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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대책 이대로 괜찮나요? 묻는글중에

..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24-11-24 20:39:59

부족한 집 하나도 못봤네요

여유있다는걸 확인받고 싶은 심리인가봐요

IP : 118.35.xxx.1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11.24 8:41 PM (118.235.xxx.16)

    별로 없은데 올린적 있어요.
    만약 지금 천벌면 앞으로 들어올거 200이면 불안하죠

  • 2. 그러게요
    '24.11.24 8:42 PM (58.29.xxx.96)

    전 재산이 오천에 연금보험도 없고 보험도 없는 사람이 제노후는 괜찮을까요 이런 글은 한 번도 못 봤어요

  • 3. ,,,,
    '24.11.24 8:42 PM (118.235.xxx.113)

    동감이요
    진짜 걱정은 우리집이구만

  • 4.
    '24.11.24 8:43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이게 공부잘하는 친구 일수록 시험 공부안했다고 부족하다고 징징대는거랑 비슷한거 가봐요.
    수능못쳤다고 괴로워하는거는 대부분 상위권이고요.

    공부 못하는 친구는 부족하다는 사실 자체를 모름.
    태평하게 잠 잘자요.
    저는 한국 부부 평균 노후 비용 230-250만원 정도 맞추어 놓고 둘이 뒷산 등산 다니면서 건강 관리하고 긍정적으로 보는 정신상태 유지하려고요. 뭘 더 계속 일하고 다녀요.

  • 5. 그러네요
    '24.11.24 8:43 PM (59.10.xxx.58)

    82는 부자들이 많아요

  • 6.
    '24.11.24 8:44 PM (223.38.xxx.238)

    이게 공부잘하는 친구 일수록 시험 공부안했다고 부족하다고 징징대는거랑 비슷한거 가봐요.
    수능못쳤다고 괴로워하는거는 대부분 상위권이고요.

    공부 못하는 친구는 부족하다는 사실 자체를 모름.
    태평하게 잠 잘자요.
    저는 한국 부부 평균 노후 비용 230-250만원 정도 맞추어 놓고 둘이 뒷산 등산 다니면서 건강 관리하고 긍정적으로 보는 정신상태 유지하려고요.
    뭘 더 계속 일하고 다녀요. 죽을 때까지 남 눈치 보고 은퇴도 물어봐야되나요?

  • 7. ...
    '24.11.24 8:49 PM (223.38.xxx.217)

    없는 사람은 그대로 살면 되니까요.
    있는 사람은 불안한 거예요. 지금은 월 천인데 은퇴하면 월 천 유지가 힘드니까요.
    월 5백으로 살 수 있나 걱정이 되는거죠.

  • 8. 그러게요
    '24.11.24 8:50 PM (211.234.xxx.190)

    얼마가 됐든 가진 돈에 맞춰 살면 되는데
    왜 그리 불안해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파서 죽게 되면 죽는거지
    다들 비참하게 오래 살고 싶지 않다면서
    돈없어 치료 못받을 걱정까지 뭐하러 하는지 몰라요
    해외 매년 한두번 나가고 수시로 골프치고
    자식들 물려주고 온갖 걸 다 하려니 걱정이 끝이 안나죠

  • 9. 자유게시판인데
    '24.11.24 8:56 PM (118.235.xxx.59)

    전 물어볼수 있다고 봐요.
    뭐 어때요?

  • 10. ㅇㅇ
    '24.11.24 9:02 PM (223.38.xxx.246)

    생활비에 아둥바둥하는 사람은 여유롭게 살다가
    빈곤해지는 삶에 대한 걱정할 여유 조차 없지만
    미리미리 노후대비하는 사람들은 자산감소나
    빈곤해지는 삶이 두려우니까요

    학창시절 만점 받을수 있는애가 한 문제 틀렸다고 우는
    경우는 있어도 꼴지가 아는 문제 하나 더 틀렸다고
    낙담하지 않는거나 마찬가지

  • 11. 기준의 다양성
    '24.11.24 9:06 PM (223.38.xxx.58)

    자유 게시판인데 물어볼 수도 있죠

    그런 질문하는게 충분히 이해갑니다
    은퇴후에도 자신의 생활을 그대로 유지 가능한지
    불안해서 그런거잖아요
    사람들마다 그 기준은 다를 수 있구요

    여기 회원이 얼마나 많은데요
    각자 형편은 다른거니까요
    각자 기준의 다양성을 존중해줍시다

    왜 획일화된 잣대로만 평가해야 되냐구요
    사람마다 처한 환경과 조건이 다르고
    라이프 스타일도 다르잖아요
    내가 없다고 남들이 다 없는 것도 아니구요

  • 12. ..
    '24.11.24 9:08 PM (124.54.xxx.2)

    ㅎㅎㅎ 정말 그 돈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돈은 갑자기 황망하게 사라지잖아요.

  • 13. 불안해서죠
    '24.11.24 9:13 PM (223.38.xxx.108)

    여유 있다는걸 확인받고 싶은 심리인가봐요

    불안해서 그런 거잖아요
    아직 가보지 않은 미래가 두려운 거죠

    미리미리 노후대비하는 사람들은 자산감소나
    빈곤해지는 삶이 두려우니까요222222

  • 14. 국제결혼커플
    '24.11.24 9:27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유튜버 한국 여성이 선진국 남자랑 결혼해서 시부모와 한집
    위아래층에 살아요

    자주 서양인 시부모를 식사 초대해서 음식 만들어 대접하더라구요
    서양인 남편은 김치랑 한국 음식 맛있다고 하고
    시부모들도 한국인 며느리가 만든 음식 좋아하는 편이구요

    남편 점심 도시락까지 만들어 남편 직장으로 갖다주기도 했어요
    서양인 남편과 시부모한테 지극정성이더라구요

  • 15. 있는사람
    '24.11.24 9:27 PM (182.221.xxx.29)

    어느정도 있는사람들이 노후가 불안한거 맞아요
    없는사람들은 그런거 생각할 틈도 없더라구요
    다양한 글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은퇴후 글 저는 좋더라구요

  • 16. 빈곤해지는
    '24.11.24 9:30 PM (118.235.xxx.13)

    삶이 싫은데 그걸 더 가난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나요? 물어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상위권인데 누구에게 물어요.자기의 지금 소비를 맞출수있는가 계산도 그들이 더잘하겠구만

  • 17. 그정도면
    '24.11.24 9:31 PM (118.235.xxx.13)

    됐어 충분해.이소리를 듣고싶은거겠지만
    그거야말로 자기가 결정할 일이란거죠

  • 18. 저는 좋아요
    '24.11.24 9:33 PM (223.38.xxx.125)

    노후대책 이대로 괜찮나요?
    묻는 글들 계속 올라오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들 다양한 노후 준비 상황도 공유할 수 있어 도움 됩니다
    공유할 수 있게 해줘서, 그런 글 올려주는 분들이 오히려 고맙죠^^

  • 19. ㅇㅇ
    '24.11.24 9:37 PM (223.38.xxx.246)

    '24.11.24 9:30 PM (118.235.xxx.13)
    삶이 싫은데 그걸 더 가난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나요? 물어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상위권인데 누구에게 물어요.자기의 지금 소비를 맞출수있는가 계산도 그들이 더잘하겠구만
    --------------------
    누가 가난한 사람들한테 물었죠? 82가 기초수급자모임도
    아니고 질문자는 비슷한 형편의 사람들 대답을
    원할테니 노후준비에 여력이 없거나 조언할 입장이 아니면
    그냥 지나가면 됩니다

  • 20. 빈곤해지는님
    '24.11.24 9:39 PM (223.38.xxx.20)

    사고가 참 편협하네요

    82 회원이 얼마나 많고 다양한데요
    노후준비 질문자들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나은 형편분들도 많으시죠

    자유 게시판인데요
    노후준비 상태를 물어보는게 어때서요
    서로 다양성을 존중합시다

    노후 준비 질문글 계속 올라오면 좋겠어요
    누군가에겐 참고가 되고 도움 되기도 합니다

  • 21. 82 왜 이래요ㅠ
    '24.11.24 9:47 PM (223.38.xxx.166)

    한국이 획일화된 사회도 아니고
    82에도 다양한 배경의 회원들이 존재합니다
    각자 가진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줘야죠

    자유게시판에서 올린 노후준비 질문글들이
    누군가에게는 큰 참조가 될 수도 있거든요
    질문이나 댓글들을 통해서 모르던 팁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맨날 신세한탄글이나 갈라치기글들보다 훨씬 낫습니다
    저는 대환영입니다
    앞으로도 노후준비 질문글 계속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 22. ㅇㅇ님 공감해요
    '24.11.24 9:54 PM (223.38.xxx.220)

    누가 가난한 사람들한테 물었죠?

    82가 기초 수급자 모임도 아니고 질문자는 비슷한 형편의
    사람들 대답을 원할테니 노후준비에 여력이 없거나 조언할
    입장이 아니면 그냥 지나가면 됩니다2222222

  • 23. ㅡㅡㅡ
    '24.11.24 10:50 PM (58.148.xxx.3)

    진짜 없는 사람들은 노후 불안 올리면 댓글이 더 불안하게 하기때문에 쓸 수가 없어요 올렸다가도 폭탄맞고 내리죠

  • 24.
    '24.11.24 11:02 PM (58.225.xxx.20)

    꼭 힘든사람, 아픈사람, 돈없는 사람,
    남편이 속썪이는 사람만 글쓰고
    따뜻한 위로,조언 받는건 아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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