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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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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봤네요.코스트코에서 카트에 짐 안빼는 바보

.... 조회수 : 9,858
작성일 : 2025-11-10 17:16:46

바로 제앞..

50대 부부

카트안에 물건 가득인데 물건을 안 올려놔요.

직원이 작은건 올리셔야되요 말하면서 올려주는데도 손하나 까닥을 안해요.

아..저런 사람이 진짜 있구나..

놀랐는데.

다 올려놨는데 뭔 카드가 오류가 났는지 

다시 그물건들을 계산 안하고 카트안으로 담는데 

진짜 캐셔가 다 담아줬어요.

아니 왜 담아주냐구요.

내가 다 짜증이.....

 

중국이든 외국인인가 싶었는데 한국사람 맞구요.

 

어제인가 게시판에서 본 상황이 내앞에서...

좀 놀랬어요.

 

다들 말귀를 못알아듣던지 다른사람들의 수고를 당연히 여기는건지..

아니 다른 마트 안가봤냐구요.

 

이상한 사람 넘 많아집니다.

 

 

IP : 110.9.xxx.18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25.11.10 5:24 PM (106.101.xxx.158)

    일하는 사람 짜증나겠네요
    상전 났네요

  • 2. 그걸 왜?
    '25.11.10 5:26 PM (163.152.xxx.150)

    담아준데요???

  • 3. ..
    '25.11.10 5:26 PM (211.234.xxx.232)

    거기 어디 점포에요?
    저 하남 상봉 다니는데 카트에서 안 빼면 계산 안해주던데요.

  • 4. .....
    '25.11.10 5:28 PM (110.9.xxx.182)

    세종이요.
    아놔 진짜..
    부부들이면 한명이 올리고 반대편에서 다시 카트에 담고
    기본 아닙니까????

    한두개 담아준게 아니라 진짜 그많은걸 다담아주고
    그걸 쳐다만 봐요. 아오 정신병자 증말

  • 5. ......
    '25.11.10 5:34 PM (114.86.xxx.197)

    연회비 그게 뭐라고...
    그거 냈다고 무슨 황제라도 된줄 알더군요
    코스트코에 유독 진상이 많은게 연회비 때문이 그런거에요

  • 6. ....
    '25.11.10 5:44 PM (110.9.xxx.182)

    한번에 몇십만원씩 사면 지가 무슨 갑부 황제인줄 아냐구요.
    진짜 저런일을 직접 목격하니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 7. 그들은
    '25.11.10 5:45 PM (211.234.xxx.48)

    알아서 척척하는 고객을 멍청하다고 할듯
    가만있으면 알아서 해주는데 왜?
    돈 썼으면 갑질은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이기주의자들

  • 8. ..
    '25.11.10 5:56 PM (59.14.xxx.232)

    돌아이들 많네요.
    우리부부는 마트가면 분업화 잘된 로봇이에요.
    착착착.
    결제카드 달라할때 이미 쇼핑가방에 다 들어가 있어요.
    카드도 미리미리 싸인도 화면전에 펜들고 대기...
    쓰고나니 웃기네요.

  • 9. 직원들이
    '25.11.10 6:01 PM (59.7.xxx.113)

    회사에 문제제기해서 바로 잡아야죠. 그걸 다 받아주니까 룰을 지키는 사람들이 피해 보잖아요..

  • 10. ...
    '25.11.10 6:05 PM (14.51.xxx.138)

    계산 다 끝날때까지 카드 안꺼내고 있다가 얼마라고하면 그제서야 가방 뒤져서 카드 꺼내는사람도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입장에서 힘들어요

  • 11. .....
    '25.11.10 6:12 PM (110.9.xxx.182)

    저희집도..
    앱 회원증 열어놓고 대기하면서
    남편은 계산대 위에 올리고..
    반대편가서 바코드 찍은거 얼른 바구니 넣고..
    카드 대기하고 있다가
    3개월 싸인 하고 끝..

    이게 어렵냐????

  • 12. ,.
    '25.11.10 6:35 PM (221.139.xxx.124)

    처음 들었는데 실제로 있다니요 부부가 어쩜
    그럴.수 있죠 백화점도 고객이 올리잖아요
    직원 괴롭힘 아닌가요 업장에서 보호장치
    생기면 좋겠네요

  • 13. ...
    '25.11.10 6:55 PM (211.234.xxx.40)

    저희도 남편과 분업 로봇인데 .ㅎㅎ
    척척 옮겨담고 재빨리 빠져나오고 계산하면서 이미 엘베 줄서있음;

  • 14.
    '25.11.11 2:42 PM (118.235.xxx.196)

    글 올라오고 바로 또 목격을 하셨네요?

    중국인 아니라 강조하셨는데 중국인 맞을거에요
    우리나라는 정서상 아무리 진상아라도 저런짓 못함
    뜬금 상상초월 이상한 행위는 그쪽일 확률큼

  • 15. 요즘
    '25.11.11 3:07 PM (211.234.xxx.209)

    중국인 말투 너무 자연스러워서 구별 안 되더라고요

  • 16. ....
    '25.11.11 4:03 PM (89.246.xxx.193)

    중국 확률 큼

  • 17. ....
    '25.11.11 4:07 PM (211.218.xxx.194)

    분업 로봇도 문제가 있는게
    앞사람꺼 아직 찍고 있는데
    뒤에서 자기꺼 받겠다고 밀고 들어올때 난감합니다.
    나도 아직 돈도 안냈는데...어케 비켜주냐구.

    너무 빠릿한 한국인들.

  • 18. 놀멍쉬멍
    '25.11.11 4:20 PM (222.110.xxx.93) - 삭제된댓글

    어휴 그놈의 중국중국. 무슨 진상짓을 해도 중국이라고 치부하면 자기위안이라도 되요?
    중국이라는 단어가 미꾸라지, 만사형통 히든카드에요?
    진짜 무개념은 한중일 안따지고 무개념이에요. 쫌...
    혐오하고 싶어서 중국중국 추잡스럽고 모양빠지게 그러지 좀 맙시다.
    외국나가서 혐오해보면 보면 화나서 혐오 못하겠던데 참...

  • 19. 놀멍쉬멍
    '25.11.11 4:28 PM (222.110.xxx.93)

    어휴 그놈의 중국중국. 무슨 진상짓을 해도 중국이라고 치부하면 자기위안이라도 되요?
    중국이라는 단어가 미꾸라지, 만사형통 히든카드에요?
    진짜 무개념은 한중일 안따지고 무개념이에요. 쫌...
    혐오하고 싶어서 중국중국 추잡스럽고 모양빠지게 그러지 좀 맙시다.
    외국나가서 혐오당 당해보면 보면 너무 화나고 저러지 말아야지 하고 혐오 못하겠던데 참...
    너무 당당하게 혐오하는 사람들 82쿡에 너무 많네요.
    선진국사는 지성인이면 좀 지성인답게 삽시다.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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