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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 친구.. 왜 예전같지 않을까..

친구 조회수 : 12,730
작성일 : 2025-09-08 20:00:20

고등학교친구니까 이제 30년이 넘었네요

베프였는데 왜 예전같지 않고 까칠하고 인색할까..

나는 좋은 마음으로 퍼주는데 베풀줄을 모르네요

인연을 끊을 수는 없는데 스트레스만 쌓이네요..

IP : 223.38.xxx.7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8 8:03 PM (1.224.xxx.82)

    그럴 때는 베푸는 걸 좀 줄이고 살짝 거리를 두세요
    그렇다고 손절하거나 안 좋은 말로 대하지 마시고요

  • 2. 근데
    '25.9.8 8:04 PM (1.227.xxx.55)

    퍼주는 것도 조절을 해야 돼요.
    받는 사람은 고마운 거 잘 모를 수 있어요.

  • 3. 자꾸
    '25.9.8 8:05 PM (123.212.xxx.231)

    퍼주지 말고 그쪽에서 반응없으면 조절하세요
    주는 것도 봐가면서 적당히

  • 4. ...
    '25.9.8 8:06 PM (114.206.xxx.69)

    유효기간이 다 한거죠

  • 5. 원글
    '25.9.8 8:06 PM (223.38.xxx.76)

    네..뭐 막 퍼주는건 아니구요 (그렇게 퍼줄것도 없고..)
    가끔 시골에서 올라오는 농산물같은거 저는 만날때마다 조금이라도
    꼭 나누어주거든요..이런게 마음이고 정이잖아요

    그런데 반복되니 당연하게 여기는건지..

  • 6. 자꾸
    '25.9.8 8:09 PM (123.212.xxx.231)

    농산물 같은거 꼭 물어보고 주시고요
    마음이니 정이니 그런 것도 다 옛날 얘기고
    지금은 한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는 게 좋아요
    그거 받고 보답 바라는거면 님이 큰 착각하는 것일수도

  • 7. 살아보니
    '25.9.8 8:10 PM (221.138.xxx.92)

    사람들이 나와 같을거라는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하는거더라고요.
    이게 당연한거아냐?..사실 이런것도
    '인지상정'이란게 다들 다르더군요.

    사람이 삶의 굴곡으로 변하기도 하고요..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이 든다면
    내 마음을 단도리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 8. ㅡㅡ
    '25.9.8 8:11 PM (1.232.xxx.65)

    이제 안주면 되는거죠

  • 9. ..
    '25.9.8 8:12 PM (182.209.xxx.200)

    농산물이 싫은가봐요. 싫은데 받으면 감사하지 않아요.

  • 10. ...
    '25.9.8 8:13 PM (222.236.xxx.238)

    받는 사람이 먼저 원하는게 아니었다면 이제 주지마세요.

  • 11. ㅁㅁ
    '25.9.8 8:16 PM (112.153.xxx.225)

    바라지말고 베푸세요
    댓가를 바라고 내가 이만큼 줬는데 너는 왜 안주냐는 마음은 옳지않아요
    원하는걸 주지않았다며 심술맞게 이런 글 쓰는 원글님이 나빠요

  • 12. ㅇㅇ
    '25.9.8 8:17 PM (1.231.xxx.41)

    말뜻을 좀 헤아려주세요. 단지 농산물 나눔 문제이겠어요. 내 마음과 다른 친구의 태도 문제이지. 글만 읽어도 친구 태도 불쾌하구만요.

  • 13. 이제까지
    '25.9.8 8:19 PM (123.212.xxx.231)

    보답 바라고 줬으면 그만 주면 간단.
    그쪽에서 정말 고마웠으면 하지 말래도 보답했겠죠
    한두번 줘서 돌아오는 게 없을 때는 저는 스탑 합니다
    서운하고 괘씸해서가 아니라 그닥 필요없는 걸 줬구나 느껴서요

  • 14. ..
    '25.9.8 8:21 PM (106.101.xxx.73)

    차려입고 나갔는데 농산물같은거 들고 오기 싫어서 고맙다고 생각 안할 수도 있어요

  • 15. ㅡㅡ
    '25.9.8 8:21 PM (1.232.xxx.65)

    바라지말고 베푸세요
    댓가를 바라고 내가 이만큼 줬는데 너는 왜 안주냐는 마음은 옳지않아요
    원하는걸 주지않았다며 심술맞게 이런 글 쓰는 원글님이 나빠요ㅡㅡㅡㅡㅡㅡㅡ
    염치없고 뻔뻔한 마인드.ㅎㅎ
    얻어만먹고 차한잔 안사는 사람들이 꼭 이러죠

  • 16. 이제까지
    '25.9.8 8:22 PM (123.212.xxx.231)

    얼마전에 누가 거절해도 자꾸 준다는 고민글에 해결책이
    절대 보답하지 말라 였었죠
    예의상 보답 하면 자꾸 주니까 절대 보답 하지 말라고요

  • 17. ㅌㅂㅇ
    '25.9.8 8:23 PM (182.215.xxx.32)

    40대부터 전두엽이 퇴화되면서 점점 이상해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 18. ..
    '25.9.8 8:25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뭐 주지마세요. 관계 다 망쳐요.
    저도 자본주의에서는 돈이 곧 사랑이라 믿었고 실천했지만 아니더라구요. 관계는 거리조절과 균형이 핵심이에요.

  • 19. 하루만
    '25.9.8 8:25 PM (115.143.xxx.157)

    뭐 주지마세요. 관계 다 망쳐요.
    저도 자본주의에서는 돈이 곧 사랑이라 믿었고 실천했지만 아니더라구요. 관계는 거리조절과 균형이 핵심이에요.

  • 20. 친구가
    '25.9.8 8:26 PM (1.236.xxx.114)

    사는게 팍팍한가 보세요
    겉으로 잘사는것갇아도
    남편과 사이가안좋거나 자녀에게 문제가 생겼거나
    힘든 시기일수도 있어요
    그게 아니면 서로 안맞는거니까요
    좀 거리를 두어야죠

  • 21. 원글
    '25.9.8 8:26 PM (1.234.xxx.92)

    답글들이 도움이 되네요^^

    뭐 흙날리고 무거운 농산물 아니구요
    또 주면서 바라는 것도 아니에요

    세파에 시달려 까칠해진걸까 인색해진걸까..
    안타까우면서도 예전의 친구가 그립기도 하고..
    왜 내가 항상 위로하고 맞춰줘야 하지?
    나도 따뜻하게 격려도 받고싶은데..


    정답은 저 윗글에 있네요

    유효기간이 다한듯요.

    모든것이 변하니..
    너무 미련갖지 말아야겠어요

  • 22. ..
    '25.9.8 8:27 PM (117.111.xxx.27)

    누가 달라했나
    g가 주고 싶어서 줘놓고 이럴걸요
    상대가 고마운 줄 모르는 호의는
    주는 사람이 잘못하는거래요

  • 23. 솔직히
    '25.9.8 8:37 PM (223.38.xxx.115)

    농산물 하나도 안반가워요
    꼭 물어보시고 달라고 하면 주세요

  • 24. 하나도안고마워
    '25.9.8 8:38 PM (175.124.xxx.136)

    제발 농산물주지마세요
    그런걸로 멀어져요
    여기도 시모가 싸주고 택배로 부쳐준다고
    미치겠다는 글 많잖아요.
    받는사람은 친구의 정을 생각해서 고맙다고 받지만
    속으론 싫어해요.
    몇푼되지도 않는걸로 신세지거나 부담스럽거든요

  • 25. 하나도안고마워
    '25.9.8 8:42 PM (175.124.xxx.136)

    저는 만날때마다 조금이라도
    꼭 나누어주거든요.
    ------------> 원글님 고집 쎌것같아요
    이거 사람 미치게 한다는걸 모르시나봐요.

  • 26. 그래도
    '25.9.8 8:4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오랜 인연이니 잠시 조금 느슨하게 관계를 유지하세요.
    이래서 저래서 다 자르면 그것도 참 힘들게 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 27. ,,,,,
    '25.9.8 8:50 PM (110.13.xxx.200)

    전 스스로 준다고 생각하고 상대에게 바라는게 좀 이해가 안되요.
    안주면 안바라는데 왜 주고 바랄까요.
    진짜 마음으로 주는 사람은 바라지 않아요. 준다고 생각도 안하구요.
    농산물 좀 나눠주면서 퍼준다고 생각할정도면 엄청 바라는 겁니다.
    저 아는 분도 별 반갑지도 않은 과자쪼가리 주면서 나보고도 가져오라고 강요질.
    안먹는다고 해도 먹으라고 강요하면서 자기생각 강요함..
    같은 회사다녀서 얼굴봤지 너무 싫었네요. 극혐.
    오랜 친구면 그냥 마음맞아서 만나는거 아닌가요.
    상대에게 뭘 바란다는게 좀 안맞는다 생각되네요.

  • 28. .....
    '25.9.8 8:51 PM (223.38.xxx.181)

    뭐 주는 친구 극혐해요.
    물건 주는 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제가 글도 한 번 올렸어요.
    제발 좀 그만 가져 와

  • 29. .....
    '25.9.8 9:01 PM (1.241.xxx.216)

    기껏 농산물 좀 주고 퍼준다니...
    나는 퍼주는데 베풀줄 모른다니요....ㅜ
    저도 오가는 텃밭이 있어서 지인들 나눠주는데요
    약 한 번 안치고 정말 연하고 맛있지만
    제 정이기도 하지만 퍼준다고 생각한 적 없네요ㅜ
    그게 뭐라고요ㅜ 내가 좋아서 나누고
    먹을거냐고 묻고 달라고해서 주는 정도인데요
    왜 내 좋은 마음에서 주고는 뭐가 그리 서운해서
    인연이 거기까지인가 하나요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거죠ㅜ

  • 30. ...
    '25.9.8 9:26 PM (182.221.xxx.38)

    오랜세월의 친구이라서
    이게 끊어야할만큼 내가 화나고 섭섭하고
    서운한일일까 자꾸 반복 점검하고
    떠올리게되죠
    내가 잘못했나 내가잘못생각하고있나
    내가 잘못느낀건가 앞으로 얘한테 어떻게 해야하나 자꾸 긴가민가 고민하면서
    곱씹고 몇년을 그러다가
    끝나게 되거든요

  • 31. ......
    '25.9.8 9:54 PM (125.240.xxx.160)

    제 지인이 처치곤란한 농산물을 자꾸 떠넘기는데
    저도 처음에는 고맙다면서 답례도 작게했어요
    그후에 고맙지만 먹을 사람이 없어서 안주셔도 된다했는데도 자꾸 좋은거라고 강제로 떠넘기네요
    뭘 받으면 작게라도 갚아야할거같아서 너무 스트레스에요 싫다해도 계속계속 선심쓰듯이 ㅜ ㅜ
    버리게되니 더 미안하고 참...
    같은 경우는 아니겠지만 농산물이라는 단어를 보니 속풀이했어요

  • 32. 고마우면
    '25.9.9 6:01 AM (220.78.xxx.213)

    뭐라도 주고 싶을거예요
    원치 않는걸 주니 주지말라고도 못하고
    뭐 이딴걸 자꾸 주지? 싶을 수도

  • 33. 짜증
    '25.9.9 6:19 AM (220.72.xxx.54)

    가볍게 만나서 차나 밥 하고 헤어지고 싶은데 뭘 봉다리 주는 친구 너무 싫어요. 밥은 제가 거의 사는데 그 봉다리로 퉁 치는 거 같아서 기분 나빠요.
    20년 밥 사주고 봉다리 받았는데, 한 10년 밥 안사고 더치하는 중.
    나이 먹으면 봉다리 들고 다니는 것도 싫어요

  • 34. 친구도
    '25.9.9 7:06 AM (183.108.xxx.201)

    사실은 같은 마음

    인연이 다했나 고민하고 있을듯요

  • 35. .
    '25.9.9 7:34 AM (42.82.xxx.254)

    농산물은 안 반가워서 그럴수도 있고, 더 달라는 건 아니죠?까칠한건 갱년기이거나 인연이 다 했거나...
    우선은 베풀지마세요...상대가 원하지 않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 36. 우댕
    '25.9.9 8:02 AM (118.235.xxx.134)

    농산물을 대표적으로 이야기한거지. 여기사람들은 맥락을 잘 모르나..

  • 37. 저도
    '25.9.9 8:16 AM (223.38.xxx.22)

    잘 퍼주는 편인데 백개 주면 하나 받을까예요ㅎㅎ
    그러니 준건 싹 잊어야됩니다
    그쪽에서 팔아먹든 잘 쓰든 알바 아니고요
    저역시 소소하게 답례를 받아보니 상대가 고심해서 고른 선물이 막상 저에게 필요없는 경우가 생겨요
    아 내가 준것도 처치곤란했겠다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고 퍼주는것도 줄이게 됐네요

  • 38. 글쎄.
    '25.9.9 8:19 AM (39.125.xxx.221)

    친구는 밥해먹기 싫은 사람이라 소소한 식재료 받으면 처치곤란인가봄.

  • 39. 맥락?
    '25.9.9 8:37 AM (123.212.xxx.231)

    농산물에 마음을 실었든 정을 실었든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싶으면 거두어 들이면 된다는 말인데 맥락을 모른다니 ㅎ

  • 40. ..
    '25.9.9 9:24 AM (182.209.xxx.200)

    맥락 충분히 파악했구요.
    원글님이 농산물을 예로 들었으니 댓글들도 그걸 예시로 설명한거예요. 농산물이든 화장품이든 술이든 원하지 않는 걸 주는건 상대방이 절대 고마워하지 않거든요. 정이라고 생각 안해요. 처치곤란일 뿐.
    그간 그런 상황이었지 않나 되짚어 생각해보라는 뜻이에요.

  • 41. 그건
    '25.9.9 9:35 AM (49.1.xxx.69)

    친구 입장도 들어봐야죠
    서로 좋은 관계가 유지되려면 뜻이 통해야 하는데 서로 안맞나보죠
    님이 좋다고 생각하는게 친구는 싫을수도 있고
    괜히 까칠해지나요 뭔가 이유가 있겠죠

  • 42. 가을여행
    '25.9.9 10:13 AM (119.71.xxx.125)

    농산물 주는거 진짜 조심스러워요
    고구마 줄기, 머윗대 같은거 줬다가 민망한적 있었어요
    까기 힘들다고 안 반가워 하더라구요,
    그후론 안주게 되더군요

  • 43. ㅡㅡㅡ
    '25.9.9 10:17 AM (125.187.xxx.40)

    친구가 인색한 포인트가 뭔지 알려주셔야..

  • 44. 나 자신을
    '25.9.9 10:17 AM (220.117.xxx.100)

    모르는거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왜 주고 왜 섭섭해 하는지, 왜 자꾸 주는지…
    본인이 쓰셨네요

    ”뭐 흙날리고 무거운 농산물 아니구요
    ***또 주면서 바라는 것도 아니에요***

    세파에 시달려 까칠해진걸까 인색해진걸까..
    안타까우면서도 예전의 친구가 그립기도 하고..
    왜 내가 항상 위로하고 맞춰줘야 하지?
    ***나도 따뜻하게 격려도 받고싶은데..***“

    주면서 안 바란다고요?
    원글님이 쓰셨잖아요
    왜 내가 항상 위로하고 맞춰주냐.. 나도 따뜻한 격려 “받.고.싶.은.데”.. 라고

    속으로는 받고싶으면서, 내가 주는 것처럼 친구도 나에게 마음이든 선물이든 보답이든 받고 싶으면서 왜 아니라고 하시나요
    솔직해 지세요
    자신을 속이지 마세요
    정말 베푸는 것만으로 마음이 충만하면 섭섭함이 왜 생기고 이런 글을 왜 쓰겠어요
    베풀고 섭섭해하는건 베푸는게 아니라 뭔가를 주고 반응을 기다리는거죠
    상대방도 내가 그에게 했듯 나에게 해주기를.. 되돌려주기를…
    내가 받고싶은걸 기대하고 베풀고 주는거라는걸 인정하시는게 마음 건강에 좋아요

    그래서 저는 본인 입으로 나는 주기만 하고, 베푸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 별로라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들일수록 본인이 주면서 뭔가를 바라고 그게 없으면 섭섭해하다 더 나아가 원망하고 욕하고 그러는걸 너무 많이 봤거든요
    베풀다라는 말의 뜻을 다시 잘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진짜 친구를 생각한다면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도 생각하고, 무엇을 줄 때 그것을 준 것만으로, 친구가 받아서 어딘가 도움이 되었을걸 생각해면 내가 행복하고 다른게 더 필요없을거예요

  • 45. .......
    '25.9.9 10:33 AM (211.250.xxx.163)

    농산물 안반가워요222222222
    그 친구들이 만날때마다 똑같이
    님에게 농산물 안겨주면 고마울까요?

    본인이 억지로 안겨줘놓고
    상대방 인색하단 소릴하시면 어쩌라고.
    그럼 님은 농산물 앵겨주고 뭘로 돌려받고 싶으신데요?

    항상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하는거 필요합니다.

  • 46. 어차피
    '25.9.9 10:46 AM (124.49.xxx.188)

    자기한테 남으니까 주는거 아닌가요?
    그걸 주고 밥은 내가 낼게.ㅡ하는거 바라는거에요?
    필요한거 주는것도 아니면서 바래는가 치사해요..

  • 47. ㅇㅇ
    '25.9.9 11:20 AM (124.49.xxx.171) - 삭제된댓글

    전 누가 뭐 주면 나중에 나도 갚아야 한다는 마음에 그게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누가 주는게 고맙지 않은...

  • 48. ㅇㅇ
    '25.9.9 11:23 AM (124.49.xxx.171)

    전 누가 뭐 주면 나중에 나도 갚아야 한다는 마음에 그게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누가 주는게 고맙지 않고 또 나한테 별로 필요없는 거 주는데 고맙다고 받아야 하는 것도 별로고...
    그런데 친구가 그걸 자기가 베풀었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섭섭해하길래 어이가 없었어요

  • 49. 나같은사람없음
    '25.9.9 11:58 AM (110.70.xxx.164)

    사람들이 나와 같을거라는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하는거더라고요.
    이게 당연한거아냐?..사실 이런것도
    '인지상정'이란게 다들 다르더군요.
    사람이 삶의 굴곡으로 변하기도 하고요..22

  • 50. 솔직히
    '25.9.9 12:01 PM (39.118.xxx.224)

    진짜 너무 싫어요.
    내 입맛에 맞지도 않은 음식, 식재료 주는거..
    저는 바로 먹을 수 있는 빵이나 케익 등등 주는것도 너무 싫어요.
    맨날 다 버림.
    하물며..농산물.. ㅠㅠ

    음식이든 뭐든 돈이라도..
    내가 원하지 않는데 주는거 부담이고 싫어요.
    결국은 돌아서서 안 갚는다 흉 볼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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