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사이 좋은집 애들이 대체로

조회수 : 12,772
작성일 : 2025-09-09 22:46:19

오정태 부부나 정은표 부부처럼

부부사이 좋은집 애들이 대체로 

공부도 잘하고 인성도 좋나요?

 

IP : 223.39.xxx.21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딩
    '25.9.9 10:47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우리 중딩때 뭐배웠죠?
    성급한 일반화 평생 썩 먹죠

  • 2. ..
    '25.9.9 10:48 PM (115.143.xxx.157)

    공부는 모르겠고
    사회지능 높고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 3. 일단
    '25.9.9 10:50 PM (115.22.xxx.169)

    가정이 화목ㅡ정서가 안정ㅡ나의목표에 집중하기 쉽고 산만해지지않음
    그리고 가족과 있을때 마음이 편안하니 밖에 나가고싶다 일탈하고싶다 등 자극적 유혹이나 샛길로 새지않고요.

  • 4. ..
    '25.9.9 10:54 PM (182.220.xxx.5)

    그럴 가능성이 높죠. 주변에서 봐도 그렇고.
    머리 좋아서 좋은 대학 나와도
    정서가 불안정하면 좋은 직장 직업 유지를 못해요.
    주변에서 몇 몇 경우 본 적 있어요. 암타깝죠.

  • 5. ...
    '25.9.9 10:58 PM (211.234.xxx.213)

    서포트나 케어가 비슷한 조건일 때,
    엄마 아빠가 서로 소 닭보듯이 하며 집안 분위기 싸늘하게하고
    싸움하고 아이들 데리고 배우자 험담하고 하면
    그 집 입시가 잘되기 힘들죠.
    매일 이혼하네 마네 하면 아이들 불안해합니다.

    아무래도 부부사이 좋고 가족 화목하면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 잘 할 가능성이 높죠.

  • 6. ㅇㅇ
    '25.9.9 11:02 PM (221.150.xxx.78)

    가화만사성
    진리입니다

  • 7. ㆍㆍ
    '25.9.9 11:13 PM (118.220.xxx.220)

    공부랑 부부 사이는 상관 없어요
    부부사이 좋은데 공부 못하는 애들 많구요
    공부는 그냥 유전이에요
    DNA에 공부 유전자가 있어야돼요
    아이큐, 집중력 등등

  • 8. ...
    '25.9.9 11:18 PM (211.36.xxx.62) - 삭제된댓글

    공부는 타고난 머리가 더 중요하고요. 가정이 편안하면 자기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성장시키고 발휘하죠.

  • 9. ...
    '25.9.9 11:20 PM (211.36.xxx.35)

    공부는 타고난 머리가 더 중요하고요. 가정이 편안하면 자기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성장시키고 발휘하죠. 비슷한 공부머리를 타고 태어났다면 가정이 안정된 아이가 성과가 더 좋죠.

  • 10. ㅇㅇ
    '25.9.9 11:22 PM (221.150.xxx.78)

    부부사이 좋은 부부와 나쁜 부부
    어느쪽이 회사에서 더 잘될까요?

    정서적으로 안정된 집 애들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연구 결과도 많습니다

  • 11. 나름
    '25.9.9 11:2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희집 부부사이 좋고 가정 분위기 괜찮은데 아이둘 성품과 성적은 극과극이네요.
    하나는 어떻게 키우면 이런 아이가 되냐 학교 갈때마다 듣고
    하나는 뭐 얼굴들고 다니기 뭐한...
    그런데 아이들이 착한편이고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기는 해요. 외식 여행 양가가족생일 명절...고딩 대딩인데도 다 같이 다녀요. 안가려는 집들도 많다는데 신기해요.
    부부사이 좋은 동생네도 둘다 의사인데 아이들 공부는 뭐...근데 가족끼리 사이좋아요.

  • 12. ㅇㅇ
    '25.9.9 11:26 PM (221.150.xxx.78)

    고교 전교 1등 81명이 말하는 ‘가화만교성’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182641

  • 13. 그렇지도 않아요
    '25.9.9 11:33 PM (175.123.xxx.226)

    부부사이 데면데면한데 성인 아이들 정서 안정돼있다고 나와요. 아이들이 가족의 연대감을 중요히 여기며 실천하고 부모와 사이 매우 좋아요

  • 14. 아무래도
    '25.9.9 11:36 PM (113.199.xxx.48)

    그렇죠
    타고난건 차치하고 가정이 평화로워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지 가정불화 하면 애들도 불안해서 공부가 되겠어요

  • 15.
    '25.9.9 11:38 PM (115.138.xxx.1)

    같은 환경속에서 자란 형제자매도 공부늗 제각각이죠
    공부보다는 미래 결혼생활의 정서적안정성과 상관이 높을거에요

  • 16. 케바케
    '25.9.9 11:42 PM (211.234.xxx.164)

    부모 부부싸움 지겨워 집에서 먼 자사고 가서 3년동안 거의 안 오고 도서관 책읽으며 전교 1등하다 변호사 된 지인 봤어요

  • 17. ...
    '25.9.9 11:45 PM (74.92.xxx.241)

    공부는 케바케. 인성도 케바케지만
    정서적 안정감은 100프로 라고 봅니다

  • 18. 전혀
    '25.9.9 11:47 PM (1.242.xxx.150)

    상관없어요. 다 타고나는 기질이예요

  • 19. ...
    '25.9.9 11:58 PM (211.234.xxx.250)

    못배우신 부모님에 가정폭력 동반 불화 아주 심했는데
    자식 둘 다 방치상태에서도 공부잘했어요
    할아버지, 삼촌 공부 잘했고 유전이 큰거같아요

  • 20. ㅁㄴㅇ
    '25.9.9 11:59 PM (1.243.xxx.162)

    공부는 케바케 겠죠
    오정태네가 부부사이가 좋나요? 와이프 돈 쓰는데 신경은 안 쓰는거같긴하더만

  • 21. ...
    '25.9.10 12:00 AM (124.5.xxx.227)

    친구네 맨날 싸우는데 작년에 아이 메이져 의대 입학.
    친구네 부부가 메이져 의대 출신임.

  • 22. 꼭공부
    '25.9.10 1:25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잘한다고 인생 잘 풀리는것도 아니고.
    한 가지, 사이좋은 부부 아이들이 결혼해서도 부부사이 좋아요.
    그래서 결혼할 배우자의 부모를 보라고하는 말이 있지요.

  • 23. ..
    '25.9.10 5:42 AM (125.178.xxx.170)

    공부야 유전일 테고
    성격은 아주 좋은 아이가 될
    확률이 높죠.
    어려서부터 나이들어서까지
    확목한 집안들 보면 그래요.

  • 24. 말해뭐해
    '25.9.10 6:04 AM (106.101.xxx.233)

    공부도 잘할 확률이 높죠
    맨날 부부싸움 하는데 설령
    자녀가 공부 잘한들 마음속에
    트라우마는 남을것

  • 25. ..
    '25.9.10 7:40 AM (221.139.xxx.184)

    필요조건일 수는 있는데 충분조건은 아니에요.
    유전 의지 타고나는 운 환경도 필요하고요.
    부모가 꼭 화목하지는 않아도 적어도 부모 중 1명의 자녀에 대한 신뢰는 필수인 거 같아요.

  • 26. 사이좋은부부
    '25.9.10 7:47 AM (221.138.xxx.92)

    인성 좋은 건 기본이고
    공부못?안?해도 자기 목표가 있고 중심잡고 잘 삽니다.
    세상에 주눅들지 않고요.
    그게 특징.

  • 27.
    '25.9.10 8:29 AM (106.244.xxx.134)

    공부는 타고난 머리
    부부 사이가 좋으면 정서가 안정되고 사회성이 좋은 것 같아요.

  • 28. 화목
    '25.9.10 8:38 AM (221.215.xxx.150)

    다른 건 몰라도 삶에 대한 만족도, 행복감은 클겁니다.
    근데 이게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지 않나요?
    반대의 경우는 인생의 상당 부분을 정신줄 잡는데 써야 하니..
    아무래도 인생 긴장도가 높겠죠.

  • 29. 0000
    '25.9.10 8:39 AM (182.221.xxx.29)

    저희부부사이 최수종급으로 좋은데 애둘 부모머리닮아서 그냥그래요
    유전맞아요
    언니부부 막장부부인데 인서울의대갔구요
    다만 정신적으로 불안하죠.

  • 30. ㅇㅇ
    '25.9.10 8:57 A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제가 산증인이랄까요 부모님 둘다 예민한 성격에 아빠는 분조장 있어서 10대때 늘 싸우고 집안분위기 살얼음판일때 많았는데 저 고등학교때부터 공황장애왔습니다…힘들게 공부해서 인서울은 했지만 그이후에도 방황 많이했고 사회성도 그닥. 스트레스 잘받고 불안장애도 겪음. 형제 성격도 이상함.
    위에 인생의 상당부분을 정신줄 잡는데 써야하고 긴장도 높은 삶을 산거 맞아요.

  • 31. ㅇㅇ
    '25.9.10 9:00 AM (223.38.xxx.54)

    제가 산증인이랄까요 부모님 둘다 예민한 성격에 아빠는 분조장 있어서 10대때 늘 싸우고 집안분위기 살얼음판일때 많았는데 저 고등학교때부터 공황장애왔습니다…힘들게 공부해서 인서울은 했지만 그이후에도 방황 많이했고 사회성도 그닥. 스트레스 잘받고 불안장애도 겪어서 능력치에 비해 일이 안풀림. 형제 성격도 이상함.
    위에 인생의 상당부분을 정신줄 잡는데 써야하고 긴장도 높은 삶을 산거 맞아요.

  • 32. ..
    '25.9.10 9:05 AM (39.7.xxx.228)

    공부잘할 능력을 가진 아이가 부모의 불화나
    방임으로 타고난 공부달할 능력 발휘못하고
    자랄 확률 아주높죠
    정서적 불안도 평생가지고 살거고

  • 33. 아주
    '25.9.10 9:14 AM (112.216.xxx.18)

    아주 드물게 엄마 떄리고 욕하는 그런 애가 공부 무척 잘 하고 그러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부부사이가 좋든지 아니면 엄마와 아이와의 사이가 좋아야 하는 거 맞는 거 같고
    그렇게 아이와 엄마와의 사이가 좋으면 대학은 그리 좋은 대학 못 가도 이후 삶이 좋긴 하더란..

  • 34. 부러움
    '25.9.10 9:33 AM (1.237.xxx.119)

    가장 부러운 삶이 보입니다.
    부부사이 좋은 환경이 가장 바람직하고 부럽습니다.

  • 35. 공감요
    '25.9.10 9:55 AM (119.71.xxx.125)

    제 주위보면 딱 그래요
    부부 고졸인데도 애들 서울대나 의대 간 집 있는데
    부부사이가 엄청 좋아요.
    한집은 심지어 남편이 꾸준한 돈벌이가 없는 집이고
    부인이 버는 집인데도 마트를 가도 부부 손잡고 가더군요

  • 36. 아마도
    '25.9.10 10:39 AM (211.58.xxx.216)

    가정이 평안하면 심리적 안정감이 드니..
    공부도 잘할 확률 높겠죠..
    확실한건... 아이가 서울대 합격하니.. 좋지않았던 부부사이가 엄청 좋아진 집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3828 당근 거래 하려다가 서로입장 10:49:39 7
1753827 운동할때 선크림 바르세요? ll 10:47:19 22
1753826 영어 중학교 대비 10:47:02 18
1753825 헐, 유령기지국이라니 1 나무새 10:45:35 161
1753824 KT 해킹 알고도 이상 없다고 국회에 허위보고 2 황당 10:44:38 88
1753823 풍년 할인하길래 1 풍년 10:38:51 350
1753822 식사중 심하게 코를 훌쩍거릴때 2 카푸치노 10:38:07 139
1753821 다이어트 러닝 속도를 높여야 할까요? 거리를 늘려야 할까요? 3 ㅇㅇ 10:37:08 125
1753820 남매 서울 집구하기 3 사랑해^^ 10:34:41 302
1753819 나이먹을대로 먹어서 새로 친구 사귀는 거 가능할까요 1 동네친구 10:34:20 152
1753818 김다미는 발음이 넘 별로던데 꾸준히 주연 꿰차네요 6 ㅇㅇ 10:26:24 466
1753817 정성호 상태 심각하네요.. 이정도 였어요? 21 .. 10:22:17 1,627
1753816 인천대 경기대 붙어도 충북대 갈꺼라는데.. 16 충북대 10:18:57 894
1753815 아 나 미치겠어요 1 닭인가 10:16:43 610
1753814 거북목 도수치료 효과있을까요? 7 가을 10:15:35 187
1753813 샥즈 프로2 미니 코스트코에 파나요? .. 10:14:53 78
1753812 한샘 싱크대 34평 얼마정도 하나요? 1 ... 10:07:44 190
1753811 [단독] 광명 '초등생 여아 납치 시도' 10대...성폭력처벌법.. 8 ㅇㅇiii 10:06:52 1,626
1753810 수시관련 조언 부탁합니다. 4 콜라와사이다.. 10:03:58 300
1753809 윤거니..권성동...등등 벌 받는거 맞아요??? 3 ..... 10:03:33 529
1753808 염색후 컬러샴푸 추천부탁드립니다 1 염색 09:56:50 207
1753807 말차가루를 사려고 보니.. 4 .. 09:50:56 738
1753806 이것도 부모의 욕심인가요? 8 자식에게 09:50:38 879
1753805 태백 황지연못과 그 주변 참 좋네요. 4 ^^ 09:48:35 426
1753804 올상반기 목숨 끊은 초중고 102명 3 .... 09:48:23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