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커피 마실 때 곁들여서 사과를 먹는데
제가 커피 내리려고 하면 쪼르르 달려와서
앉아서 기다려요. 사과 내놓으라고요 ㅎ
아, 진짜 이럴 때 보면 얘네도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사는 존재구나 싶어요
제 패턴을 알고 언제 뭐가 나오는지 알고요.
물론 제가 커피 안 마실 때도 시도때도 없이 사과 내놓으라고는 합니다만.ㅎㅎㅎ
강아지도 먹고 저도 헤프게 먹어서 집에선 그냥 인터넷에서 가정용 소과를 사서 먹는데
맛은 좋고 작년보다 확실히 30%이상 저렴해서 좋네요.
가끔 마켓컬리에서 만원쿠폰 보내면 좀 크고 좋은 것도 사먹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