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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견례하고 깨지면 어떤가요?

조회수 : 10,612
작성일 : 2025-09-10 13:57:33

이혼보다 낫다고들 하지만 

당사자에게는 고민이 깊네요

 

IP : 121.165.xxx.203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5.9.10 1:58 PM (112.161.xxx.147)

    아니다 싶으면 안하는 게 정답입니다.

  • 2. ????
    '25.9.10 1:59 PM (112.168.xxx.146)

    상견례가 무슨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마음이 심란한 거 외엔 뭐가 더 있을까요?

    청첩장 돌리기전이라 아주 다행이다 생각해야죠

  • 3. ...
    '25.9.10 2:00 PM (118.235.xxx.206)

    남동생 상견례 때 싸했는데 그때 결혼 깼어야 했다고 후회 중이에요

  • 4. 깨질
    '25.9.10 2:00 PM (211.206.xxx.191)

    건 반드시 깨지니 식전이 낫지요.
    당사자 상처야 시간이 약이고요.

  • 5. 땡큐죠
    '25.9.10 2:00 PM (122.32.xxx.106)

    금전
    시간
    다 아껴준거잖아요

  • 6. ..........
    '25.9.10 2:00 PM (118.217.xxx.30)

    식도 안했으니 다행이라 생각할듯

  • 7. 이미
    '25.9.10 2:01 PM (221.138.xxx.92)

    깨졌는 데 무슨 고민이 필요해요..

    시간지나면 다 지워 집디다.

    재혼 삼혼 사혼도 하는데.

  • 8. 그러다가
    '25.9.10 2:02 PM (175.211.xxx.92)

    청첩장 돌리고도 깨져요.
    걱정마세요.
    다들 잊어요

  • 9. ..
    '25.9.10 2:02 PM (218.234.xxx.234)

    아닌 결혼 깰 수 있다면 천운이죠

  • 10. ㅇㅇ
    '25.9.10 2:02 PM (14.5.xxx.216)

    그때 깬게 다행이죠 그이후에 깨면 점점더 복잡해지잖아요

  • 11. 고민을 왜해요?
    '25.9.10 2:04 PM (112.157.xxx.212)

    조상님이 도우신거죠
    있는 흠도 안보이는 시기인데
    그때 결혼을 깨고 싶은맘이 들정도이면
    그걸 왜 해요?

  • 12. 나는나
    '25.9.10 2:05 PM (39.118.xxx.220)

    그냥 제갈길 가면 됩니다. 아닌 길을 왜 가요.

  • 13. 그게 어디임
    '25.9.10 2:06 PM (61.72.xxx.185)

    조상신이 도운거죠.
    오죽하면 상견례 후 결혼을 깨겠어요.
    이혼보다 1800배 나아요.

  • 14. ...
    '25.9.10 2:08 PM (59.5.xxx.89)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해요

  • 15. 상견례후
    '25.9.10 2:09 PM (116.33.xxx.104)

    깨지는거 생각보다 많아요

  • 16. ...
    '25.9.10 2:10 PM (211.234.xxx.225)

    후배가 청첩장 돌리고 고민하길래 깨라고 했어요.
    아버지가 그쪽 방면에서 유명인이라 체면 때문에 망설이더군요. 그런데 예상외로 아버지가 딸의 행복을 위해서 깨라고 하셨어요.
    결혼식 일주일전쯤 깼어요.
    지금은 결혼해서 아주 잘 삽니다.
    아니다싶으면 결혼은 당일에도 깨는 게 맞습니다.

  • 17. 부자되다
    '25.9.10 2:10 PM (106.101.xxx.6)

    결혼에 아니다 싶은 감정은 치명적으로 안좋아요
    그냥 돌아서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 18. ...
    '25.9.10 2:11 PM (58.145.xxx.130)

    상견례 후 깨지는거 생각보다 많아요 22222
    그야말로 조상님이 도왔다고 할만한 경우 많더라구요

  • 19.
    '25.9.10 2:13 PM (189.159.xxx.231)

    양가부모 처음 보는 자리이니 그때 이상하면 깨는게 맞죠.
    그때 뭔가 삐걱하잖아요? 사람 바뀌는거 아니거든요. 살면서 더 안맞아요. 결혼은 집안끼리하는 거라 생각하면되요

  • 20. 친척언니
    '25.9.10 2:15 PM (106.101.xxx.229)

    양가 한복까지 다 맞추고 깨졌어요
    상견례하고 혹시 싶어 좀 끌고가다
    정말 아니다 싶어 깨고
    지금 다른분하고 결혼해서
    아주 행복하게 잘 삽니다

  • 21. 주말에
    '25.9.10 2:18 PM (121.133.xxx.95)

    예식장에 갔는데
    앞, 뒤 결혼식이 다 취소돼 한가하다고
    워낙 예식장 예약을 일찍하니
    닥쳐 취소 되는 경우도 많은가봐요.

  • 22. 살아보니
    '25.9.10 2:23 PM (175.116.xxx.138)

    상견례가 뭐 별거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죠
    상견례후에 헤어진건 남녀가 사귀다가 헤어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남녀 이별로 인한 상처지 상견례후 깨진 휴우증은 아닐듯요

  • 23. ...
    '25.9.10 2:28 PM (119.193.xxx.99)

    그나마 다행이죠.
    맘고생이야 하겠지만 현실적인 고생은 덜었으니...

  • 24. .....
    '25.9.10 2:29 PM (112.164.xxx.253)

    에고 상견례가 뭐라구요
    결혼 전보다 천배 낫죠

  • 25. ...
    '25.9.10 2:36 PM (118.235.xxx.45)

    상견례 자체가 쌍방 인터뷰 같은 거라 흔할걸요

  • 26. ..
    '25.9.10 2:39 PM (59.30.xxx.77)

    당사자 본인이 판단해서 깬거면, 안좋은 경험했다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상대방으로 인해, 아니면 부모들로 인해 의도치않게 깨진거면,, 살면서 안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죠.

  • 27. ......
    '25.9.10 2:41 PM (210.182.xxx.221) - 삭제된댓글

    상견례가 머라구요.대신 결혼식후 혼인신고 안해도 그건 결혼으로 봐서
    무를수 없어요.싸하다 싶으면 상견례 할부지라도 파혼해야죠.
    아는 사람 결혼식전부터 쎄하다고 하지말라 했는데 강행하고 3개월후 이혼.
    혼인신고도 안했다고 다행이다 하지만 이미 돌싱으로 굳어져서 50대까지 결혼못함요.

  • 28. 그래도
    '25.9.10 2:46 PM (211.118.xxx.173)

    상견례하고 깨지는 게 제일 나은거 아닐까 싶어요.

  • 29. 조상이
    '25.9.10 2:59 PM (175.123.xxx.145)

    조상이 살린거죠

  • 30. ㅐㅐㅐㅐ
    '25.9.10 3:00 PM (61.82.xxx.146)

    주변에서 그런 소식을 듣는다면….


    1. 에공, 힘들겠네
    2. 다행이다

  • 31. 별거없음.
    '25.9.10 3:02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밥한번먹고 깨진거라 타격없음

  • 32. 그러라고
    '25.9.10 3:18 PM (211.208.xxx.87)

    상견례가 있는 겁니다. 만나보는 거죠.

    살면서 좋은 일만 있을 수 없잖아요.

    소나기 맞는 날도 있고. 모기 물리는 날도 있고.

    인생 그런 겁니다. 정말 암씨롱도 안 한 거니 툭툭 털면 됩니다.

  • 33. .....
    '25.9.10 3:30 PM (1.241.xxx.216)

    결혼 전에 깰 수 있어서 다행이다

  • 34. ...
    '25.9.10 3:41 PM (163.116.xxx.39)

    시간 좀 지나면 서로 생각 안날걸요? 주위 사람들도 마찬가지구요. 다행히 식장 예약해서 청첩장 돌리고 이것저것 준비하다 깨진것도 아니고(번거롭다는 얘기임) 상견례 정도야 뭐...

  • 35. 흠흠
    '25.9.10 3:48 PM (122.44.xxx.13)

    엥..상견례가 뭐라구요
    식올리기전날 파혼도 하던데 그거비하면
    양반이죠

  • 36. ..
    '25.9.10 4:11 PM (211.36.xxx.102)

    그냥 에피소드..정도

  • 37. 나도
    '25.9.10 4:18 PM (175.199.xxx.97)

    그날 안사돈이 입꾹하고
    말한마디도 안하는거 힌트였는데.. ㅠ

  • 38. ㅡㅡ
    '25.9.10 4:40 PM (121.166.xxx.43)

    시간 낭비 덜하고
    빨리 제길로 돌아간 거 잘한 일이라고
    나중에 알게 됩니다.

  • 39. ...
    '25.9.10 4:57 PM (121.130.xxx.155)

    집 한채 다 태울 불 날뻔한거
    촛불 하나 끄고서 정리한 셈이에요. 조상이 도운 거에요.

  • 40. ㅎㅎㅎㅎ
    '25.9.10 5:36 PM (121.162.xxx.57)

    저요 ㅋㅋ 상견례만 네번한 사람입니다 ㅋㅋ (심지어 한번은 날도 잡음)
    선보고 빨리 결혼시키려는 부모님 때문에. 만나보니 너무 아니라 부모님이 다 파토냄 ㅋㅋㅋ 지금 결혼 15년째 잘 살아요. 아무일도 아닙니다.

  • 41. 물론
    '25.9.10 6:45 PM (218.54.xxx.75)

    상견례는 그러기도 하려고 있다... 가 맞으니까
    상견례는 시기와 상황이 때에 맞게 해야 될듯..
    집 다 구해서 살림 넣고 식장 잡고 여행, 청첩장
    등등 다 한후에 만나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럴거면 식장에서 처음 뵙겠습니다 해도 되지...
    부모끼리 얼굴도장만 찍어 뭐하나요.

  • 42. ㅜㅜ
    '25.9.10 10:26 PM (211.58.xxx.161)

    상견례가 뭐라고요
    청접장 돌린거아님 타격1도없어요

  • 43. ......
    '25.9.10 10:47 PM (39.119.xxx.4)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
    깨질만 하니 깨진 것

  • 44. ..
    '25.9.10 11:02 PM (61.254.xxx.115)

    상견례 했는지 당사자들 아님 누가 아나요 흉도 아님.
    요즘 당일 파토나는 결혼식도 많다고 웨딩플래너들이 그러대요

  • 45. ..
    '25.9.10 11:03 PM (61.254.xxx.115)

    청첩장 돌렸어도,식 당일날이어도 아니다 싶음 깨는게 맞음.

  • 46. sandy92
    '25.9.10 11:17 PM (61.79.xxx.95)

    후배가 청첩장 돌리고 고민하길래 깨라고 했어요.
    아버지가 그쪽 방면에서 유명인이라 체면 때문에 망설이더군요. 그런데 예상외로 아버지가 딸의 행복을 위해서 깨라고 하셨어요.
    결혼식 일주일전쯤 깼어요.
    지금은 결혼해서 아주 잘 삽니다. 222222

    멋진 아버지네요 ㅠㅠ

  • 47. 상견례
    '25.9.10 11:18 PM (211.234.xxx.175)

    깨진 친구. 다른남자 만나 결혼해 아주 잘살고 있음
    상견례 깨진거 말안하고
    별로 안했다고 하면 될껄
    이렇게 신경쓰는 사람도 있네요
    결혼 하고도 아니면 이혼하는데 뭐 뱔거라고

  • 48. ..
    '25.9.10 11:42 PM (106.101.xxx.75)

    신혼여행후 바로 깨진 부부를 봐서 그런지 상견례후 깨진건 좀 괴롭겠지만 그나마 다행이죠.

  • 49. 휴식
    '25.9.10 11:47 PM (125.176.xxx.8)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하세요.
    불속에 들어가기전에 구출해주었으니 ᆢ
    지금은 힘들겠지만 살다보면 그거 곧 잊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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