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리집에서 시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시댁식구들 10명 정도가 집에 왔었어요.
3집이 오는건데 가족여행겸 1박2일로 온다고 다 같이 모여서 왔거든요.
그런데 오는 길에 성심당에 들렀다 왔다고 하더라구요.
50분 넘게 줄서서 빵샀다고 뭐뭐뭐 맛있더라 얘기하던데.
보통 이러면 방문하는 집에 먹어보라고 빵 사오지 않나요?
남도 아니고 자기들 아버지 제사 모시러 오는 건데 그냥 왔더라구요.
물론 현금은 주고 갔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저같으면 당연히 맛보라고 몇개 사왔을거 같은데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요.
좀 어이없기도 하고 ㅎㅎㅎ
이런 걸로 서운한 제가 쪼잔한건가요??
말이나 말지
끝나고 설거지는 했나요
말이나 말지 22 다들 별 생각 없이 사나봐요
그 말을 말던가
그건 아니죠
말을 말지...
트렁크에 성심당 들어있다에 한표요. ㅎㅎㅎ
서운할만 합니다.
말고 그 시짜들이 개쪼잔요
성심당에 들렸다고 왔으면 어차피 오는데 성심당 빵을 좀 사가지고 왔겠죠.. 진짜 말을 말던가.??? 대전에 안살아서 성심당을 직접가본적은 없고 대전에 갈일이 있는 주변인들이 거기 빵 맛있다고 올때 선물로 사가지고 오거나 해서 주로 얻어 먹었던 기억밖에 없는데
그말을 왜 한건가 싶네요
으잉 빵은??? 빵도 없이 성심당 얘길 꺼낸다구요? 와 심하다
와 진짜 못됐다~
앞으로 1박2일로 부르지 마세요.
소보로 비싸지도 않고 푸짐한데
말이나 말지
개쪼짠하네 2 2
진짜 말이나 말든가..
변죽만 울리고 누굴 놀리나?
와아..............밥그릇 뺏고 싶을듯.
그게 인간의 도리가 아니지 않아요?
일부러라도 사올 텐데.....
아니 성심당 들렀다오면서 빈손?
진짜 개싸가지네요
개념없네요
저같으면 대놓고 제껀 없냐고 했을거에요
그래서.. 그 사 온빵은 차에서 안 가져온건가요.. 다 먹은건가요?
애들도 아니고 뭐하러 먹은 얘기는 하는건지;
요즘세상에 효부시네요 시집식구 10명이 가족여행겸 시아버지 제사 지내러 오다니 ㄷ ㄷ 남편은 뭐라 하던가요 업고 다니시죠?
요즘 이런 며느리가 어디있나요
(저는 이런 말 잘하는 사람 아닙니다만)
저같으면 대놓고 제껀 없냐고 했을거에요.22222
내놓기 싫을정도로
성심당 빵이 먹고싶었나봐요
진짜 너무들한다
거참 사람 쪼잔해지게 하네요
원레 이럴때 서운한마음 들고 쪼잔해지는게 사람마음 아닌가요?
진짜 말이나 말지.. 어이없네요
하물며 해외여행을 가도 기념품 사오겠구만ㅋㅋㅋ
저도 물어볼거같아요. 그래서 그빵은?
하물며 해외여행을 가도 기념품을 사오겠구만ㅋㅋㅋ
저도 물어볼거같아요. 그래서 그빵은?
어머
우리집에서 자고 나 줄것도 아닌데 빵 산 이야기를 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