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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소에 연락없던 시누이가

... 조회수 : 5,968
작성일 : 2024-11-30 21:54:29

애 생일이라며 카톡으로 오만원 보냈어요

 

 애는 24살 대학생이고 시누이는 5급사무관이라 늘 돈많다고 자랑해요

 

 받아도 기분이 별로라 다음부턴 보내지마라고 답장보내고싶어요

 

 평소 명절에 두번보는데 그때도 소닭쳐다보듯이 애를보고 잘 아는체도 안해요

 

 짠순이라 돈만원에도 벌벌떠는데 갑자기 애생일이라고 돈보낸건 시어머니가 시켜서입니다

 

 받고나서 잘받았다고 감사전화하라는데 짜증이나네요

IP : 58.239.xxx.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4.11.30 9:56 PM (49.1.xxx.141)

    카톡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써서 보내세요.

  • 2. 고모냐
    '24.11.30 9:5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애가 4살도 14살도 아닌 24살인데
    어미한테 애 생.선으로 돈을 보내죠.
    애한테 직접 보내던가..

  • 3. ..
    '24.11.30 10:00 PM (211.208.xxx.199)

    아이가 고모께 고맙다고 카톡하면 되겠네요
    엄마와 고모 사이가 어떻든 애한테 보낸 돈이니.

  • 4.
    '24.11.30 10:01 PM (211.109.xxx.17)

    안받으면 안되나요?거절하세요.
    카톡으로 온 송금이면 안받을수 있잖아요.

  • 5. 아이한테
    '24.11.30 10:06 PM (223.39.xxx.55)

    보낸거고
    대학생인데
    엄마가 왜 싫고 말고가 있나요?
    아이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시누야말로 조카에게 용돈 보내고
    괜한 트집 잡히네요

  • 6. ..
    '24.11.30 10:10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사무관이 돈 많다고 자랑이라니 ㅜ
    우리 조카는 행시 붙고도 월급에 현타 와서 그만뒀네요.

  • 7. ㅇㅇ
    '24.11.30 10:13 PM (49.175.xxx.61)

    그나이 사무관이면 대충 실수령액 500이상이예요.

  • 8. Dt7
    '24.11.30 10:14 PM (219.248.xxx.134)

    가족이 사무관이라 아는데...
    뭐 다른 능력으로 돈을 많이 벌었을수는 있지만 사무관하고 돈은 연관이 없답니다.

  • 9. ㅇㅇㅇㅇㅇ
    '24.11.30 10:14 PM (175.199.xxx.97)

    대딩인데 알아서 하게 하세요
    그리고 받았음 반드시 감사 문자 보내게 합니다

  • 10.
    '24.11.30 11:27 PM (58.126.xxx.111)

    9급부터 올라간 연차 된 사무관은 700만원 정도 받는거 봤어요.
    연봉제던가 그렇다고.
    남편과 맞벌이일테니 사치하지 않은이상 여유있더라구요.

  • 11. ..
    '24.11.30 11:45 PM (182.220.xxx.5)

    그냥 고맙게 받으면 되죠.

  • 12. ㅇㅇ
    '24.11.30 11:56 PM (187.191.xxx.20)

    감사는 아이가 하면 되고 가만히 있으세요. 엄마와 아이가 감사할만큼 큰돈도 아니구만.

  • 13. ...
    '24.12.1 12:06 AM (121.157.xxx.153)

    참내 내 감정은 접어두고 아이한테 준거면 당연 누구든 하나인사해야죠 돈이 얼마고를 떠나서
    애한테 좋은거 가르치네요

  • 14. ...
    '24.12.1 12:33 AM (223.38.xxx.138)

    저희 시누도 저희 애 태어났을때부터 단한번도 아는척을 안한 사람이 애 다 커서 고등학생 됐는데 갑자기 보고싶다 뭔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저번 명절에 아이한테 갑자기 돈을 보내고
    무슨 꿍꿍이인지

  • 15. 파라오부인
    '24.12.1 12:36 AM (110.12.xxx.196)

    카톡선물하기 들어가서 오만원 상품권 같은거 같이 보내세요
    카톡으로 -'아이 용돈 고맙습니다
    고모도 날씨 추운데 따뜻한 커피라도 드세요'
    이렇게 보내면 빚진 기분도 없고 통화 까진 안해도 될 듯 해요

  • 16. ㅇㅇ
    '24.12.1 6:50 AM (180.230.xxx.96)

    보내지마라
    다시 선물 보내는것도 다 감정 건드릴수
    있으니
    그냥 아이가 고맙다고 카톡 보내는게
    낫겠어요
    그걸 무슨 감사전화까지 부모가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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