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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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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난한 시가는 그러네요

..... 조회수 : 11,881
작성일 : 2025-10-10 23:34:13

아들이

집넒은데 사는것도 

새차 사는것도

해외여행 가는것도..

 

다 시기질투하더라구요 시모가.

ㅎㅎㅎㅎ

 

본인은 그렇게 못살아봤거든요.

저희 정말 너무 평범한 월급쟁이인데.

17년탄 소형차 버리고 3천만원짜리 중형차 산거

남편이 말도 못하고 시가집이랑 먼데 주차해놓고 들어갔어요.

 

아들이 사치하는것도 아니고

뭐 사면 샐쭉한게....저런게 부모라고...

짜증나..

 

 

IP : 110.9.xxx.18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이
    '25.10.10 11:34 PM (1.239.xxx.246)

    누리는게 얼마나 좋을텐데 그걸 시기하나요

  • 2. 그래도
    '25.10.10 11:39 PM (118.235.xxx.205)

    말리고 말려도 결혼하더라고요
    말리는 나만 속물됨
    근데 또 그런 남자는 자기도 좀 져주는 면도 있고.... 그 남자 피했다고 누가 기다리고 있었음 모를까 저처럼 쭉 싱글인 사람도 있습니다 ㅎㅎ

  • 3. ..
    '25.10.10 11:40 PM (122.153.xxx.78)

    아들이 누려서가 아니라 나는 못누린거 며느리는 누린다고 생각하니 그런거예요.

  • 4. ㅇㅇ
    '25.10.10 11:41 PM (223.38.xxx.118)

    자식한테 해준것도 없는데 알아서 잘 살면 감사할일이지
    심보가 그모양이라 평생 가난하게 박복하게 사나봐요

  • 5. ...
    '25.10.10 11:45 PM (219.254.xxx.170)

    맞아요. 시기해요.
    시누도 마찬가지..
    시기 질투에 눈이 멀어서 부부사이 이간질도 해요.

  • 6. ...
    '25.10.10 11:47 PM (182.215.xxx.203)

    아들이 누려서가 아니라 나는 못누린거 며느리는 누린다고 생각하니 그런거예요. //2222

  • 7.
    '25.10.10 11:52 PM (119.67.xxx.170)

    매달 생활비 받아가며 안먹는거 몸에 좋지도 않은거 하챦은거 버리는거 줍니다. 자기는 돈받아 해외여행 다니고 몇십 영양제 사먹으며.
    연봉이 많은데 자기 옷장 헌바지 가져가라더라구요.
    생활비 교육비 며느리돈 쓰고 아들돈은 자기가 받아쓰겠다. 너는 내 헌바지나 입고 내딸사위 상이나 차려주고 병원갈때 내 아들 딸 대신 같이 가줬으면 좋겠다 그런 심보라서 상대 잘 안합니다.
    맞벌이 며느리 돈 좀 뜯고 고생하고 가난하게산 자기 밑으로 끌어내리려고.

  • 8. ㅇㅇ
    '25.10.10 11:53 PM (118.235.xxx.228)

    시기 질투에 눈이 멀어서 부부사이 이간질도 해요. 222222

    저희 친정이 좀 여유가 있거든요.
    그래서 제 옷도 가방도 가끔 사주세요.
    결혼식에 새옷과 가방을 들고 갔더니
    시누 둘이 제 재킷 라벨 확인하고
    가방도 살펴보더니
    "남편이 힘들게 번 돈 이렇게 쓰는구나"
    면전에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기가 막혀서..
    친정 아빠가 제 생일날 사주신거에요
    이쁜 나이에 이쁜 옷 입고 다니라고요!!!
    했더니
    떱떠릅한 표정을 짓던 시누들과 시모!
    잊혀지지가 않아요.
    가난한 시가..그것만으로도 스트레스인데
    염치까지 없으니 참..뭐 저런 인간들이
    있나 싶어요

  • 9. .....
    '25.10.11 12:05 AM (110.9.xxx.182)

    진짜 시누년도 똑같아요.
    가난한 마인드 배배꼬여서
    자기들 원하는건 다 해줘야됨

    아니 지들이 우리보다 나이도 많은데
    뭐 해줄생각도 안하고
    받을 생각만 하는거 챙피해 히지도않음
    너무 당연함

    우리집이 얼마나 평범하냐면
    저런시가에 유산 받을것도 없고 그냥 입에 풀칠하는
    아끼는 월급쟁이 인데도 저럽니다

  • 10. .....
    '25.10.11 12:11 AM (110.9.xxx.182)

    명품을 사는것도 아니고..
    손자 비싼영유 보낼까봐 그런거 필요없다 이러고..
    진짜 가난한집 돈 안써본집.....
    징그러움
    자기들 병원비를 그렇게 받아갑니다
    이런거 안뻔뻔해요?

  • 11. 주지마세요
    '25.10.11 12:15 AM (118.235.xxx.122)

    결국 아들이 주자고 하니 주는 거겠지만....
    저렇게 원 가정에서 독립이 안 되었는데 애를 낳다니

  • 12. .......
    '25.10.11 12:18 AM (110.9.xxx.182)

    결혼하고 직장 시작한 사람이 돈이 어디서 그렇게 난다고...
    시누년 돈꿔가
    자기들 환갑이라고 삼백(한달월급) 달라고 해
    수술하는데 돈 보태라해..

    내 저 거지같은것들 진짜 이가 갈린다.
    저러고 지아들 사랑한다고..말로만

  • 13.
    '25.10.11 12:20 AM (125.176.xxx.8)

    가난한 사람들의 가난한 마인드 시기 질투.

  • 14. ...
    '25.10.11 12:24 AM (39.7.xxx.65)

    진짜 가난한 시가는 다 똑같구나.
    병원비 생활비 여행경비 명절 생일 제사
    환갑 칠순 팔순에 목돈 내놔라
    가전제품 바꿔줘라
    입고 나갈 옷이 없다
    시누 딸 졸업식이다 입학식이다. 축하돈 보내라
    /////
    며느리 돈이 본인들 돈인줄 알아요
    며느리 친정이 잘살면 더 빼먹을려고 합니다

  • 15. .......
    '25.10.11 12:32 AM (110.9.xxx.182)

    며느리 앉혀놓고 설날에 세배하니
    시부가 보너스 나오면 어머니좀 주고 그러래요
    저런거지같은말을 챙피하지도 않은지 아들한테나 그거지
    며느리 있는데서 말하고
    시모는 고개 딱 들고 아이고 내남편 잘한다 하는 얼굴로 있어요

    저같으면 남편이 저런말 하면 반죽임..쪽팔리게 뭔소리 하냐고

  • 16.
    '25.10.11 12:35 AM (119.67.xxx.170)

    진짜 맞벌이하는 아들돈 며느리돈 빼서 다른 외벌이 자식 지원해주더라고요. 다른집 손자 용돈 백 턱턱주고여행 같이 가자며 몇백 내주고. 생활비 외 병원비도 주면 안되냐 너희는 여유있지 않냐.
    지가 돈 빼가니까 아들이 대출 갚을 능력도 안되는데 대출 많다니 네가 갚아줘야 하지 않겠냐는데.
    아들돈 지가 빼서 지가 쓰고 다른자식 지언하고 그돈은 며느리보고 갚으라고.
    범죄자 같고 싸이코 같은데 가난하면 생존본능 때문에 그리 되는지. 아들도 지가 빼가 지 닮아서 돈이 없는데 며느리 돈 있으니 쓰고보자 마인드. 백세시대인데 지겹네요.

  • 17. ....
    '25.10.11 12:39 AM (110.9.xxx.182)

    환갑 칠순 돈 달래요 여행간다고
    여행 못가요 돈이 없어서
    그냥 그게 생활비 아들돈 한방에 뜯는법

    병원비도 그냥 몇백 달라..
    진짜 병원을 가는지도 모르겠음

    아들집 오면 가져갈꺼 뭐있나..보고 두개있으면 달라고 함
    거지같음

  • 18. 근데
    '25.10.11 12:51 AM (118.235.xxx.230)

    그걸 아들이 두고 보나요?그쯤되면 그중 일부라도 노라고 말 못하는 아들 책임 같아요

  • 19. 손주
    '25.10.11 1:07 AM (112.146.xxx.72) - 삭제된댓글

    손주 교육비 아까운 집도 있다고 하네요.
    잘할 애들은 학원 안가도 잘만 하니 미리 학원 보낼 필요없다고.
    어려서 놀이공원 가봐야 하나도 기억못하는데 벌써 왜 데려가냐고
    좀 더 크면 데리고 다니고
    그돈으로 고기 사와서 시누네, 시동생네 다불러 먹자고
    학원은 중학교 들어가면 보내라고
    그전까지 실컷놀아도 된다고
    근데 너네끼리 여행가지 말고 좀 큰 펜션 빌려서 시가 식구들 다 같이 놀자고 ...
    시누 애들 학원 안다니는데 왜 유난이냐고

  • 20. .....
    '25.10.11 1:09 AM (110.9.xxx.182)

    애데리고 여행가면 기억도 못하는데 데리고 다닌다 하고
    비행기를 찢어져서 타래요
    죽는다고....진짜 개소리하고 자빠졌네
    갑자기 생각하니 욱해서..

  • 21. ..
    '25.10.11 1:27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그런 시모가 또 있군요
    애들 데리고 머하러 여행 다니냐
    저축은 머하러 하냐
    먹는것이 남는것이다
    무슨말 하다 수영 배운다하니
    머하러 배우냐
    데리고 살면서
    며느리 봉급으로 용돈하려고 했다는
    원대한 꿈을 듣고는 기절할 뻔~~~~
    알기 전에도 기괴한 일을 당하고
    미리 도망치듯 한푼도 안받고 분가했쥬
    끔찍합니다
    같이 더 살다 무슨일이 생겼을지
    따로 살아도 10여년 안보다가
    장례직장으로 ㅠㅠ

  • 22.
    '25.10.11 1:32 AM (14.38.xxx.186)

    그런 시모가 또 있군요
    애들 데리고 머하러 여행 다니냐
    저축은 머하러 하냐
    먹는것이 남는것이다
    무슨말 하다 수영 배운다하니
    머하러 배우냐
    데리고 살면서
    며느리 봉급으로 용돈하려고 했다는
    원대한 꿈을 듣고는 기절할 뻔~~~~
    알기 전에도 기괴한 일을 당하고
    미리 도망치듯 한푼도 안받고 분가했쥬
    5년만에 방1개에서 2개짜리로 이사갔는데
    시동생이 집이 좁다하니까
    그런말 하지 마라고 쉬쉬거리더니
    방3개짜리 집에 와서는 거실이 필요도 없이 크다고 난리 난리
    시누가 망해서 방 1개짜리로 이사가니까
    사위한테 성질을 부리고 나갔다는 후문
    아들이 집 조금씩 넓혀가는 것이 그리 배가 아픈지요
    아고 끔찍합니다
    같이 더 살다 무슨일이 생겼을지
    따로 살아도 10여년 안보다가
    장례직장으로 ㅠㅠ

  • 23. ㅠㅠ동서?
    '25.10.11 3:46 AM (118.216.xxx.114)

    거지같은.빌어먹을집구석

  • 24.
    '25.10.11 6:21 AM (125.142.xxx.8)

    덧붙혀
    제사없애는것도
    나는 시집와서 평생을 제사지냈는데
    며느리는 제사를 안지낸다고??
    그꼴은 못보지

  • 25. 영통
    '25.10.11 9:12 AM (116.43.xxx.7)

    휴가 때 처가집 들르는 것도 질투..

    전화기 너머로
    "너를 키워준 게 누구인데 처가집에 가냐?"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맞벌이 며느리인 나는 매주 들르기를 바라고

    형편이 힘든데 욕심을 안 내려놓은 노인들은 질투가 가득..
    이건 학력 높고 낮고와는 상관이 없더라구요.
    경제력에 의한 피해의식

  • 26. ...
    '25.10.11 9:25 AM (211.198.xxx.165)

    와 어쩜 우리 시모같은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니요
    원글과 댓글보고 너무 놀랍네요 똑같아서요
    해준것도 없는 자식이 잘사면 감사해야죠 기특해하구요
    낳아줬다고 다 엄마는 아닌거 같아요

  • 27. 친모
    '25.10.11 9:32 AM (1.246.xxx.173)

    생활비 빼고 남은 돈 다 달라 내가 저축해줄께 하는 친모도 있어요 결혼하고 남편 벌어온거 생활비 빼고 남는건 1000원이 남아도 보내라 내가 저축해줄께 하는 친모도 있어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고 해서 끝났지만 지 아들들은 생활비 주는 인간이예요 본인도 여자면서 남녀차별한다는게 상식적인 상황이 아닌데 요즘세상에선 우스게소리로 남미새라 그런데요 남자에 미친 여자

  • 28. 너무싫다
    '25.10.11 9:41 AM (122.254.xxx.130)

    원글님 참 맘이 힘드시겠어요
    저런것도 엄마라고 ㅠㅠ

  • 29. ㅜㅜ
    '25.10.11 4:11 PM (211.58.xxx.161)

    그렇게 돈있으면 나한테나 뭐해주지 돈이 썩어남아도네 그런심정일까요!?

  • 30.
    '25.10.11 4:51 PM (116.120.xxx.222)

    저희 시댁같은집 많아서 안심이네요
    가족전체가 거지집구석이예요 누나부터 여동생까지 자꾸만 뭘 달래요 맡겨놨나요? 거지인가요?
    누나는 자기네 집사서 이사갔다고 냉장고 사달라고그러고 여동생은 소파사달라고그러고
    오빠나 남동생 결혼할때 부조도 안한것들이 진짜 뇌구조가 어떻게 생기면 저렇게 파렴치한 소리를 당당히 하는지 부끄럽지도 않은가봐요
    가난한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모른다 이걸 깨달았네요

  • 31. ...
    '25.10.11 4:59 PM (118.235.xxx.246)

    원글 댓글 다 우리 시모가 하는 행동과 말!!!!
    목소리 크고
    말도 거칠고
    친정부모님이 사준 목걸이랑 옷도 달라고..
    또 차도 사주셨거든요. 그랬더니 서울 살면서
    차가 왜 필요하냐고 당장 팔래요.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스크린골프 치니까
    집안 말아먹을* 욕을 하더라고요.
    내가 벌어서 내가 쓰는건데 왜 저러는지.
    생활비나 뜯어가지 말든지..
    결혼은 남자만 보고 하면 절대 안돼요.

  • 32. ㅡ,ㅡ
    '25.10.11 5:23 PM (220.78.xxx.94)

    그래서 저는 초반에 어쩔수없이 달라하면 드리고 참았는데. 이건 아니다싶은 그 순간부터 맘껏 시기하고 배아파하고 욕해라. 하고 신경끄고 살아요.
    다 뜯기고 살아도 욕먹고 사는데 내꺼라도 챙기고 욕먹는게 낫다싶어서요.
    거절할떄도 웃으면서 상냥한 말투로 죄송해요 그건 힘들겠어요. 라고 해요.
    계속 그런 모드로 대하니까 초반엔 막 뭐라하고 가르치려들고 화냈는데 근데도 똑같이 웃으며 아닌건 아닌거다라고 대응 하니까 이젠 포기했네요.
    "쟤는 웃으면서 지 할말 다 하는애. 아닌건 죽어도 아닌 애.인정머리없고 지만 아는애"등등의 취급받지만 고마움모르고 당연하게 여기는 인간들한테 헛돈 안쓰고 내 식구들 좋은거 먹이고 입히고 그게 전 좋아요.

  • 33. 못난이
    '25.10.11 5:28 PM (59.1.xxx.109)

    부모
    혹시 계모신가요

  • 34. ㅁㅁ
    '25.10.11 5:35 PM (39.121.xxx.133)

    못났네요ㅉㅉ..
    위에 정답, 아들이 누리는 건 괜찮은데 며느리가 같이 누리니 언짢...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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