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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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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일 년만에 연락왔는데요

친구란 조회수 : 16,374
작성일 : 2025-03-01 18:22:32

동네친구긴 한데 오래된 친구에요. 20년 거의 됐네요. 큰애 작은애 둘 다 애들 나이가 같고 유치원도 같이 보내고 어릴 때부터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하고 서로 의지하며 애들 키웠어요.  생각해보면 다행인지 애들이 초중고는 다 다르게 나와서 잘 지낼 수 있었던 거 같기도 해요.  그러다 저희 큰 애가 대학가고 그 집 애가 재수하면서 좀 멀어지더라고요. 자기 애가 재수해서 마음이 안좋으니 당분간 잠수탈 거라 해서 저도 이해하고 서로 연락이 뜸했어요. 그렇게 되니 확 멀어지더라고요. 그러다 친구 큰 애가 삼수까지 하고 서울대 갔다 연락와서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고생 많이 했다 해주고 밥도 한 번 먹고 했는데 그게 재작년이고요. 

작년에는 자기 둘째 고대 붙었다고 연락이 온 날 우리 둘째는 수시가 다 떨어져서 슬퍼하고 있는 날이었는데 어떻게 발표한 날 확인하자마자 연락을 하는지, 우리 OO이 고대 붙었어. 너네 둘째는? 이라고 왔어요 그 때 좀 어이없었지만 축하한다 우리는 지금 다 안되서 정시넣어야지 했더니 우리 서울대 가려고 재수시킬거야 하더라고요. 

그러고 나니 저도 연락도 하기 싫고 그 친구도 작은 애 재수하니 또 잠수타고 그렇게 또 일년이 흘러, 올 해 서울대 붙었다고 연락이 왔어요. 보니까 시간이 저한테 톡한게 서울대 발표 떠서 확인하자마자 톡했더라고요. 그런데 잘 지냈냐거나 어떻게 지냈냐거나 그런 인삿말 한 마디없이 정말 첫 문장이 "우리 OO이 서울대 붙었어" 이렇게 왔어요. 축하한다고 했지만 음 뭐지?하는 기분이 들었고 정말 1년만인데 마치 이 말만 기다린 사람처럼 ㅎㅎ

엄청 기뻤을텐데 가족들과 기쁨도 누리고 파티도 하고 한 숨 돌리고 난 후 연락했어도 됐을텐데 확인하자마자 저한테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나봐요. 아니면 잘지내? 라고만 했어도 제가 먼저 물어봤을텐데,,, 

그리고선 자기도 이제 애들 다 대학 보냈으니 시간 많다며 같이 많이 놀자는데 저는 그 사이에 일도 하게 되고 그 친구에 대한 마음도 많이 떴네요. 하긴 그 친구도 그렇게 알려주고 난 뒤 또 연락이 없긴 해요.  

그 친구는 저보다  훨씬 잘 살고 애들도 우리 애들보다 공부도 다 잘했고 해서 애들 키울 때 저는 라이벌같은 마음이 전혀 없었는데 우리 큰 애가 먼저 좀 좋은 대학간걸로 긁혔었나 싶어요.  

 

 

 

 

 

IP : 211.215.xxx.160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25.3.1 6:27 PM (61.254.xxx.88)

    미친년이네요. 상종마세요. 차단!
    님한테 평생 우월감가지면서 살고 있었을거에요

  • 2. ...
    '25.3.1 6:27 PM (222.108.xxx.61)

    그 친구 참.. 이기적인 친구네요 남의 사정이나 상황은 전혀 공감해주지 못하는 ... 정말 나쁘네요 원글님 아이 소식도 궁금할 법한데 자기 아이 서울대 합격한것만 통보한다구요? 정말 나빠요 !

  • 3. kk 11
    '25.3.1 6:28 PM (114.204.xxx.203)

    같은 학부모로서 어찌 그리 눈치가없을까요

  • 4. 참나
    '25.3.1 6:29 PM (61.254.xxx.88)

    잘지내 인사한마디없이 1년만에 카톡으로
    우리 **이 서울대 붙었어.
    진짜 속 다 보이네요

    원글 큰아이가 재수없이 대학생활하는게 배알이 꼴리고 꼴려서 몇년을 복기하고 살았는가보아요

  • 5. ㅇㅇ
    '25.3.1 6:32 PM (112.149.xxx.194)

    저런스타일 무섭네요.
    짧은 기간 인연도 아니고....

  • 6. ddx
    '25.3.1 6:32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그사람이 원글한테 이갈고있었나보네요
    그러니 그 기쁜 순간에 그걸 누릴 새도 없이
    원글 누르려고 신나서 득달같이 연락하죠
    얼마나 그 마음이 급하면 일년만에 연락하면서
    뭐해~ 소리 한마디를 못하고 본론부터 나올까요
    어려서 잘지내고 학교 달라 잘지냈고
    이거 다 원글 생각이고요
    뭐 때문에 열등감인지 본인만 알겠죠
    그냥 이 기회에 멀어지세요
    감정 드러낼 필요까진 없고요
    살다 또 어찌 만나게 될 날 있을 수 있으니까
    부정적인 기운 전달받으면서 살기엔 인생이 짧아요

  • 7. 진작
    '25.3.1 6:33 PM (223.38.xxx.18)

    끊었어야 할 관계네요. 원글님 큰애 때부터 혼자 속으로 경쟁심느끼고 있었던듯

  • 8. 에효
    '25.3.1 6:39 PM (115.136.xxx.19)

    사람이 참... 안부도 안 묻고 합격 얘기부터 하다니 인성이 진짜 별로네요. 친구도 아니니 인연 이어가실 필요 없어요.

  • 9. ㅇㅇㅇㅇㅇ
    '25.3.1 6:4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냥 본인아는 모든이에게
    눈치없이 자랑하고다닌다
    에 한표 보냅니다
    아마 마트가서도 자랑하고 다닐겁니다
    남의 안녕따위는 노관심

  • 10. 세상에
    '25.3.1 6:48 PM (175.223.xxx.223)

    어쩜 그러나요ㅜㅜ
    무서워서 상종 못하겠어요

  • 11. ....
    '25.3.1 6:50 PM (125.178.xxx.184)

    와 글로만 읽는 저도 진짜 쌍욕 나오네요 미친

  • 12.
    '25.3.1 6:50 PM (118.32.xxx.104)

    아주 노골적으로 자기자랑의 쓰레기통으로 쓰네요
    상종마세요

  • 13. ...
    '25.3.1 6:51 PM (39.7.xxx.167)

    애들 입시가 뭔지 참...
    그 엄마는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 맞네요.
    자기 자존심? 긁힌것만 생각하고 기억하고 만회하고싶은 맘만 있는사람..
    원글님 글로만 봐서는 그렇게 느껴져요.
    긴 시간 이어온 인연이니 상대에 대해 더 잘 아시지않나요?..
    이제 자녀들 취업 결혼.. 그 뒤 매번 그럴거같은데
    계속 인연을 이어가실려면 한마디 하시던지.. 그러셔야겠네요..

  • 14. :;;:.
    '25.3.1 7:00 PM (1.238.xxx.43)

    무서워요… 그여자

    만약 애들 잘 안됐으면 굿이라도 해서 원글님 저주내릴듯요

  • 15. 싸패
    '25.3.1 7:01 PM (175.124.xxx.136)

    빨리 손절하세요
    인간이 구역질나고 역겹네요

  • 16. 그냥
    '25.3.1 7:07 PM (211.235.xxx.232)

    인연이어갈 이유없어요 손절입니다
    사는 내내 경쟁심에 불타고 자기가 더 잘나야 숨쉬는 인간일거에오

  • 17.
    '25.3.1 7:07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너무 싫다. 징그럽게 못된 여자

  • 18. ....
    '25.3.1 7:24 PM (218.159.xxx.228)

    그 친구가 무례한 겁니다. 이제 시작이니 저도 손절 권합니다. 취직할 때 결혼할 때 또 경쟁하듯이 저 난리칠 테죠.

  • 19. ㄱㄴㄷ
    '25.3.1 7:30 PM (221.143.xxx.190)

    근데 보니까 본인들은 별생각이 없더라고요.
    나쁘다,쟐못 했다 생각안 해요.
    원글님.욕핦 에너지도 쓸 필요도 없어요. 그냥 끊으세요.ㅎ

  • 20. ㅇㅇ
    '25.3.1 7:32 PM (58.227.xxx.32)

    그 친구 너무 얄미워요
    원글님의 두아이의 더 좋은 직장,결혼으로 제가 다 긁어주고 싶네요

  • 21. 글게요
    '25.3.1 7:38 PM (59.10.xxx.73)

    그말하려고 기다렸나봐요
    그와중에 님한테 문자할 생각을 하다니
    보통은 가족끼리 파티하고 양가부모님께알리고 정신없을때인데
    웃기네요 님한테 알리는게 급선무였나봐요 뭐에 그리 긁혔던건지 그친구얘기도 듣고싶네요 ㅎ ㅎ

  • 22. ....
    '25.3.1 7:38 PM (112.166.xxx.103)

    동네친구는 무슨..

    친구도 아니고 이제 지인도 아니죠

  • 23. ..
    '25.3.1 7:40 PM (175.116.xxx.85)

    참 외로울 사람이네요. 주변에 누가 남겠나요. 아이들은 서울대를 가고 잘사는지 몰라도 인성도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이고 모자라네요.

  • 24. 사실
    '25.3.1 8:12 PM (211.215.xxx.160)

    학교는 달랐지만 그 집 애들이 공부를 잘했어서 작은애는 특목고 갔고요. 하소연 같은 자랑들 정말 많이 들어주긴 했네요.
    이런 얘기는 너한테만 하지 다른데 가서 하겠냐며. 전교 1등 놓친 거 너무 속상해 하고.
    영재고 떨어졌을 때는 정말 심하게 앓아누웠었고요. 저는 저희애들보다 뛰어났기에 공감이 잘 안됐지만 그래도 잘하고 있잖아 너무 잘하잖아. 길게 봐. 등등 계속 위로만 해주게 되더라고요. 그 친구는 고액과외도 많이 시켰는데 너니까 너만 소개시켜 준다며 선생님 연락처 줄까? 했는데 금액듣고 엄두도 못낸 적도 있어요.
    그래도 좋은 기억들도 있죠. 거진 20년인데 나쁜 기억만 있겠나요. 잘 챙겨주기도 하고 생일때 감동도 준 적 있고 선물도 잘 주고요.
    이제 님들 말씀대로 끝낼 때인가봐요. 끝이 씁쓸해서 착잡하네요.

  • 25. .dfg
    '25.3.1 8:32 PM (125.132.xxx.58)

    그냥 본인 아이 학교 잘 건거 그것 만으로도 넘치게 행복할 순간에 왜 그런데요??? 자랑도 적당히 해야지. 근데 저렇게 하지 않고 은근히 하는 자랑도 참 듣기가. 맞장구 쳐주면서도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함.

  • 26. 미친
    '25.3.1 8:54 PM (106.102.xxx.146)

    쌍욕나오네요
    제가 아는 여자랑 똑같네
    수능끝나고 전화와서 첨한다는 소리가 언니 우리애 교대붙었어 그러더라구요
    우리애는 대학다 떨어지고 재수하게 생겼는데 그동안 언니언니하며 하소연하고 나한테 정보만 쏙빼간게 이용당했구나 싶더라구요

  • 27. . .
    '25.3.1 8:55 PM (182.220.xxx.5)

    마음 뜨는게 당연하죠.
    님에게 배려가 없는데요.

  • 28. 또라이
    '25.3.1 9:11 PM (122.254.xxx.130)

    재수없는 x이네요ㆍ
    진짜 어이가없네

  • 29. ....
    '25.3.1 9:21 PM (211.119.xxx.220)

    호구가 진상을 만들죠.
    연락 받을 필요 없을 듯...
    이 사람 나중에 외로우면 또 연락할 것 같아요. 조심하세요

  • 30. “”“”“”
    '25.3.1 10:14 PM (211.212.xxx.29)

    뭐냐..안부 물을 줄 몰라? 하고싶네요

  • 31. 어머
    '25.3.1 10:46 P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하여간 공부는 잘들 하네요.
    그냥 웃어주세요.
    자랑하는 마음 쪼끔 참고 잘했네, 잘했어!! 해주고
    만나지 마세요.
    좀 사람이 가볍고 나대는 성품 알았으니까~
    인사 잘라 먹고 ‘붙었어’ 소리는 가족끼리는
    하게 되더만.. 원글님한테는 너무 속보였다.

  • 32. ㅇㅇ
    '25.3.1 11:36 PM (218.54.xxx.75)

    원글님도 그 사람이 인사 먼저 안해서 보다
    서울대에 긁힌 듯 ...
    안부인사 먼저 안하는 경우 사실 많은데,
    그거 먼저 안하고 대뜸 서울대 붙었어에
    긁힌거 맞아요. 본인 마음을 보세요.
    그분이 잘했단건 아니지만
    그 자식이 공부는 잘해서 이 사단이...

  • 33. ㅇㅇ님
    '25.3.2 12:22 AM (211.215.xxx.160)

    그런 시샘하는 마음은 아주 예전에 마인드 컨트롤 했답니다. 자라면서 그 친구 애들이 저희 애들보다 자라면서도 월등하게 공부를 잘했고 저도 불끈 샘나는 적이 있었지만 내가 이런 마음으로는 이 친구와 오래 갈 수 없겠다. 애들은 애들이고. 친구네 애들은 특목고 가면서부터 오직 서울대 목표였고 서로 애들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친구가 되자면서 마음 먹었더랬지요.
    그런데 이렇게 일 년에 한 번씩 연락하는 사이가 될 줄 몰랐고 자기 애들 서울대 발표나자마자 매 번 딱 그 이야기만 전하는 연락을 하는 친구가 될 줄 몰랐어서 마음이 착잡한거에요. 저희 애들도 다 대학가서 저희 집은 꽤 안정됐고 화목하고 서울대라는 그 자체만으로는 저에게 전혀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에요. 그냥 애 둘을 다 결국 보냈구나 대단하다. 이 정도 느낌. 서울대를 가든 하버드를 가든 전혀 긁힐 게 없답니다. 그래도 명색이 친군데 일 년만에 전화해서 안부인사없이 자기 할말만 딱 하는게 많은 경우인가요? ㅇㅇ님이 그런 사람이군요. 저는 일주일만에 톡해도 인사 이모티콘 보내고 오랜만에 연락하면 잘 지냈어? 하고 시작해요.

  • 34. ...
    '25.3.2 1:08 AM (218.51.xxx.95)

    원글님한테 뭐라 하는 218.54.75님도
    본인 마음 좀 들여다 보셔야겠어요.

    오랜만에 연락하면서 안부 인사 한마디 없이
    대뜸 용건만 내뱉는 게 한번도 아니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네요.
    머릿속에 자랑할 생각밖에 없으니 그렇겠죠.

  • 35. 애들
    '25.3.2 9:41 AM (14.42.xxx.99)

    공부 잘하면 뭐 하나요. 엄마가 눈치도 센스도 하나 없는데...

  • 36. 아이고..
    '25.3.2 9:48 AM (222.235.xxx.56)

    가까이 할 사람이 못되네요.
    살아보니 질투많은 사람이 제일 위험하고 곁에 두지 말아야 할 스타일이더라구요.

  • 37. ph
    '25.3.2 9:49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미친년 맞아요

    생각 없어서 저러거나
    원글님이 넘 격의없는 친구라 가장 먼자 알리구 싶었던 게 아니라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원글님을 견제하고 뻬기려던 (제압하고 싶은) 심리가 있는 상태죠

    정말 재수없는 미친ㄴ 인데요??? ㅠ

    저는 ᆢ시부모 합가하고 매일 숨도 안 쉬어지고
    정신과 약 먹고 버티고 있는데 ᆢ어릴적 절친이 전화해서

    제 이야기 듣는 둥 마는 둥 하더니

    자기애 공부 드~~럽게 안 해서 매일 걱정이래요
    그러면서 가을 수시에 ᆢ서울대 원서낼 거라나요 ᆢ

    미친 ᆢ년 ᆢ
    그렇게 수십년 친구 그날로 끊어냈어요

    본색을 밝히는 데 40년 세월이 걸리다니
    미친년

  • 38. ph
    '25.3.2 9:52 AM (175.112.xxx.149)

    미친년 맞아요

    생각 없어서 저러거나
    원글님이 넘 격의없는 친구라 가장 먼저 알리구 싶었던 게 아니라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원글님을 견제하고 뻬기려던 (제압하고 싶은) 심리가 있는 상태죠

    정말 재수없는 미친ㄴ 인데요??? ㅠ

    저는 ᆢ시부모 합가하고 매일 숨도 안 쉬어지고
    정신과 약 먹고 버티고 있는데 ᆢ어릴적 절친이 전화해서

    제 이야기 듣는 둥 마는 둥 하더니

    자기애 공부 드~~럽게 안 해서 매일 걱정이래요
    그러면서 가을 수시에 ᆢ서울대 원서낼 거라나요 ᆢ

    미친 ᆢ년 ᆢ
    그렇게 수십년 친구 그날로 끊어냈어요

    본색을 밝히는 데 40년 세월이 걸리다니
    미친년

  • 39. 플럼스카페
    '25.3.2 9:55 AM (1.240.xxx.197)

    자랑하고 싶어도 보통 그렇게 대놓고는 못하지 않나요.
    지인이 이상한 거 맞아요.

  • 40. 콩민
    '25.3.2 10:01 AM (124.49.xxx.188)

    이상한여자네요.
    읽지.말고 씹지.
    원글이.넘. 순수하신듯..

  • 41. ㅜㅜ
    '25.3.2 10:06 AM (211.58.xxx.161)

    아마도 그간 사이좋았던건 님아이가 더 공부를 못해서였을거에요

  • 42. ㅜㅜ
    '25.3.2 10:06 AM (211.58.xxx.161)

    근데 역전당할거같아 열받아서 연락끊고살다가 다시 자기가 역전하니 연락한거

  • 43.
    '25.3.2 10:07 AM (124.49.xxx.188)

    이런댓글도 참..ㅡㅡ 아침부터 저런글 쓰고싶나..학습부진아같은 글..요즘 82수준

  • 44. ㅡㅡㅡ
    '25.3.2 10:57 AM (183.105.xxx.185)

    진짜 불쾌한 타입이네요. 어휴 한 대 쥐어박고 싶음

  • 45. ㅡㅡ
    '25.3.2 12:07 PM (161.81.xxx.101) - 삭제된댓글

    그 엄마가 그렇게 단순하면서도 욕심이 많으니 애들도 욕심있어 공부 잘하는 걸거예요
    그 엄마 아마 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경쟁상대일거고
    애들이 착착 잘해주니 남의 집 애들 공부못해서 속상한 마음 아마 상상도 못할걸요?
    울 친청엄마 비슷해서 싸봐요
    악의가 있는건 아닌데
    친구 전화오면 딸 사위 학력부터 읊어요 ㅠㅠ 그러지 말라고해도 너무너무 자랑스러워서 자제가 안되심

  • 46. ㅡㅡ
    '25.3.2 12:08 PM (161.81.xxx.101)

    그 엄마가 그렇게 단순하면서도 욕심이 많으니 애들도 욕심있어 공부 잘하는 걸거예요
    그 엄마 아마 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경쟁상대일거고
    애들이 착착 잘해주니 남의 집 애들 공부못해서 속상한 마음 아마 상상도 못할걸요?
    울 친청엄마 비슷해서 싸봐요
    악의가 있는건 아닌데
    친구 전화오면 딸 사위 학력부터 읊어요 ㅠㅠ 그러지 말라고해도 너무너무 자랑스러워서 자제가 안되심
    그러다 몇몇 친구 연락 끊긴적도 있으심… 그럼 또 눈치는 채시는데 걔네가 질투해서 연락 끊겼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ㅎㅇ…

  • 47. 그엄만
    '25.3.2 1:03 PM (124.49.xxx.188)

    어느 학교 나왔어요?

  • 48. ...
    '25.3.2 1:54 PM (218.236.xxx.8)

    저도 그런경험..딱 수능담날..
    우리 ○○ 연대붙었어
    생전 먼저 연락하는 법 없고 먼저 만나자고 하는 법 없던 아이가 먼저 연락한건 고등학교 때부터 처음 ㅎㅎㅎㅎ
    손절했어요...안만나요

  • 49. 3456
    '25.3.2 2:12 PM (121.149.xxx.247)

    동네가 어딘가요? 경기도 신도시 일반고 아이 친구 엄마들
    저런 여자 듣도 보도 못했어요. 수험생 있는 집은 말한마디도
    조심스러워 하고 정시 추합 발표까지 대입얘기 안꺼내는게
    국룰아닌가요? 저렇게 집요하고 승부욕(?)대단하고 자식들
    머리좋고 경제력까지 갖춰야 서울대가는군요.

  • 50. aa
    '25.3.2 2:35 PM (223.39.xxx.37)

    배려부족~~ 본인의 기쁨에 넘치다보니 ᆢ
    타인의 상황ᆢ현상태를 미쳐 생각못한듯

    사람이 나쁘고 좋고를 떠나서 배려부족인거죠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여러이유를 나와는
    안맞아ᆢ이래서 저래서 냉정하게 자르고
    제외시키고 나면 내곁에 남는ᆢ사람 점점
    없어지고ᆢ외로운 나홀로ᆢ

    인생은 결국 혼자다~~혼자놀기 잘해얄듯

  • 51.
    '25.3.2 5:04 PM (218.39.xxx.240)

    친구도 아니네요
    배려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고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극치..
    뜬금없는 합격알림 카톡에 무응답하시지.
    상식도 없고 예의도 없고

  • 52. Dd
    '25.3.2 6:28 PM (218.239.xxx.115)

    친구도 유효기간 있으니 어째요. 이제 선 그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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