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증여세 등 세금으로 나가는데 저희는 저희가 다 사거든요.
자식세대 부동산도 너무 비싸고 부모세대가 훨씬 풍요롭게 살았고 자리도 안정적으로 잡았으니 저희는 저희다 사요.
요즘 가족 외식 경향
https://theqoo.net/hot/3905881262?filter_mode=normal&page=2
어짜피 증여세 등 세금으로 나가는데 저희는 저희가 다 사거든요.
자식세대 부동산도 너무 비싸고 부모세대가 훨씬 풍요롭게 살았고 자리도 안정적으로 잡았으니 저희는 저희다 사요.
요즘 가족 외식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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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너하면 부모가 내고
자식이 더 잘 사는 경우는 자식이 내고 그런거죠.
우린 낀세대라 부모와 외식하면 우리가
자식이랑 외식해도 우리가 냅니다.
더쿠 댓글들 보니
진짜 요즘 부모들 힘들겠어요.
대부분 엄빠가 낸다잖아요.
저기 부모들 대부분
50~70대라고 보면 될까요.
하긴 20대 외동있는 저희집도 부부가 내네요.
엄빠 생일 때나 한번씩 애가 내고요.
근데 30대 이후나 좀 많이 벌면
외식은 니가 내라 할 참이었는데.
글쎄요.
여기는 뻑하면 요즘 애들이 얼마 버냐고,
자식세대 집도 못사고해서
부모들이 뭐 내고, 자식들이 뭐 해주려 하면 안받는다 하지만 저 사이트 댓글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은데 댓글들 보세요. 부모세대들 고생했다고 자기들이 낸다는 애들이 대부분이네요.
애들이 밥 한끼 산다고 돈 못모으고, 돈 더 모으고, 그걸로 증여세 내고, 부동산 사는데 일조 하지 않습니다.
부모가 낼 때도 있고, 애들이 낼 때도 있어야죠.
이기는 사람이 냅니다.
서로 산다고 몸싸움하는데 애들한테 밀릴때가 많음
몸으로 밀어 부쳐요
가끔 실실 웃으며 부모에게 양보?할때도 있습니다
분가한자녀들과 자주외식이란게 생일외에는
크게외식을 하지않는편이고 밖에서늘사먹는
자녀들에게 자주집밥해주다보니
퇴직한우리부부에게 밖에서먹는식사값은
둘이냅니다 절대못내게합니다
이정도는해야된다면서 (고맙죠)
대신일주일에한번은 집에서
수라상정도(?)로 성의껏차려줍니다
아이들이 집밥부심이 있는지 잘옵니다
겷혼하면 오기힘드니 저도 시간되면부지런히와서
집밥먹고가라합니다
무슨 증여세 세금 집값이 나오는지 원글님 엄청 부자라 내가 산다는건가요?
저보다 잘 사셔요. 부동산과 임대수익요
엄마가 고기등 많이 사주셨어요
시집은 돈이 없어 자식이 매번 사요. 저기처럼 형제계로요
부모복이죠
외식 한 번에 증여세 세금 집값이 아니고
안 쓰고 죽으면 나중에 상속세 증여세 세금으로 나간다 하니
있는 부모가 쓰는 풍조예요.
거주 주택 외에 자산이 어느 정도 되는 사람들 이야기죠.
부모님과 먹을 때도
자식과 먹을 때도
우리 부부가 냅니다.
봉양만 하고 봉양은 못받는 낀세대..ㅎㅎ
50대 되면 밥값 내죠
그나이에 부모에게 얻어만 먹으면 민망합니다
저희가 매번 냅니다..
미혼 시댁 형제 시모랑 같이 사는데
본인이 번돈으로 생활비 낸다고
(시모가 집 증여해줘서 같이 살고 있음)
저희가 식사 커피까지 다 삽니다..
저희가 살때 시모 기력 딸린다고
장어, 소고기 타령 메뉴 변경하는 짓만 안해도
다행이네요 ...
친정 시댁 저희가 낸적 없어요.
40대중반인데 친척들도 다들 부모님이 내주세요.
애들 소득 아직 꽤 있으시구요 자산도 어느정도 있으세요.
식재료도 많이 사주세요
돈 잘 버는 노총각 오빠가 삽니다 ㅎㅎ
친정아버지는 당연히 자식이 사는거라고 생각하구요
대신 결혼 전엔 먹는 걸로 아끼지 않은 부모님 덕에
외식식비는 자식이 내는걸로 됐어요.
부모가 살만하면 부모
부모형편이 안좋으면 자식
신혼 초부터도 양가 마인드 차이가 너무 컸어요
친정엄마...너희들이 월급 받고 살면서 무슨 돈이 있어...하시면서
어쩌다 얼마 안하는 국밥 정도는 저희가 내게하시고 그 나머지는 다 사주셨어요
시가는...정말.......극과극의 마인드에요
외식비는 말할 것도 없고 뭐만 필요하고 고장나면 전화왔어요
냉장고에서 물이 샌다 티비가 고장났다 가스렌지가 어떻다
전자렌지가 작동을 했다 안했다 한다 김치냉장고가 어떻다
집 수도관이 고장이나서 고쳐야한다...자동차가 손잡이가 떨어졌다...
시부 전화와서 너가 이제 딸이니 시모 옷 화장품 속옷 사드려라
저게 다 결혼 3년 안에 받은 전화고 자동차까지 다 사드렸네요
그 후로도 진짜......ㅜ20년 넘게 별별일 많았습니다
친정에서 아쉬움 없이 살다 온 저는 그렇게 해야 하나보다고 했는데
정말 끝이 없고 시동생네 한테는 한 번도 해달라는 전화 안하셨더라고요
해드리면 그 때 뿐이고 돌아서면 서운하네뭐네 친척 앞에서는 세상 좋은 사람인냥....
중간에 제가 한 번 폭발하고 2년 정도 안갔었어요
지금은 생활비 달라고해서 시동생네랑 나눠서 드리고 있지만
심적으로 질리고 질려서 저는 왠만하면 따로는 연락 안드립니다
다들 잘 사시는데 증여 포함 밥도 사지 않으시네요...
무슨날만 되면 밥 안사나 기다리시지만해요..다행 가끔 애들 용돈은 주셔요...
우리한테 생활비 안달라는게 어디인가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데, 딴집 이야기할때는 나중에 세금 어떻할랴고 저렇게 쥐고 있나 남집 걱정은 많이들 하세요
그때그때 달라요, 자식이 잘 벌면 보은의미로 사기도, 내가 더 여유로우면 내가 사구, 내 나이 70-80 인데, 자식 40 넘어 언제까지 얻어 먹나요?
엄마가 어차피 나중에 세금된다고 자기가 산다고 하셔서 저희는 부모님이 냅니다. 가구나 소소한 가전도 엄마가 사주셨어요. 시가는 저희가 내구요. 그래서 자주 안 가요. 심지어 남편이 별로 안 가고 싶어해요.
내가 더 벌어서 내가 냄 근데 난 엄마아빠랑 같이 살고 엄마가 밥해주니까 평소엔 얻어먹는 거겠지
밥은 우리가 사고 엄마는 헤어질때 돈을 주심 기름값해라 이런식으로
은퇴하셔서 나랑 내동생이 번갈아 냄
받은 거에 비하면 넘 적지만 그나마라도 할 수 있어서 몇 안되는 행복 중 하나임 히히
성인 되고 나서는 내가
오히려 식당에서 나이든 부모님이 결제하게 하면 난 좀 쪽팔리
××××××÷÷÷÷÷÷÷÷×××××
우라집
분위기가 딱 위의 댓글
친정은 부모님이 사주시고 시가는 우리가 내요.
처음 인사갔을때부터 지금까지 시가에서 밥한끼 얻어먹은적이 없었지만 돈 내는거 아깝다 생각안하고 15년을 원하는데로 다 해줬는데 시엄마가 제앞에서 말 함부로해서 용돈이고 뭐고 단칼에 싹 다 끊었어요.
남편이 아직까지 제게 미안해합니다.
돌아가며 냅니다.
자식들한테 매번 얻어먹으면 자주 모이지도 못해요
뜸해지다가 눈치보게 되고
친정엄마 가보정? 글도 얼마전에 올라왔듯이
돈 없으면 집에서 차려서 애들 불러 먹이세요
정해지지 않았어요. 대부분 사십대인 저희가 쏘려고 하지만 부모님이 한사코 내실 때도 있어서. 반반인 듯
훨 많은데 자식이 돈쓰는거 너무 안스럽죠
부모가 매번 밥값 낸다고 부모 고마운거 모르겠나요?
오히려 더 고마워하죠
부모 마음 더 잘 알테고
댓글에서도 봐요
얻어먹는 부모는 염치도 없다잖아요
부모인 저는 돈 쓸 일이 없어요
자식들 외식이라도 시켜 주면 그때 돈 좀 쓰지
자식들은 숨쉴때마다 돈이 들어갈텐데 만원짜리 국밥도 얻어먹고 싶지 않아요
돈 생기면 뭐라도 해주고 싶은게 내 자식
내가 냄 근데 난 엄마아빠랑 같이 살고 엄마가 밥해주니까 평소엔 얻어먹는 거겠지
밥은 우리가 사고 엄마는 헤어질때 돈을 주심 기름값해라 이런식으로
은퇴하셔서 나랑 내동생이 번갈아 냄
받은 거에 비하면 넘 적지만 그나마라도 할 수 있어서 몇 안되는 행복 중 하나임 히히
성인 되고 나서는 내가
오히려 식당에서 나이든 부모님이 결제하게 하면 난 좀 쪽팔리
××××××÷÷÷÷÷÷÷÷×××××
우리집
분위기가 딱 위의 댓글
아이들은 엄마아빠한테 외식산다고
은근히 뻐기면서 기뻐함.
맛있는거 비싼거 먹으라고 큰소리뻥뻥...
물론....2ㅡ3배로 돌려주지만...
전 제가 내고 있어요
그냥 기분좋게 먹음되지요
아들보다 내가 넉넉하면 내가
친정부모님 팔순이신데 부모님이 내요. 뭐 좀 내려고 해도 이거 죽기전에 한푼도 안남기고 쓰고 갈 생각이니 낼 생각말라고.. 이십년째 그러시긴 하네요. 특별히 한턱낼 일 없으면 얻어먹어요.
시부모님은 저희가 낼때 많았는데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님 혼자 남으시더니 이거 놔둬봐야 죽으면 골치아픈 돈이다 하면서 그때부턴 무조건 어머님이 내시고 애들 용돈도 몇만원씩 수시로 주시네요.
저도 끝까지 자식한테 밥사주는 부모 하고싶어요.ㅠ
부모들이 딸부부는 사주고
아들부부에겐 매번 얻어먹고 다니나봄 저러니 시누들이 자기 엄마 천산줄 아는거죠
여쭤볼게요.
님은 양가 부모님들한테 얻어 드셨나요, 사주셨나요.
재산을 좀 받으셨나요?
증여세 좀 내느라 얻어드셨는지, 받은 게 없어서 사주셨는지.
그저 자식들 위하고 정서적경제적 도움 주시니 시댁이랑 친하게 지내게되고
돈돈 바라시고 입만 열고 돈은 안내는 친정은 거의 안가고 안보게 되네요
하나를 주고도 둘을 못줘서 애태우시는 시댁
하나를 드려도 둘을 안줬다고 화내는 친정은 손덜
애들 월급에서 생활비 받는 거 가슴아파 못 받는다.
우리가 형편 나으니 외식비는 부모가 당연히 낸다.
이래야 쿨한 부모라는 거, 이것도 자본주의 적 시대병인 거 같아요.
집값이 너무 올라 다음 세대는 집값으로 고통 받고
그 혜택 받은 부모 세대의 시류라고 생각하면 맞는 것 같습니다.
집이 따블로 오르니 자산 총액이 늘어 상속 증여 걱정이 생기고
그러니 자식에게 베풀자.
저희는 무조건 남편이 계산합니다
어차피 증여세 상속세로 나걸거 뭐하러 애들한테 계산하게 하냐고 그러네요
그돈으로 본인들 저축을 하든 뭘하든 알아서 여유있게 살라고 그래요.
증여랑 상속 겪어보니 저도 같은 생각이구요
남편 50인데
이제야 부모님 생신 어버이날은 남편이 계산해요
40대까지는 무조건 시부모님이 내셨어요
재산이 우리보다 5배쯤 많으시니;
아직도 소고기 같은거 사다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세요
너무 감사하고 남편도 저도 부모님께 잘(?)합니다
저도 아이들한테 그러려구요
시아버지가 19년 전에 니 생일이면 니가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하고 사야지 왜 얻어먹냐 하신 이후로 생일 당사자가 밥 삼(생일이 아닌 때는 당연히 자식이 거의 다 샀었음) - 이제 온 가족이 모이지 않음 (모든 경조사 다 챙기면서 형제자매까지 매번 다 모이다보니 약 2주에 한번 꼴로 시댁갔었음)
친정 - 내가 현직에 있는 한 내가 밥산다고 하시면서 부모님 생신에도 부모님이 사심. 모든 여행경비 다 부모님이 내심. 나이 50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현직이셔서 얻어먹고 있음. 물론 우리도 생신이랑 어버이날 챙겨서 사드리고 하지만 물질적으로 받는 게 몇 배 더 많음. 딸은 부모님 여행계획 짜서 모시고 다니고 경조사 준비하거나 할 때 다 알아봐드리고, 아들은 부모님 쓰시는 각종 기계들(휴대폰, 컴퓨터, TV 등등) 관리하고 교체해드리고 플랜 챙겨드림. 사위는 자잘하게 집에서 고장난 거 다 고쳐드리고 챙겨드림
부모 80대 자녀 50살 정도면 모르겠지만
더 젊은부모가 50-60 대인데 30대 젊은 부부한테 밥 얻어먹는거면 스스로 창피한 줄을 알아야 합니다
어린 신혼부부 한테 밥얻어먹는 부모치고 결혼할때 보태줬을리 없죠
그러고 왜 내가 밥값을 내냐 애들 맨땅에 헤딩하게 독립적으로 결혼시켰지만 맞벌이라 둘다 돈버는데 요즘은 이래야 쿨한부모냐고 심술 터진 노인이 부모로 당첨된거면 자녀가 불쌍한거죠
보통 더 여유가 있는 쪽이 내죠
전세 놓고 사실 때는 보통 자식들이 샀는데 부모님이 건물 하나 파신 후에는 목돈이 있어서 그런가 자주 밥 사주세요.
어린 신혼부부 한테 밥얻어먹는 부모치고 결혼할때 보태줬을리 없죠
왜 내가 밥값을 내냐 애들 맨땅에 헤딩하게 독립적으로 결혼시켰지만 맞벌이라 둘다 돈버는데 요즘은 이래야 쿨한부모냐고 심술 터진 노인이 부모로 당첨된거면 자녀가 불쌍한거죠222
새내기 자식부부에게 돈 내놓으라는 부모치고 제대로 해준 부모 없음.
그리고,,,그 이후도 마찬가지이고. 결국 아들 부부 이혼시키는 수순밟음.
친정은 부모님이 다 사주시고,
시댁은 거의 90%이상 저희가 냅니다 ㅠㅠ
시누이도 결혼안한 시누이라.
저희는 애들 용돈주는거 전액 따로 적금 들어주고있고
외식비는 3분의2는 제가 내는거 같아요
애들 취직전에는 용돈받으면 편하게 쓸수있을줄 알았는데
힘들게 번돈이라는 생각에 그게 안되네요
젊을때 한푼이라도 더 모을수있게 해주고 싶어요.
자주 만나고싶어 하면서 그때마다 밥도 늘 자식이 사주길 바라니 만나기 싫더라구요
형편마다 다른 거죠. 이거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나요? 부모가 사면 더 대단하고 자식이 사면 안 되고 그렇게 생각하진 않아요. 운 좋게 자리 잘 잡고 내가 낼 형편되고 그러고 싶은 집은 부모가 내는 거고. 그럴 형편 안 되는데 자식이 잘 됐으면 자식이 낼 수 있는 거죠. 자리도 못 잡은 자식이 내야 하는 집이라면 비싼 거 먹을 리도 없고. 별 거 아닌 걸로 대단한 척 안 했으면 좋겠어요. 좀 웃기기도 해요.
형편마다 다른 거죠. 이거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나요? 부모가 사면 더 대단하고 자식이 사면 안 되고 그렇게 생각하진 않아요. 운 좋게 자리 잘 잡고 내가 낼 형편되고 그러고 싶은 집은 부모가 내는 거고. 그럴 형편 안 되는데 자식이 잘 됐으면 자식이 낼 수 있는 거죠. 집안마다 알아서 하면 될 일이고 그럴 만해서 그럴 텐데 별 거 아닌 걸 형편대로 하면 되는 거지. 밥 못 사주면 애정없고 무능한 부모처럼 말하는 건 문제라고 생각해요. 반대로 밥값도 못내고 계속 사주길 바라면서 자주 만나는 건 친구 사이여도 빈대라서 싫은 건 당연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