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팬에 하는 음식이 껌도 아니고.(사진첨부했어요~*)

[비타민~*]

하는 족족 달라 붙어요.
그나마 괜찮았던건 부침개정도 구요.
계란 후라이 한개 부칠래도 떡~ 하니 붙네요.
전 예열을 젤루 센불로 한 3~4분간 한후에 바로 기름 두르고
음식을 하는데 제 방법이 틀린걸까요?
쉬우면서도 어려운 무쇠팬 사용법..
무쇠팬은  막 사용하면 어느순간 탁하고 방법을 알게된다는데
시행착오하다가 무쇠팬하고 멀어질 것 같아요.
조언 구합니다.. 눌러붙지않게 음식하는 방법 꼭 가르쳐주세요!!
참 길은 그럭저럭 들은 것 같습니다.

..
여러분들의 답글 고맙습니다..
조언을 참고로.. 오늘 아침에 해봤습니다..
또 붙었어요. 약불로 10분 예열하고 기름두르니 연기가나서
불끄고 1분정도 있다 두부를 부쳤더니 이렇게 ㅠㅠ..
두번째 사진.. 뜨거운물에 불려 닦으니 코팅도 좀 벗겨져 보이네요.
다시 길을 들어야 하나요? 길들였던 제품을 샀는데도 이렇게 잘 붙나요?
전 왜이렇게 요령이 없을까요.. 무쇠하고 정말 친해지고 싶은데.. ㅠㅠ

[시냇물]

센불로 예열을한것 보다는
약불로 예열시간을 늘려서 해 보세요

[김제댁]

중불로 예열하면 가운데 부분이 반질해집니다.
그러면 불을 끄고 기름을 넣습니다. 이때 기름에서 연기가 납니다.
잠시 기다리면 무쇠팬과 기름의 온도가 같아진다고 합니다.
재료를 넣고 기름이 골고루 묻게 뒤적인다음 불을 다시 켭니다.
처음에는 약불로 조금있다가 중불로 키우면 절대 안달라 붙습니다.
그리고 식재료 특히 계란은 냉장고에 미리 꺼내서 실온에 두었다
요리를 해야합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나온 계란은 아무리 예열을
잘해도 달라붙습니다.

[껴주세염]

기름넣고 잠시 기다려야해요. 그런다음 약불로 해보세요. 그럼 계란 하나도 안달라붙어요.
그리고 부침개도 첨만 기름넣고 그다지 기름 많이 안넣어도 되요

[치자꽃향기]

무쇠팬 3년 쓴 사람입니다.
거의 매일 사용한다면 약 한달정도는 길들이기 비슷하게 하는 느낌으로
살살 달래 가면서 써 보세요.
눌러 붙는것도 감수 하시고...
나중에는 쇠 자체에서 기름을 흡수하고 뱉고 하는 느낌도 들겁니다.
세제로는 세척하지 말고 그냥 뜨거운 물로 수세미로 빡빡 밀어줍니다.
깨끗한 음식( 계란후라이, 전등) 한 뒤에는 되도록이면 세척안하고 기름기만
깨끗히 닦아 낸뒤 뒤집어 둡니다.

예열은 약불에 충분히 하구요.
몇개월 사용하면 감이 올겁니다.그러면 그 뒤는 일사 천리 ....
무쇠팬의 진가를 확인하실겁니다.
무엇을 해도 척척...

[비타민~*]

음.. 정리를 해보자면
약불은 길게(10분이상)하고서 불을끄고 기름넣고 한 1분정도 기다렸다 다시 약불로 키면 되나요?
중불은 5~6분 정도 하면 되고. 이또한 불을끄고 기름두르고 조금 1~2분 식길 기다렸다 다시 켜서
사용하면 되는건가요?
김치볶음밥할때도 이렇게하면 붙질 않나요? 낼 한번 해보려구요^^

[시냇물]

불을끌때에는 팬이 너무 달궈졌을 때고요
적당히 예열되었을 때는 불 끄지않고 그냥 하세요

코팅팬도 너무 달궈지면 음식이 타니까
불을끄고 식히잖아요

자꾸만 써 보면 쉬운데 설명을하려니 어렵네요

[윤아맘]

무쇄팬이 어느정도 길들여져야 늘러붙지 않아요 되도록 물사용을 않하는것이좋고 그렇니까 팬은 팬 용으로만 쓰라는거죠 저도 처음에 달라붙어 고생했는대 1년이 지나니 이젠 바로 센불에서 후라이해도 척척 잘되지요 자꾸만 사용해 봐야 무쇠의 성질을 알지요 자꾸 해보시구요 전 붇침개를 자주해서 길들였어요 또 생선굽는팬 하나더 사고 큰 후라이팬 있지요 가끔 쓰면 달라붙지만 매일 쓰니 빨리 길들여지는군요

[doudou]

어쩜 저도^^;;
길들여진거 사서 1년이 지났는데도
실패율이 높아 항상 조마조마 하답니다..
저도 나름 예열 시킨다고 하는데도..
그리고 샌드페이퍼로 길들이기 새로 시작하기도 했구요..
너무..어렵습니다.ㅠ.ㅠ

[행복이당]

예열할 때 손을 팬 위에 살짝 올려보면 팬 위가 후끈해지면 불을 꺼야되구요.
팬 위의 공기가 따뜻하면 기름 조금 둘르고 30초 정도 기다려서 조리하면 되요.
그리고 기름기 있는 음식을 자주 사용하시고 길이 들 때까지 기름을 넉넉히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