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제빵기 때문에 속상해서 다른 분께 여쭈어 봅니다.
제가 아는 언니께 예전 오성제빵기(하얀색에 네모난거요. ) 빌려서 빵을 해 먹었는데
너무 편하고 좋은거예요.. 그래서 몇달을 고민하다가 큰 맘을 먹고 우리 홈쇼핑에서 질렀습니다.
모델은 발효되고 7인용인 WBM-203S 로요. 가격은 12만 얼마에요. 행사했거든요.
받고 나서 실험으로 한번 썻을때는 소음도 별로 없고 괜찮더라구요. 안에 기스는 있었지만 신경
안 썼구요.
그런데 10월에 식빵코스로 돌리니까 소음이 너무 크더라구요. 그래서 식빵코스만 그런줄 알고 참았습니다.
일주일뒤쯤 반죽코스로 해도 소음이 너무 크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몇번 더 실험했습니다.
10월27일경쯤 오성사에 전화하니까 원래 소리가 좀 난다고 하시길래 이거는 소음이 정말 심하다라고 말씀드리니까
택배기사 보내주시더라구요.
그다음날 오성사에서 전화로 제빵기 포장이 잘 안된 상태에서 와서 좀 찌그러져 왔으며 그걸 펴서 보낸다구요. 빵 반죽해서 구워 받는데 이상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받아서 지금 당장 반죽 해봤습니다.
그때보다 소음은 줄었습니다. 그런데 안에 부품이 기름칠이 안되서 한번씩 찍찍거리는것 같은 소리가 납니다.
한 30초에 한번씩요.. 아 속상해요...
요즘 오성제빵기는 예전꺼보다 원래 이렇게 소리가 나는지요?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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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제빵기 요즘건 이런건가요?
트윙클 |
조회수 : 3,445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6-11-02 17: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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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쭈야
'06.11.3 3:15 PM저는 아주 조용하던데요...결혼 선물로 얼마전에 받아서 식빵 구워봤는데 시끌럽고 그러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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