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랑 잘 안맞아서..
얘기잘 안할려고 하는 편이에요
이번에 김장하며 어쩔수 없이 몇시간 같이 일했는데
했던말또하고..혼자 쉴새없이 말하는데..
귀에서 피나는게 이런거구나
돌아버릴뻔했어요
나중에는 너무화가나더라구요
배추헹구는 일이어서 다른데 갈수도 없고..
이런경우는 그냥 듣고 있어야하는걸까요
시어머님이랑 잘 안맞아서..
얘기잘 안할려고 하는 편이에요
이번에 김장하며 어쩔수 없이 몇시간 같이 일했는데
했던말또하고..혼자 쉴새없이 말하는데..
귀에서 피나는게 이런거구나
돌아버릴뻔했어요
나중에는 너무화가나더라구요
배추헹구는 일이어서 다른데 갈수도 없고..
이런경우는 그냥 듣고 있어야하는걸까요
신혼집으로 가버려요 김치 사먹겠다해요
상대의 의견따위 바라지 않으니
걍 입 꾹 닫고 어떤 대꾸나 리액션 하지 마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말 끊거나 딴짓
무가 실하다 배추 어디껀가 주제를 돌려요
귀가 피로해지는데 대화 주제 바뀌면 좀 낫죠
대답을 안해요 못 들은척 자꾸 대답 강요하면 무념무상 네 한마디 끝
이어폰 끼고 노래듣기요
늙으면 입이 쉬질 않아요
평소 대화 상대가 없어선지
그러지 말아야지
정말..마음으로는 입쫌!!!!!소리가 백만번 나올뻔했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