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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딸아이가 이빨이 스폰지처럼 ~~~

| 조회수 : 2,32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27 23:23:10

도움 부탁드립니다.

임신때 먹고싶은것도 의욕도 없이 지내다가 아이를 낳았습니다..(지금생각에)

올 1월경 치과에 갔더니 어금니 3개가 섞어서 금으로 땜빵을 하고

앞니(위)안쪽이 섞어서 레진으로 (이색깔) 처리하고

교정이 끝나면 앞니는 씌어야한다네요...이색이 검정으로 변한다고요

교정을 예약하고 아이를 보냈어요(직장인)

오늘 병원에서 연락오기를 어금니 마니막남은거 하나도 썩어서 금으로 때우고

앞니(위) 안쪽 3군데나 또 섞었다는데 미치겠습니다.

전화를 받는데 땀이나더군요

이가 이렇게 허술하니 지금이라도 뭘 먹고 튼튼한 이가 될수는 없을까요?

이제 13살인데 앞으로 얼마나 더 섞어갈지 걱정이 앞을가려 우울해집니다.

이가 튼튼해질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쉰데렐라
    '11.9.28 10:40 AM

    병원에서 항생제 부작용이라 하더군요. 어릴때 몸이 약해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 감기약에 든 항생제 때문에 치아가 부서지더군요. 잘닦아도 썩구요,, 몸이 약하니 이로 갈 영양분도 모자란거겠지요. 사촌아이들은 안닦아도 안썩는다는데 치아가 단단하게 생겼더라구요, 잘 먹기도 하구,,에구, 속상하시겠어요 치아가 오복이라는 말 절감하며 사는 1인입니다.

  • 2. 해피
    '11.10.1 4:40 PM

    이도 타고난게 젤 중요해요
    이미 영구치가 다 났고 방법이 없지요 어쩌나요
    교정까지 하려면 더 힘들텐데요
    치료부터 하고 잘 닦는 수밖에요 치아보험이라도 들어두세요

  • 3. 토토링01
    '11.10.31 2:24 PM

    울 둘째는 소어금니 영구치4개 다 없답니다.
    큰아이는 유치원3년동안 우유에 멸치를 같이 먹게 했는데 그게 좋았던지 아직 충치하나밖에 없구요.
    저도 직장다녀서 칼슘제 먹이구, 불소처리해주는게 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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