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살아가는게 제일 좋은거죠?
물론 그게 어려울수도 있지만요.
나이들어가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장 좋은듯.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은 안하는게 최선인가봐요
1. 동의해요
'25.9.19 2:32 AM (124.53.xxx.169)젊을때는 살짝씩 손보는거 좋아보이긴 해요.
그런데 노인되고 건강 잃은 후부터가 ...
자연스럽게 늙은 노인들에 비해
이상하게 변하던데 ..
차라리 처음부터 손 안대는게 훨씬
나을거 같았어요.2. r결국
'25.9.19 2:41 AM (121.173.xxx.84)나이먹으면 두드러지더군요 젊을때는 티가 덜나지만
3. 그러니까요
'25.9.19 2:43 AM (125.178.xxx.170)나이들어 부작용 있는 얼굴 보면
저는 무서워서 못하네요.4. 저도
'25.9.19 3:50 AM (125.189.xxx.41)그리 생각합니다.
부작용이나 이상해진 얼굴보면
안타까워요..본인은 잘 모르는거 같고5. 그건
'25.9.19 4:12 AM (117.111.xxx.38)아닌 듯
잘하면 삶의 질이 올라가죠6. ᆢ
'25.9.19 4:32 AM (61.75.xxx.202)우리의 몸이 원래대로 돌아 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결국 틀어지고 무너지니 아무리 성공한
수술이라도 재수술을 안 할 수는 없는 것 같더군요7. 안생긴얼굴도
'25.9.19 4:43 AM (83.249.xxx.83)자주보면 정답게 보여집니다.
사람이 만든얼굴은 보면 볼 수록 구역질납니다. 진짜로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현란해지면서 멀미가 나고 속이 미식거려져요.8. 얼굴이
'25.9.19 5:45 AM (140.248.xxx.0)울퉁불퉁에 뭔가 어색....
한번 손데기 시작하면 계속 손대야 하는 거 같아요
근데 그런 얼굴도 이상하더라구요. 대공사할 때만 오! 싶고...9. 본인은
'25.9.19 6:29 AM (1.237.xxx.195)만족하고 보는 사람은 어색하고 불편한게 성형인것 같습니다.
10. ㅇㅇ
'25.9.19 6:50 AM (118.235.xxx.198)한번 손대면 끝없이 해야할 거 같아요
나이들수록 살은 쳐지는데 보형물은 그 자리에 있으니
괴상망측 해지잖아요
윗입술에 뭘 넣었는지
윗입술을 못 움직이고 말하는 사람 봤는데
필러맞아서 잠깐 그런가 했더니
몇 년째 그러더라고요
입술 못 움직이는 거 진짜 부자연스럽고 불편해보이고
그렇다고 특별히 예쁘지도 않은데 안타깝더라고요11. 본인만
'25.9.19 6:58 AM (112.169.xxx.252)본인만 모르는지 성형한 사람들은 목욕탕 가서 민낯으로 다닐때
너무 안이뻐요. 자기는 잘되었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싸나워보이고 눈땡기고 이마땡기로 난리브루스 쳐 놓았는데
얼굴인들 화 안나겠어요.
그냥 살짝 살짝 보톡스나 맞고 얼굴은 안건드려야죠.12. 다들
'25.9.19 7:49 AM (83.249.xxx.83)그 괴물을 못봐서 그래요 .
여기 가끔씩 성형 잘되었네 이렇게 고쳤네 올라오는 글들 삐끼같이 보여요.
보통인들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것이 얼굴 뜯어고치는것이에요.
하다못해 얼굴 주름도 고치지 마세요. 너무너무너무 괴물같이 변합니다.
주름은 없는 늙은여자가 되어버려요. 주름이 없어졌다고 젊어보이지않는다구요.
20년전에 봤던 병원장부인. 고급스러운 옷차림과 몸가짐으로 접수대에 앉아있는데 얼굴은 괴물 이었어요.너무나도 놀라고 끔찎해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13. 근데 반전은
'25.9.19 7:52 AM (83.249.xxx.83)그런 괴물이라도 남자눈에 이뻐보이나봅니다.
성괴라고 놀리면서도 (그들눈에)이쁘면 좋다네요.
다 늙어서 성형하는 여자들 ,,,평범해보이지 않습니다. 그쪽계열로 보임.14. 필러
'25.9.19 8:36 AM (49.167.xxx.114)나 얼굴 땡기는거 그런게 티가 많이나죠
15. 에구
'25.9.19 8:58 AM (175.116.xxx.155)연예인이나 사람 많이 대하는 직업은 물 들어올때 노 젓는다고 자기 가치 높이려고 어쩔 수 없이 하겠죠. 평생 한 두 번 볼 사람들이 자기외모 스캔하고 평가하는데...
16. 음
'25.9.19 9:35 AM (112.216.xxx.18)그런데 사실 뭐라도 한 얼굴이 예쁜 건 사실.
뭐 너무 괴물 같이 한 거 말고 티 안 날 만큼 조금씩 수술을 받든 시술을 받은 얼굴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와 너무 예쁘고 어려보인다 그런 얼굴
대부분(보수적으로 대부분이지 100프로일걸) 의 연예인 얼굴들이 그러함17. 눈썹 절개하고
'25.9.19 2:03 PM (117.111.xxx.4)땡긴 눈 특유의 눈동자 위만 치켜뜬 땡그란 느낌
땡겨진 데는 올라가고 덜땡겨진데는 쳐져서 하회탈같이 된 눈 진짜 우스광스럽고 괴기해서 보기 괴로운데 매일 보는 본인만 모름.18. ㅇㅇ
'25.9.19 2:20 PM (61.74.xxx.243)근데 성형이나 시술 안해도 울퉁불퉁 한 아저씨들 보면
배우들 늙어서 얼굴 울퉁불퉁한거 성형해서 그런거라는 선입견일수도 있겠다 싶던데요.19. 타인은 불편하고
'25.9.19 2:30 PM (112.149.xxx.60)정작 성형에 넣고 당기고 자르고
본인은 아주아주 만족하는걸 몇번봤어요
문제는 50대 60대 70대
돈들여 그렇게 만들어놨어요
분명히 주름이 없어졌어요
문제는 그다음인데
딱 그냥 그나이대로 보인다는것ㅠㅜ
그게 너무 신기해요
주름을 없앴는지 왜 젊어지지지는 않는건지ㅎㅎ
아무리 무슨짓을 해도 그냥 그나이로 보이는것20. ..
'25.9.19 3:03 PM (125.186.xxx.181)맞아요. 당장은 와 좋아졌다. 이뻐졌다 하는데 나이 들면 자연스러운 분이 있는가 하면 바로 괴물로 직행하는.......
21. ......
'25.9.19 3:04 PM (112.164.xxx.253)적당히하면 너무 좋죠
과해서 문제22. ....
'25.9.19 3:19 PM (211.234.xxx.253)근데 보톡스 같은건 보통 다들 하지
않나요? 저도 필러는 안합니다만
피부과 의사 친구도 보톡스랑 일년에 한두번 레이저는 권해요
본인얼굴에도 하고요
확실히 나이보다 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