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 유럽보고 있는데
야생화있는 초원도 이쁘고
건축물도 이쁘고
오래된 옛도시도 이쁘고
여행가고잡다
텐트밖 유럽보고 있는데
야생화있는 초원도 이쁘고
건축물도 이쁘고
오래된 옛도시도 이쁘고
여행가고잡다
감탄하면서 보고 있어요
너무 예뻐요
땅 잘못 파면 유물도 나오고요 ㅋㅋㅋ
알페디시우시는 6월말 7월초 3주간만 야생화가 저렇게 예뻐요. 그리고 날씨가 더할나위 없이 좋네요.
시기 맞춰서 가도 날씨가 좋지 않으면 저 경치 안나와요. ㅎ
여행은 시기와 날씨가 9할입니다.
저도 돌리미티 가고 싶어요
저런 야생화밭있는 곳에서 살면 진짜 하이디처럼 행복할거 같아요
음식도 맛있어요.
이태리음식이 프랜치음식보다 훨씬 더 맛있어요
다 예뻐요. 프랑스도~ 스위스도~ 이탈리아도~스페인도~
그래서 관광객들이 그리 많은 듯.
잠깐 살다왔는데 인종차별이 좀 기억에 남아요 그래도 피렌체에서 미술사 배웠던게 너무 감동적이라 은퇴하고 또 가서 미술사 공부하고싶네요
유럽 중에 이탈리아가 최고 짱
위에 분이 쓰신 것 처럼 6월말 7월초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온통 야생화 천지라 '천상화원'이라는 단어가 딱 맞을 거 같더군요. 날이 좋을 땐 세상 부러울 게 없는데 비가 내리면 할 게 없더군요.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이 불면 케이블카도 운행이 중단되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기도 하고...
암튼, 7월초엔 돌로미티 아래 지방은 불볕 더위인데, 여긴 시원하고 모기도 없어서 비만 안 내리면 트레킹 좋아하는 사람에겐 천국입니다.
아, 알페 디 시우시는 천미터가 넘는 고원인데 아주 넓어 걸어 다니려면 힘든데 전기MTB 빌리면 힘들이지 않고 구경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