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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다니면 아이를 잘키운건가요

~~ 조회수 : 7,007
작성일 : 2025-10-01 22:12:33

이상해요ㅡ

명문대=잘키운아이ᆢ

그렇게 얘기들 하네요.

진짜 그런가요?

IP : 180.68.xxx.109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25.10.1 10:14 PM (122.32.xxx.106)

    학생을 키워서 명문학교들어갔다면
    학생본분을 다한 결과물이긴하죠
    어느 직업이든 개차반이야 있고

  • 2. ..
    '25.10.1 10:15 PM (112.214.xxx.147)

    부러운 아이를 키운 부모에게 건네는 말 아닌가요?

  • 3. 아뇨
    '25.10.1 10:15 PM (175.123.xxx.226)

    잘 키운건 아니고 아이가 잘 큰거 아닌가요? 스스로 잘 하는 자식을 둔거죠

  • 4. ㅇㅇ
    '25.10.1 10:15 PM (222.99.xxx.7)

    아무리 알아서 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환경이나 교육분위기 등등
    잘 키운 거죠

  • 5. ...
    '25.10.1 10:17 PM (175.192.xxx.144)

    다 그렇게 말하지 않나요

  • 6. 그런데
    '25.10.1 10:19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어느 분야든 자녀가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과를 냈으면 잘 키웠다고 칭찬해주는거죠
    국가대표는 말할 것도 없고 전국체전 금메달을 받아도 자녀 잘 키웠다고 칭찬해주고, 피아노 콩쿨 나가서 입상해도 자녀 키우느라 수고했다고 하는거죠
    부모 뒷바라지를 치하하는 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ᆢ

  • 7. 원글님이
    '25.10.1 10:19 PM (112.151.xxx.218)

    아이가 있고 명문댈 갔느냐.. 여부와
    아이가 없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져요
    아이 없는데 그럼소릴 보는 거라면 신경 끄시구요

  • 8.
    '25.10.1 10:20 PM (112.151.xxx.218)

    아까 국군의 날 행사때
    태권도하는 아이들만 봐도
    아고 누구자식들인지 장하네 했어요

  • 9. ㅋㅋ
    '25.10.1 10:20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윗님 저도 왠지 미스학원강사스멜이 나긴해요

  • 10. ...
    '25.10.1 10:21 PM (211.104.xxx.131)

    교육열 높은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잘보내면 일단 잘키웠다고 봐야죠
    정서적으로도 안정적으로 키우고요
    (요건 부모가 노력을 해야겠죠?)
    부모가 교육 정보 공부하면서 뒷바라지 하는
    집들이 많고 또 그런 집 아이들이 결과물도
    좋더라고요.
    아!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공부 안하고 유튜버로 성공하거나 연예인이
    되거나 사업을 성공시키거나..

  • 11. .....
    '25.10.1 10:21 PM (211.225.xxx.205) - 삭제된댓글

    큰애는 명문대 갔고 작은애는 지방대 다니는데
    주변 반응이 다르긴한데..둘다 제기준으로는 잘 키웠어요.

  • 12. ㅇㅇ
    '25.10.1 10:21 PM (121.173.xxx.84)

    공부야 타고나는건데
    잘키운거랑은 관련없죠

  • 13. ..
    '25.10.1 10:22 PM (121.170.xxx.92)

    인생은 어떻게 풀릴지 모르지만, 현재 기준 그 나이때 아이들 중엔 잘 키운거죠. 명문대 갔다는게 기본이상의 성실성과 절제력을 갖췄다 생각하니까요.

  • 14. 학생이
    '25.10.1 10:22 PM (125.243.xxx.140)

    학생이 공부 열심히 명문대갔는데 잘 키운거죠
    명문대 못갔다고 못키운건 아니지만
    명문대 보냈으면 잘키운것도 맞아요

  • 15. ㅇㅇ
    '25.10.1 10:27 PM (211.234.xxx.135)

    질문이 이상해요.
    일차원적인 질문을

  • 16. 세계
    '25.10.1 10:28 PM (221.153.xxx.127)

    어느나라에서도 자식이 명문대 들어가는 것은
    집안의 자랑거리입니다.
    타고난 유전자도 큰 역할을 하고,
    능력을 펼칠 기회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죠

  • 17. ..
    '25.10.1 10:32 PM (39.113.xxx.157)

    학생이 공부 열심히 명문대갔는데 잘 키운거죠
    명문대 못갔다고 못키운건 아니지만
    명문대 보냈으면 잘키운것도 맞아요 2222

    어느 분야이든 최선을 다하면 칭찬해줄만 하죠.
    그런데 결과까지 좋으면 잘 키운거 아닌가요?
    학생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명문대를 가거나
    학생이 운동을 열심히 해서 프로선수가 되거나.
    굳이 도끼눈 뜨며 의심까지 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렇다고 잘 키웠다는 말이 아이의 성공이나 행복을
    대변하는 말은 아니구요.

  • 18. .....
    '25.10.1 10:3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남의 집 아이에게 칭찬할거리 있으면, 잘 키우셨네요. 이렇게 말하지 않나요.
    아이가 명문대 가는 건 머리 물려줘, 공부 분위기 조성해, 필요한 금전, 시간, 노력자원 지원해..부모도 신경 많이 쓰죠.
    그보다 더 대단한 부모들이 운동선수, 예체능 잘 하는 아이 부모죠. 우선 좋은 유전자 내려갔고, 일일이 델고다녀, 돈 써..아이가 그 방면에서 성공하면 잘 키웠다는 말 절로 나오죠.
    다 부럽죠. 부러운 마음을 치하하는 언사로 표현하는 거죠. 아유..어쩜 그리 잘 키우셨어요

  • 19. ㅇㅇ
    '25.10.1 10:36 PM (221.150.xxx.78)

    공부가 타고난 거라고 하는 부모들

    무식해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자식교육에 무식하거나 무관심한 사람들이죠

    마당의 화초도 주인하기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논밭의 작물들도
    성실한 주인집 것은 다릅니다

    다 정성이죠
    1년 농사도 이런데
    훨씬 오래걸리는 자식농사는 더 심하죠
    편차가

  • 20. ㅇㅇ
    '25.10.1 10:38 PM (221.150.xxx.78)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이나지만

    콩과 팥이 전부 같던가요?

    사과 품종이 같으면 전부 같은가요?

  • 21. ㅇㅇ
    '25.10.1 10:42 PM (221.150.xxx.78)

    명문대 나온 쓰레기들 우리나라에 많이 있죠

    명문대 졸업후에 바로 쓰레긴지는 알기 어렵고
    십년정도 지나면 알 수 있죠

  • 22.
    '25.10.1 10:43 PM (59.30.xxx.66)

    명문대 가면 우선 잘 키웠다고 봐야죠

    요즘에 아무나 명문대 가진 못하죠

  • 23. 학벌이다인가
    '25.10.1 10:46 PM (121.200.xxx.6)

    심성이나 인격 인품 그런거요.
    예의가 바르다던가 제앞가림 하면서 내면이 바른 아이를 잘 키웠다, 잘 컸다 하는거 아닌가요?
    윤석열 서울법대에 검찰총장에 대통령 노릇까지 해도
    그 부모가 잘 키웠다는 소리들 못하잖아요.

  • 24. 판다댁
    '25.10.1 10:47 PM (172.224.xxx.18)

    자식을 키운다는게 독립시키는게 목표라고보면
    20대에 자기공부해서 독립할확률 좋은직장구할 확률높으니
    그리말하는거 자연스럽고 당연하다생각해요
    학생이 공부가 일인데 성취로 이루어낸거
    부모뒷바라지도 있으니 다 잘키웠다하는거죠

  • 25. oo
    '25.10.1 10:48 PM (211.110.xxx.44)

    공부가 타고난 거라고 하는 부모들
    무식해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자식교육에 무식하거나 무관심한 사람들...

    22222

  • 26. ..
    '25.10.1 10:48 PM (211.109.xxx.240)

    명문대 안나온 사람들 기분은 모르겠어요 내가 한국인이듯 평생 깔고 가는 그런게 되었어요 아이도 명문대 졸업했으니 디폴트가 된거고 그 다음이 중요하죠 직업 인성 도덕성 지성 돈

  • 27. ㅇㅇ
    '25.10.1 10:49 PM (221.150.xxx.78)

    자동차가 엔진이 좋으면 좋은차라고 생각하세요?

    브레이크가 엉망이라도요?

    명문대 나온 매국노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세요?

  • 28. 긍까
    '25.10.1 10:51 PM (122.32.xxx.106)

    인성개차반 명문대생
    자식이 트로피인 맘
    대체 타겟이 뭔지 궁금은 해요

  • 29. 노노
    '25.10.1 10:56 PM (122.32.xxx.106)

    인성좋은애들 보고도 주변 어른들 다 감동이죠
    명문대 아이만큼 박수받아요

  • 30. ..
    '25.10.1 11:00 PM (98.98.xxx.122)

    열등감 있는 사람들 많네요.
    지금 명문대 나왔다고 완벽한 인격체라는 말이 아니잖아요.

    그냥 담백하게 명문대 간거면 잘 키웠다 말할 수 있고.
    그렇다고 명문대 안갔다고 못키운게 아니라고요. 그걸로 끝.
    이후 직업, 인성, 행복, 명예, 권력 등은 논외구요.

  • 31. ㅎㅎㅎ
    '25.10.1 11:06 PM (172.225.xxx.230)

    그럼 못키운거에요? 자녀교육 실패해서 명문대 간거에요??

  • 32. ..
    '25.10.1 11:10 PM (125.240.xxx.146)

    요즘은 그냥 그렀습니다. 입학때 좋겠다~그 정도 생각이지

    잘 키웠네의 잘(good. Well)이런 느낌은 없어요. 운석렬. 검사들이 저의 선입견을 깨부수는데 큰 공을 세웠네요.

    그 mbc 사장이였는지 임원인 연대 아들이 청년극우로 활동하는거 영상이랑 기사 봐서도 그렇고

    이준석 부모는 얼마나 기뻤겠어요. 대학 입학.졸업때
    근데 이준석 보면 니 부모님이 어떻게 가르쳤길래., 면상보고 싶은 생각 많이 드는데요.

  • 33. ㅇㅇ
    '25.10.1 11:11 PM (221.150.xxx.78)

    삼성 기술 빼돌려 中최초 D램 개발…삼전 前임원 등 기소
    https://v.daum.net/v/20251001175103216


    "수십조 피해" 삼성 기술 빼돌려 중국 최초 D램 개발… 前 임직원 구속기소
    https://v.daum.net/v/20251001164139027


    이런 것들 부모도 옛날에 자식 자랑하고 다녔겠죠

  • 34. 잘키웠네
    '25.10.1 11:17 PM (47.38.xxx.171)

    탈 없이 잘 키웠다는 말 아닌가요?
    학력과 인성은 별개의 문제고요.

  • 35. 지나가다
    '25.10.1 11:20 PM (115.138.xxx.130) - 삭제된댓글

    명문대나온게 잘키운게 아니라
    남들 쉬엄쉬엄할때 얼마나 아이와 가정분위기 뼈를 갈아넣었을지 그 성실함에 점수를 주는거죠

  • 36. ㅇㅇ
    '25.10.1 11:21 PM (211.234.xxx.247) - 삭제된댓글

    명문대 갔어요 이말은 공부 잘 했어요 란 말이죠
    대체로..

  • 37. ...
    '25.10.1 11:37 PM (123.215.xxx.145)

    공부가 타고난 거라고 하는 부모들

    무식해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자식교육에 무식하거나 무관심한 사람들이죠

    마당의 화초도 주인하기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논밭의 작물들도
    성실한 주인집 것은 다릅니다

    다 정성이죠
    1년 농사도 이런데
    훨씬 오래걸리는 자식농사는 더 심하죠
    편차가
    222222

  • 38. 명문대
    '25.10.1 11:39 PM (1.242.xxx.150)

    잘키운거 맞죠. 알아서 척척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면 부모가 관심 갖고 달래가며 공부 시켜서 보내니깐요.

  • 39. ..
    '25.10.1 11:40 PM (175.203.xxx.82)

    공부타고난거라고 하는건 뇌과학자도 하는 말인데요
    무식해서 그런거라니 ...ㅉㅉ
    안되는 애 붙잡고 들들 볶아 학원 돌리는 엄마들이 훨씬 더 무식해요

  • 40. ..
    '25.10.1 11:45 PM (175.197.xxx.185)

    당연한거죠. 지인이 형제를 둘다 서울대 법대 보내고 판,검사로 아주 훌륭하게 키우신 분인데, 두 아들 성품이 겸손해요. 태어난 손자,손녀도 공부를 엄청 잘 해요. 엄청 복 받은 집안인 것이죠.

  • 41. ㅡㅡ
    '25.10.1 11:50 PM (219.241.xxx.152)

    공부가 타고난 거라고 하는 부모들
    무식해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자식교육에 무식하거나 무관심한 사람들...

    333333333333

  • 42. ㅇㅇ
    '25.10.1 11:57 PM (211.234.xxx.101)

    그럼 자식이 셋인데 하나는 서울대
    둘은 그저 그런 전문대 지방대면
    자식 잘 키운건가요 못 키운건가요.

  • 43. ....
    '25.10.2 12:05 AM (24.66.xxx.35) - 삭제된댓글

    그때 그 시기에 잘 키운 것 맞죠.
    좋은 직장 들어가면 그 시기에 잘 키운 것이고
    좋은 배우자 만나 잘사면 그 시기에 다 키운 것이고
    돈 잘 벌면 잘 키운 것이고요.
    그냥 세상에 맞게 사세요.
    뭘 그리 삐딱하게 다른 걸 찿을려고 해요?

  • 44. ....
    '25.10.2 12:07 AM (24.66.xxx.35)

    그때 그 시기에 잘 키운 것 맞죠.
    좋은 직장 들어가면 그 시기에 잘 키운 것이고
    좋은 배우자 만나 잘사면 그 시기에 잘 키운 것이고
    돈 잘 벌면 잘 키운 것이고요.
    그냥 세상에 맞게 사세요.
    뭘 그리 삐딱하게 다른 걸 찿을려고 해요?

  • 45. 잘키운거 맞죠
    '25.10.2 12:46 AM (175.123.xxx.145)

    모든부분 완벽하다고는 할수없지만
    학생 신분으로 최선 다한거고
    부모도 뒷바라지 잘한거니 잘키운거 맞죠

  • 46. 너무
    '25.10.2 12:53 AM (61.254.xxx.88)

    자식농사 정말 넘 억울하네요
    명문대 못나올 우리 아이....
    진짜 귀하게 열심히 키웠는데
    학원이든 학습이든 뭐든 부모가 미리.발로 뛰고
    부모안식년 초등.해외 경험(2년) 학군지정착 라이드 가정내 공부분위기 학습습관 정서함양 뭐하나 모자라지않았어요..
    저도 좋은학교나왔구요
    근데 우리 고3아이.. 공부 잘해보려하지만 성적은 못해요..
    명문대 나오면 잘키운거고
    마당의 화초도 주인이물주느냐에 따라 다르다구요?
    유전의 세계는 랜덤이고 잘 자라더라도
    세상이 인정하는 방식이 아니더라고요.
    자식농사..명문대..
    진짜 너무 억울해요 내 노력은 인정못받는단 생각에...
    자식 사랑해서 그만큼했으니 그걸로 충분하다 싶지만
    이런글 읽으면 너무 속상합니다

  • 47. 너무
    '25.10.2 12:54 AM (61.254.xxx.88)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데
    아이눈높이에.맞춰서...
    아이가 명문대 입학을 못하니
    자식교육에 무식하거나 무관심한 사람이되네요

  • 48. 인품까지는
    '25.10.2 2:15 AM (211.206.xxx.180)

    모르니까요.
    20대까지는 겉으로 드러난 학력을 보죠.
    기본적으로 학령기 때의 성실함은 깔고 가는 거니까 취업 때에도 고려하는 거고요.
    30대 넘어가서 40대 이르면 학력보다 자기 분야에서 능력이나 사람들 평가가 더 인정받고요. 여러 우여곡절 다 이겨내고 해내면 부모가 단단하게 키웠나보다 하고, 넉살이 좋아 직장에서나 어디에서나 두루 잘 어울리면 가정이 화목했나 보다 하고요.
    다 그런 거죠.

  • 49. 타고난 부분 큼
    '25.10.2 6:27 AM (223.38.xxx.67)

    공부가 타고난 부분이 결정적인건 사실이죠
    주변 보면 전업 엄마가 전적으로 매달린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니던데요
    같은 학원 보내도 아이들마다 성적이 제각각 다르잖아요
    공부는 타고나는 부분이 큽니다

  • 50. 내말이..
    '25.10.2 7:34 AM (58.29.xxx.20)

    저도 똑같은 글 써볼까 생각한 적 있어요.
    명문대 가면 잘 키운거라니...
    그래서 그 부록편으로, '전업주부라고 애 잘 키우는거 아니다, 나 아는 맞벌이 집 애들이 명문대 더 많이 갔으니 더 잘 키웠다. '이렇게 전업 까는 용도로도 사용되더라고요.
    명문대 간게 잘 키운거면 얼마전 시험 문제 빼돌리다 걸린 그 엄마도 걸리지만 않았으면 잘 키운것.
    의대생 살인마는 잘 키운건가 아닌건가..

    사람이 인성 훌륭하고, 생활습관 잘 잡혀있고, 주변과 남을 대하는 태도, 예절... 특히 절대로 가까이 지켜보지 않으면 잘 모르는 소소한 면에서 가정교육이 정말 드러나는데,
    학벌 높지만 그런 가정교육 못 받고 큰 사람 저 진짜 여럿 알거든요. ㅎㅎ
    그런데 그런건 가려낼 척도가 없으니...
    씁쓸하죠.

  • 51. ㅇㅇ
    '25.10.2 9:20 AM (119.194.xxx.7)

    그게 어떤 잘인지는 공부 교육에 관심을 가져본 자만 알죠.
    관심이 없으시군요.

    잘키우는거에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공부. 습관. 부모님말씀 잘따르기. 성실. 인성. 육체적 건강. 외모. 등등등 아주 여러가지가 있는데

    명문대 보냈다는 것만 딱보면
    몇가지는 확실하게 잘키웠다고 판단할수있죠.
    (인성. 건강 이런거 빼고)

    모 공부 습관. 부모님말씀 잘따르게 교육시켰는지. 성실한지 이런것 등이요.
    공부 안시켜봤으면 모르겠죠.
    얼마나 힘든지

  • 52. 일반적으로
    '25.10.2 9:24 AM (175.118.xxx.125) - 삭제된댓글

    자식 명문대갔으면 잘 키운거 맞죠
    자식이 좋은 직장 들어갔으면 잘 키운거 맞죠
    자식이 성품이 좋아 봉사상 받으면 잘 키운거 맞죠
    자식이 뭔가를 성취하고 인정받으면 잘 키운거 맞죠
    여기에 딴지달고 억울하다 싶으면
    본인 열등감을 들여다보셔야 해요
    제가 보는 종교서적이 있는데 자식이 아프거나 자식의 삶에 문제가 생기면
    엄마먼저 치료하라고 합니다
    그 정도로 엄마의 감정적 정서적 영향이
    자식의 삶에 그대로 미치기 때문이예요
    엄마가 남들 잘되는 일에는 칭찬하고 인정해주는 사람이 되세요
    그러면 자식도 반드시 칭찬받고 인정받을 일들이 생깁니다

  • 53. ㅇㅇ
    '25.10.2 9:30 AM (119.194.xxx.7)

    그리고 명문대보낸이 잘키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그저 명문대 보낸 부분에 대해 잘키웠다고 하는것이지
    인성이나 예절 건강등의
    모든 부분에 대해 잘키웠다는 것도 아니니
    굳이 따질 필요도 없는
    소소힌 일상발언일 뿐이에요.

    그냥 할말 없을때 소소한 이야깃 거리로 딱 보이고 말하기 좋은 명문대 치하

    혹응 진짜 명문대 보낼정도로 노력한것에 대해서 눈에 띄니 지나가다 말할수도 있고

    당연히 무시하고 지나갈수없는 그냥 한마디 정도 하고 넘어갈만한 이야깃 꺼리일뿐

    크게 받아들이는 것도 이상하고
    축소하는 것도 이상함

  • 54.
    '25.10.2 9:52 AM (112.216.xxx.18)

    엄마가 할 수 있는게 엄청 많다고 생각하지 않고
    공부는 애가 혼자 알아서 하는 거
    엄마가 이거저거 학원 부터 뭐든 다 해 준 애들은 글쎼
    걔들한테 물어봐도 다들 공부는 자기가 했다고 할 걸 ㅋ
    나만해도, 또 주위의 천재같은 애들 모두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거라고 생각했고
    그게 맞으니깐.

    명문대 다니는 건 아이의 업적
    부모는 글쎄. ㅋ 한게 아예 없다라 하기엔 좀 미안하지만

  • 55. 내친구남편
    '25.10.2 10:22 AM (58.29.xxx.20)

    내 친구 남편이 생각나요.
    그 남편이 결혼 당시 훈남에, 명문대 출신이라 아주 멋졌어요.
    하지만 그 엄마가 그 옛날 대학교수인데 너무 바빠서 애 밥 한번 해준적 없고 아이 교육 관심 가진적도 없어서 알아서 큰 남자였죠. 그 남편은 외동에 아침에 입주도우미 아줌마가 깨워서 일어나 그 도우미 아줌마가 싸준 도시락 먹고, 학교오면 집에 아무도 없고 저녁도 혼자먹고 컸다했고요. 밤 10시 넘어 부모님 돌아오시면 몇마디 하는게 다고... 이렇게 컸대요.
    결혼해보니 겉보기 멀쩡하고 명문대 출신에 대기업 다니고 매우 잘 키운 아들같던 남편이 같이 살아보니 세상 이기적이라 마누라 배려할줄 모르고, 마누라랑 같이 밥 먹어도 지 다 먹으면 혼자 쏙 일어나 가버리진 않나, 같이 사는 식구를 전혀 배려하지 않고, 입맛도 완전 초딩 입맛에 지 좋아하는것만 먹고, 어른께 인사하는 법도 몰라 장인장모 당황시키고,
    살아보고서 아 이렇게 가정교육이 중요하구나.. 절실하게 깨달았대요.
    그 시어머닌 애를 낳아서 돈으로 키웠으면서도 본인이 애 잘 키운줄 안대요. 대학은 지가 머리가 좋아서 혼자 갔구만 그것도 시모가 자기가 보낸줄 안대요.

  • 56. 명문대
    '25.10.2 10:24 AM (110.15.xxx.203)

    네 맞아요

  • 57. 공부 머리는
    '25.10.2 11:57 AM (223.38.xxx.147)

    타고나야해요
    똑같은 학원 다녀도 성적은 제각각인걸요

  • 58. 하늘
    '25.10.2 10:11 PM (121.133.xxx.61)

    학생이 공부 열심히 명문대갔는데 잘 키운거죠
    명문대 못갔다고 못키운건 아니지만
    명문대 보냈으면 잘키운것도 맞아요 33333

    학교가 다가 아니지만
    공부 못하고 개차반인 인성들도 많아요
    공부도 성실히 잘하고
    인성도 좋게 키우며뉴자식농사 성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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