는 경우말고는요...
전 전문적으로 옷을 만드는 사람인데 사실 하얀가정용 재봉틀은 힘이 없어서 안쓴답니다.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하시려고 한다면 새 제품을 사시구요 그냥 직선박기만으로 좋다면 구형이 오히려 고장도 없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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