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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전업주부 입니다.

저는 조회수 : 7,379
작성일 : 2025-09-05 16:59:12

결혼하고 쭈욱 전업으로 살고 있구요.

나이가 40대후반 되다보니 애들도 다컸고 뒷바라지라고 

할거없고 라이드 .간식준비 .집안일 하고 있어요.

남편에게 미안하지만 애들 성적이 그닥 좋지는 않구요.

큰애는 수도권 4년제 작은아이는 고3.3등급초 입니다.

열심히 키운다고 키웠는데 공부는 신의 영역인가 봅니다.

 

주변분들 이제 슬슬 알바하러 나가시는데

유치원선생.방가후교사.간호사등  일하시는데

저는 능력이 없어서 그냥 있어요.학벌이 안좋습니다

작은애 대학보내면 저도 알바정도는 할거긴 해요.

 

매번 눈치보이고 주눅들고...

그래서 나름 사부작 재테크아닌 재테크를 했지요.

집도 없이 전세 살다가 제가 어느날 급 아파트가 사고 싶어서

덜컥 매매를 했어요.지방이라 다들 돈은 있지만 그냥 전세사시는분들이 많거든요.남편도 제가 한다면 뭐 그러라고 하긴해요.

 

그 아파트가 올라 1억8천정도 수익이 나서 팔았고

간간히 주식으로 6천정도 벌었고. 다른아파트 구매해서

월 120만원 월세받구요.앞으로 시세상승이 쪼금만 있었음 좋겠는데...

1가구 1주택입니다.지금 저는 전세살고 있구요 새아파트좋아서 전세로 계속 이사중입니다.

 

지금도 꾸준히 미국주식.예금.적금.채권.어음등으로 월 100정도는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지수추종.배당금.퇴직연금 굴리기...책을 읽어도 읽어도 이해를 잘 못하지만 그래도 천천히 운용은 하고 있어요

머리를 쥐어짜며 머리좋은 남편한테 봐달라고 했지만 자기는 모른다고 신경 일도 안 씁니다.여지껏 끙끙 혼자 노력한 결과자산은 16억정도 지금까지 모았구요

빚은 따로 없습니다.

 

남편친구들 부인들은 다들 멋진 직업으로 맞벌이 하고 있는데

전 능력이 안되니 항상 미안하고요.대신 알뜰살뜰 아끼며 살았어요.저도 나름 한다고 하는데 항상 전업이라 하면 남편 불쌍히 보고 저를좀 한심하고 보더라구요 

 많이 노력했는데 칭찬받을만 한거 아닌가요?

 남편은퇴까지 총 20억 만드는게 제 꿈입니다.퇴직금 받고 이것저것 더 노력해서.

앞으로 6년만 일하고 퇴직할거라 하니 그때까지 열심히 재테크 할겁니다.

 

저 열심히 잘할거고 좋은 직업없이 전업이긴 해도 

잘하고 있는거 맞죠? 칭찬 많이많이받고 싶으네요.

전업하시는분들 우리 너무 기죽지 말자구요.!

IP : 121.182.xxx.16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은
    '25.9.5 5:02 PM (180.68.xxx.158)

    전업주부가 아니라
    전업투자자인데요.

  • 2. ㅇㅇ
    '25.9.5 5:03 PM (118.46.xxx.24)

    지방ㅈ아파트가 그렇게 시세차익이 나나요?새아파트였나요?

  • 3. ....
    '25.9.5 5:04 PM (119.71.xxx.162)

    대단하십니다. 엄지 척입니다.
    남편에게도 어깨 펴고 당당히 사세요.
    기죽일 일 1도 없어 보이세요.
    (16억이라니 부럽습니다)

  • 4. 남편이
    '25.9.5 5:05 PM (211.206.xxx.191)

    인정해 주면 되는 거죠.

  • 5. ..
    '25.9.5 5:05 PM (211.208.xxx.199)

    자산투자자시네요. 222

  • 6. 뭔가..
    '25.9.5 5:06 PM (211.234.xxx.81)

    글이....

    얼마를 투자하면 월 100수익을 꾸준히 볼까요...

  • 7. 저는
    '25.9.5 5:07 PM (121.182.xxx.16)

    새로 신도시?가 생겨 구경갔다가 매매하게 되었고.
    그때당시 동네는 신도시처럼 깨끗했는데 멀다는 이유로 분양가보다 마이너스 몇천이랬거든요.그런데 전 왠지 그 동네가 좋아보였어요.
    초중고에 도서관생기고 복지센타 문화센타등등 마악 지어지면서
    지방인데도 그리오르더라구요

  • 8. ...
    '25.9.5 5:07 PM (112.148.xxx.151)

    에이, 돈 벌면 또 그만큼 나가요.
    차라리 안 벌고 야무지게 살림하는게 더 실속있는 경우도 많아요.
    님은 전업투자자가 맞네요. 게다가 남편이 못한다면서요.
    생색좀 내세요.

  • 9. 허얼
    '25.9.5 5:09 PM (211.246.xxx.145)

    주식으로 6천 벌었고
    매월 100만원버신다니
    시드머니가 5억정도 되는것도 아닐텐데
    워렌버핏 수준이세요

    자부심 가지세요!

  • 10. 최고
    '25.9.5 5:09 PM (210.223.xxx.155)

    아이들 공부는 어쩔수 없구요.
    그게 부모 노력으로는 안되는 영역이에요.
    그것만 빼면 최고 아닌가요?
    가정살림 돌보며
    아이들 배고플 때 간식 챙겨주고
    투자 성공해서 재산 증식하구요.

  • 11. ㄱㆍ
    '25.9.5 5:10 PM (118.220.xxx.61)

    월100수익 대단한거죠.
    미국배당주인가봐여?
    전업이라고 기죽지 마시길
    잘하고계시네요

  • 12. 저는
    '25.9.5 5:11 PM (121.182.xxx.16)

    뭔가....님
    제 경우는 지방이라 주택가격이 싸서 씨드머니가 좀 있어요.
    2억정도 한투증권외화 RP를 한달만기되는 걸로 이자좀 벌고
    예금도 꾸준히해서 이자벌고 주식사서 배당금 .단타를 좀 치기도 하구요.물론 물리기도 합니다^^

  • 13. 유튭하나
    '25.9.5 5:11 PM (220.78.xxx.117)

    해서 자랑할 만한 전업투자자 이신데 본인을 너무 과소평가하시네요.

  • 14. 우와
    '25.9.5 5:11 PM (175.209.xxx.216)

    어떤 복이 있어야 이런 아내를 만날까요?

  • 15. 저는
    '25.9.5 5:14 PM (121.182.xxx.16)

    남편이 대기업다녀서 돈도 많이 벌어다 줘요.항상 고맙죠
    저는 뭐 소소하게 쪼잔하게 버는중인데.제가 번건 얼마없죠

  • 16. wood
    '25.9.5 5:14 PM (220.65.xxx.17)

    그저 부러워요.

  • 17. 세상에
    '25.9.5 5:16 PM (1.235.xxx.154)

    이런 전업 주부 또 없습니다
    열심히 사셨네요
    부럽습니다

  • 18. 지방
    '25.9.5 5:16 PM (118.235.xxx.230)

    어딘데 그정도 올랐어요? 이분 국민연금 공단에서 모시고 가야 할 재능인데요. 주식도 저정도 수익낼 정도면 버핏도 울고갈 실력이네요

  • 19. ..
    '25.9.5 5:20 P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전업이 왜 기가 죽어야하나요? ㅎㅎ

  • 20. ....
    '25.9.5 5:21 PM (58.230.xxx.146)

    본인을 왜 이렇게 과소평가하세요??? 누가 전업이라고 한심하게 본다니....
    전업하는 분들 기죽지 마십시다뇨 자존감이 많이 낮으신거 같습니다

  • 21. 2억에
    '25.9.5 5:25 PM (211.234.xxx.81)

    월 100이면 05%
    연 6% 수익이면...

    음....

  • 22. 팔자
    '25.9.5 5:25 PM (211.214.xxx.250)

    다 팔자대로 사는거 같아요
    학벌좋고 직업좋아도 평생 소처럼 일만 하는 사람있고
    한량처럼 놀아도 부모가 돈물려줘서 그걸로 놀고 먹는 사람도 있고
    글쓴이는 다행히 부동산이 올라주는 타이밍에 사서 집값이 오른거고
    만약 하락기였으면 원금까먹었을테죠
    이건 본인의 노력이기보다는 그런 시류를 만난게 다행
    저도 일다운 일은 해본적 없지만 집값이 수십억이 되었고
    엉겹결에 사둔 아파트가 문재인정부때 벼락같이 올라줘서
    웬만한 전문직 평생소득보다 더 많게 되었네요
    그래도 이런건 다 운이라 생각하고
    현재를 나름 잘 살기위해 소소한 알바하는 중이랍니다
    글쓴이도 알바를 내일로 미루지말고 얼른 시작하세요
    고3아이 엄마가 해줄 일도 없어요

  • 23. 어머낫
    '25.9.5 5:26 PM (118.223.xxx.168)

    멋집니다. 칭찬듬뿍 드립니다.
    이렇게하다가 시간이지나면 남편은 퇴직했는데
    현 전업주부님은 실력과 경험이 쌓여 오히려 그때부터
    재테크가 더 잘되는 마법이 생길듯합니다.
    부러워요. 남편이 신뢰하네요.
    딴데서는 부인 자랑하시겠어요.

  • 24. ....
    '25.9.5 5:26 PM (58.230.xxx.146)

    가만보자..... 원글은 돈보다도 애들이 공부 못해서 남편에게 떳떳지 못한건가요?
    주변 보니 애들이 공부 잘하니 엄마가 본인이 공부 잘한거처럼 고개가 빳빳하더라구요

  • 25. ㅇㅇ
    '25.9.5 5:30 PM (61.43.xxx.178)

    못해도 2억 5천은 버셨네
    맞벌이해도 여자가 월급으로 2억 5천 모으는거 흔치 않아요

  • 26. 원래
    '25.9.5 5:30 PM (112.145.xxx.70)

    전업의 훈장은 애들 성적과 입결이니까요.

    근데 님은 전업 아님.
    투자자임.

  • 27. ..
    '25.9.5 5:32 PM (121.137.xxx.171)

    배포도 두둑하시고 실력도 좋으시고.
    대단하십니다.
    엄마들은 어쩜 이리 멋진지..

  • 28. ㅇㅇ
    '25.9.5 5:36 PM (182.222.xxx.15)

    대단하시네요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

  • 29. 저는
    '25.9.5 5:37 P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님
    맞아요.제가 학벌이 안좋아서 애들이라도 잘 되라고
    열심히 뒷바라지 해주고 라이드도 열심히 했고 설명회.학원상담등등
    나름 노력했는데...하지만 애들은 아주 착해요.그걸로 위안삼아야죠.
    큰애도 대학입학때 몇천 씨드로 주고 이것저것 해보라고 했어요.
    큰애도 공모주다 미국주식등등 공부해서 아주 작게 연습하더라구요.돈의 70퍼센트는 예금해놓고
    알바해서 미국 에쎈피.다우 등 꾸준히 모아가고 있구요
    벌써 천만원 벌었더라구요.지금2학년인데
    알바비를 한푼도 안쓰고.ㅋㅋ

    울 애들 공부는 쫌 딸려도 절약하고 돈 모으는건 많이 연습시켜뒀어요

  • 30. . .
    '25.9.5 5:41 PM (175.119.xxx.68)

    돈도 있으면서 ..
    나 한심하게 보는 사람들한테 이만큼 벌었다고 자랑하고 다니세요

  • 31. 정말 뭐여요
    '25.9.5 5:41 PM (124.49.xxx.188)

    ㅋㅋㅋㅋㅋㅋ 완전 능력자구만

  • 32. Od
    '25.9.5 5:43 PM (39.7.xxx.120)

    남편이 고마워하고 자랑하고픈 아내네요.
    잘 살고 계십니다.

  • 33. ....
    '25.9.5 5:47 PM (125.240.xxx.146)

    돈 많으면 장땡 아닌가요.

    직업 있는 분이 얼마 벌었는지 본인이 얼마 벌었는지 비교해가면서 돈 많이 벌었으니
    직업 가진 사람 보다 낫다라고 이렇게 논리적으로 남편한테 설명하세요.

    전업이라고 무시하는 사람한테도 너 돈 얼마 벌었냐 물어보고 본인보다 적으면 내가 낫다라고 한심해하고 자랑하시고.

  • 34.
    '25.9.5 5:47 PM (118.235.xxx.57)

    평생 맞벌이인데 제가 맞벌이 해보니
    남자가 돈벌고 여자가 재테크 하는게 그게 맞벌이와 같더라구요
    맞벌이는 여자의 엄청난 희생으로 이루어지는거에요 육아 가사가 다 여자가 하게 되있어서 여자몸 갈아서 이루어지는거라 원글님 인생이 정말 행복한겁니다

  • 35. ..
    '25.9.5 5:59 PM (219.248.xxx.37)

    저랑 비슷한 케이스이신데
    당당하셔도 됩니다.저도 아이가 좋은 대학 못갔지만
    그건 제가 잘못한게 아니죠.아이가 열심히 안해서 그런거구요.
    재테크가 그냥 단순히 운좋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나름 공부도 해야하고 실행력도 있어야하는데 그걸 해내신거잖아요.전 단순히 부동산만 공부하고 투자했는데 원글님은 주식까지 하신거니 더 대단하죠.
    주위에 남편 대기업 다니는 사람 몇명 있어도
    아직 전세살거나 집 한채로 끝나거나 주식 잘못해서
    빚만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 36. ...
    '25.9.5 6:02 PM (125.183.xxx.121)

    충분히 자랑하실만 해요.
    투자가 쉬운게 아닌데, 꾸준히 버시잖아요.
    겸손하시네요 ㅎㅎ

  • 37. 비슷
    '25.9.5 6:16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전 지방싼아파트 사서 8년이상 월세받고 서울 끄트머리 갭투 몇천으로 2억안되게 벌고했는데 일단 다 현금화했고요.. 배당펀드 23-25프로 국내 은행금융배당주는 일찍 들어가 다 20프로이상. 허나 최근 들어간 통신주랑 2년전 2차전지에 아직 물러 있긴 해요.

    그렇지만 자식은 맘대로 안되어 아이 공부는 몇수를 해도 국어만 징하게 안 올라서 포기..재테크 열심히 해서 월세나오는 부동산이라도 물려주려구요. 공부잘하는 자식 둔 분들 부러워요.ㅜㅜ

  • 38. ...
    '25.9.5 6:56 PM (183.101.xxx.183)

    저도 비슷해요
    알뜰하게 모아서 20억 생으로 모았어요
    맨땅에헤딩.
    아이는 취업했구요~
    주식은 한지 얼마 안돼요.

  • 39. 저는
    '25.9.5 7:11 PM (121.182.xxx.16)

    조용히 계시던 전업주부님들 나름 열심히 노력들 하셨네요.
    조금이지만 우리도 가계에 도움주고 있다구요.
    여기 전업글 올라오면 많이들 욕 하시던데, 전업맘님들 언제나 홧팅입니다

  • 40. 화이팅입니다
    '25.9.5 8:21 PM (223.39.xxx.95)

    정말 잘하고 계시네요^^

  • 41. ;;;
    '25.9.5 8:35 PM (211.228.xxx.160)

    2000에 100받아도 되냐는 엄마분도 그렇고
    원글님도 그렇고
    이상하게 느껴지는 내가 이상한건지 헷갈릴지경

    글 전반적 문체는 쭈글이 전업인거 처럼 쭈글쭈글인데
    내용보면 이건 뭐 투자의 귀재시구만 뭐

    월100 투자노하우나 알려주시면 좋겠네

  • 42. ;;;
    '25.9.5 8:38 PM (211.228.xxx.160)

    그리고 님같은 전업 드물어요
    아무리 남편이 돈 잘 번다해도
    부인이 그렇게 집 덜컥 사고팔고
    억단위 돈 굴려서 수익내고.
    맞벌이라고 쉽지 않을 일들을
    동네 새우깡 사는것처럼 이야기하시니
    진짜 찐 전업 무슨 내용인가 싶어 클릭했다가
    뭐야? 하고 갑니다

  • 43. 저는
    '25.9.5 9:39 PM (121.182.xxx.16) - 삭제된댓글

    뭔가 오해가 있는듯 해서 다시 로그인 합니다.
    월100수익은
    2억 한투 rp투자해서 70~80정도 받고요.
    이건 해외특판으로 나온거라 수익좋아 계속 할 예정이구요.
    엔비디아.테슬라.등등 30정도 수익나면 빼고빼고 하기도 해요.
    주식을 10년정도 했는데 물린주식 배당금도 나오고.
    채권.발행어음 등등 쪼금이라도 끌어서 100정도는 매달 차우려고 해요. 주식단타보다는 이자.채권.어음.배당금 요런겁니다

    아파트구입은 진짜 길가다가 부동산 들어갔다가...
    저도 그때는 뭔지 좀 그냥 사고 싶었어요.
    전부터 부동산 공부하면서 이정도 금액이면 괜찮을듯해서 구매했어요.
    통장에 현금이 있었기도 했구요.

    월세나오는 아파트는 한창 부동산 경기좋을때
    버스로 투자자들이 서울서 오셔서 동네 부동산에서 브리핑 듣는걸 목격한후 동네 제일 1등 아파트를 전화로 바로 잡았구요.
    집값이 2억 가까이 올랐는데 양도세 뭐 이런것때문에
    못 팔아서 원금까지 내려와서 팔지 못하고 월세로 돌렸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배포가 좀 크긴한거 같아요.
    항상 돈을 벌고 싶거든요.
    돈 쓰는거 보다 모으는걸 좋아하는 성향이긴해요

  • 44. 저는
    '25.9.5 9:44 PM (121.182.xxx.16) - 삭제된댓글

    제 노하우는 여기까지이고 전업주부 내용은 다들 아시는듯이
    뭐 저도 평범하게 애키우고 청소.빨래 뭐 그렇죠.
    너무 사적인 얘기 같아서 조금후에 댓글 삭제할께요

  • 45. ..
    '25.9.5 10:22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비슷해요

    남보기에는 전업인데 전업아닌거같은 투자자예요
    아끼고 아껴 아파트 구입해서 대출없이 월 100만원 받고있고
    지방 아파트 분양받은거 쬐금 남기고 팔아 배당받는
    주식에 올인!
    배당금으로 월 120정도 받아요

    남편 지금 직장 그만 둬도 문제 없어요

  • 46. ...
    '25.9.5 11:46 PM (42.82.xxx.254)

    전업도 천차만별.
    워킹맘은 모두 전문직처럼, 전업은 모두 브런치나 먹으며 시간 죽이는 기생충처럼 표현들하죠...
    워킹맘이나 전업이나 본인의 위치에서 열심이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가치있는 삶을 사는거죠....훌륭하십니다

  • 47. 장작나무
    '25.9.6 2:23 AM (121.179.xxx.79)

    주작이네요

  • 48.
    '25.9.6 3:27 AM (61.80.xxx.232)

    대단하시네요

  • 49. ...
    '25.9.6 3:28 AM (173.63.xxx.3)

    똑똑하지만 평범한 남편이랑 사는 친구보니까
    친정부모님이 이십억 증여해줬더니 평생전업도
    다들 부러워하고 시댁,남편, 심지어 자식까지 친구말
    잘 듣고 꿀떨어지더라구요. 엄마가 경제력있으니
    여행비,용돈,외식 다 쓰고 하니까요.

  • 50. 우와~
    '25.9.6 3:37 AM (86.154.xxx.223)

    전업이 아니라 전업투자자 맞으시네요! 그 능력 부럽습니다~

  • 51. 미친
    '25.9.6 4:19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고도의 자랑질이 82에 막막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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