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휴지도 아끼며 아주 많은 부를 이룬 이모.
평생 낡은 차 그것도 기름값 아깝다고 버스 타시고
비싼 음식 결국 ㄸ으로 나온다고 싼 음식이 제일
맛있다던 이모.
그렇게 아끼고 아끼던 이모가 가시고 나니
그 강남 아파트에 며느리와 동생들 그리고
친정 부모님까지..
얼마 전에 벤츠도 친정 부모님 뽑아드렸다고 자랑합니다.
오늘 엄마가 한마디 하시네요. 좀 누리고 살지 하고요....
정말 휴지도 아끼며 아주 많은 부를 이룬 이모.
평생 낡은 차 그것도 기름값 아깝다고 버스 타시고
비싼 음식 결국 ㄸ으로 나온다고 싼 음식이 제일
맛있다던 이모.
그렇게 아끼고 아끼던 이모가 가시고 나니
그 강남 아파트에 며느리와 동생들 그리고
친정 부모님까지..
얼마 전에 벤츠도 친정 부모님 뽑아드렸다고 자랑합니다.
오늘 엄마가 한마디 하시네요. 좀 누리고 살지 하고요....
쓰는 사람이 임자라지만
이모는 모으는 재미가 있었을꺼에요.
전원두할메같이
이모님이 미련한거죠 죄송
그며느리는 복을 타고난거구요
내가 쓰고가는 돈만 내돈이란 말이 있죠
이모님은 가난한거고 며느리는 부자인거죠
자기가 쓴만큼만 자기돈이래요
그집며느리 운도좋고 딸 좋아하는 요즘세태에 부합하네요^^
한둘 아닙니다. 저희 시부모 이루신 회사 장남이 받아 처가쪽 사람 다 포진 장남이 유산받고 4년만에 죽어서 그 공장 처가에
넘어갔어요
평생 돈모으는 재미 다 누렸을껍니다
여기서도 최근 집값 올랐다는 자랑들 많이 하구요
며느리가 친정식구들 데리고 들어와 사는건
며느리 복이라고 봅니다
결국 이모ㆍ며느리 다 행복한거죠
걱정마세요 이모는 행복하셨어요
저는 부동산 제외 현금으로만 14억 있는데 알뜰해요
그 모으는 재미가 쓰는 재미보다 커서 안쓰는거예요 ㅋ
가방 차 옷 이런거 안해본거 아닌데 결국은 돈자체가 주는 만족이 제일 크거든요
쓰는재미만 아는 사람들이 그걸 모르고 써야 내돈이라는둥 남좋은일 시킨다는둥 내돈못써서 자기가 대신 안달인거 웃겨요 ㅋㅋㅋ
돈 모으는 거 좋아하는 분은 그 자체가 행복한거에요 자식들 잘 쓰니 다행이죠 뭐
그 아들은 처복 있구요? ㅋ
임자가 아니라 쓰는 사람이 임자22 아끼는거 누가 때리며 강요한것도 아니고 본인스스로가 그렇게 산거 아낌 자체에 만족했으니 그렇게 살았겠죠
근데 118님 사례는 황당하네요 장남이 유산 받고 4년만에 죽어 그공장 처가에 넘어갔다니 소송해서 일부라도 님네가 받았는지 궁금하네요
쭈꾸미 1kg에 만원이라 비싸서 못사오시던 우리 부모님.
자식들한테 다 나눠주셨고.
편안히 저세상으로 가셨고. 얼마전 가족모였는데 그집차 세대가 벤츠 볼보더라구요.
젊은애들도(20대) 6~7천만원대.
다 우리아버지돈...
버는사람 따로 있고 쓰는사람 따로 있더군요.
통장에 돈이 있어야 안심인 울엄마
소소하게 명품 몇가지 있는데
쓰는 자식 그리고 펑펑 쓰는 며느리 따로 있네요
돈 쓰는데 거리낌없는 사람이 있네요
울남편도 자기가 벌었다고 자신에게 팍팍 쓰네요
쓰는 사람 따로있는거 맞아요
지금 쓰는게 행복이다 이러네요
기가 막혀요
이모는 다시 돌아가도 아낄거예요
돈 모으는게 행복한데 써서 없애버리면 행복하지 않죠
에휴. 어머니께서 안타까워 하실만 하네요.
ㅜ
부자인데 돈을 못쓰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런집은 후손들이 그분 돌아가시기만 바라고있죠^^
후손들, 특히 남의자식들만 노난거죠.
며느리 가족들 좋은 일만 시켰네요
원글님 어머니 입장에선 얼마나 안타까운 심정이겠어요
이모는 돈 아끼느라고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셨는데 말이죠
휴지도 아끼며 살고 낡은차 기름값도 아끼느라 버스 타셨다는 이모님만 불쌍하게 사신거죠
그집 며느리와 며느리 가족들만 호강하며 살게 됐군요
친정 부모님 벤츠까지 뽑아드리다니요
댓글이 그런거죠
만일 장모가 그렇게 아끼고 살다가 가고나서
사위가 저 며느리와 똑같은 행동 했어봐요
그 사위는 엄청 까였을겁니다
그집 며느리
딸 좋아하는 요즘세태에 부합하네요
2222
그래서 다들 딸이 최고 딸이 최고 하는거죠
안타깝.......
네요
여기서 딸최고란 말이 왜 나오나요
그 강남 아파트에 자기 동생들과 친정 부모님까지...
같이 사는 배우자인 남편 입장은 전혀 고려도 안하나요
자기 부모님께 벤츠 사드린 것도 지나친거죠
자기가 벌은 돈이 아니잖아요?
역지사지해봐요
본인 친정 엄마가 그 이모님처럼 아끼고 살다 가셨는데
남편이 저런다면 그래도 괜찮겠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