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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사위 며느리가 이것만큼은 갖춰야 한다

그린 조회수 : 3,889
작성일 : 2024-11-18 13:25:39

저같은 경우는 사위 며느리 상관없이

책임감이랑 감정기복 없는 성격!

이것만큼은 꼭...제일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해요

IP : 39.7.xxx.19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8 1:2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가족과 가정을 중요시 하는 마음이요

  • 2.
    '24.11.18 1:28 PM (39.123.xxx.130)

    키가 무조건 커야 됩니다.
    1순위 키랑 얼굴

  • 3. 더불어
    '24.11.18 1:28 PM (223.32.xxx.98) - 삭제된댓글

    경제관념 거짓말 안하기 과한
    두가지로 파탄 난 커플 많이 봐서요
    그리고 돈 대줘야 하는 가난한 집도 별로에요

  • 4. ..
    '24.11.18 1:29 PM (106.102.xxx.101)

    그건 누구나 바라는거 아닐까요. 며느리 사위가 아니라 배우자를 선택할때도 그렇구요. 감정기복 심하면 얼마나 배우자가 힘들겠어요

  • 5.
    '24.11.18 1:29 PM (121.188.xxx.21)

    인성이요.
    다른건 몰라도..

  • 6. 인지상정
    '24.11.18 1:3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인간같지도 않은 부류가 너무나 많은 세상이라...
    기본 상식이라는 것도 쉽지 않은 세상이에요.

  • 7. ...
    '24.11.18 1:32 PM (222.106.xxx.66)

    그걸 어찌 아나요.
    남편 시부모 그럴줄 몰랐다는 글도 한트럭인데...

  • 8.
    '24.11.18 1:33 PM (112.164.xxx.98)

    본인은 갖추었나요

  • 9. 잘키웠다면
    '24.11.18 1:34 PM (221.138.xxx.92)

    내 자식이 잘 보고 선택하겠죠...

  • 10. 내 자식
    '24.11.18 1:35 PM (112.149.xxx.140)

    내자식의 배우자를
    내자식이 맞추면 됐지
    전 거기에 보태고 싶지 않네요
    내속으로 만들어서 내손으로 키워낸
    내 자식하고도 안 맞는게 부지기수
    맞는게 부지기수 인데
    지들 둘 맞추기도 힘들텐데
    저까지 숟가락 얹고 싶진 않아요

  • 11. 공감
    '24.11.18 1:42 PM (115.21.xxx.164)

    챡임감과 감정기복없는 성격 너무 중요해요. 분노조절 안된다고 버럭 소리지르는 사람 피하면 되요. 그런사람은 피해의식 있고 고집세서 너무 힘들어요.

  • 12. ㅇㅇ
    '24.11.18 1:48 PM (36.38.xxx.247)

    도덕성이요

  • 13. ㅡㅡㅡㅡ
    '24.11.18 1:50 PM (61.98.xxx.233)

    올바른 인성.

  • 14. ...
    '24.11.18 1:52 PM (116.123.xxx.155)

    내아이 키워놓은대로 데려옵니다.
    이런 얘기 다 소용없어요.
    비슷한 아이 데려올 확률 높고, 내아이 가치관, 취향대로 만날텐데 반대한다고 전혀 다른 아이 만날까요. 반대했다가 더한 애 데려오거나 결혼시기 놓친 친척도 봐서 결혼은 계산대로 하는게 아니구나 했어요.

  • 15. ...
    '24.11.18 1:54 PM (223.38.xxx.125)

    남편 시부모 그럴줄 몰랐다는 글도 한트럭인데
    -------------------------------------------------------
    여초 게시판이라 그런거구요
    남자들도 자기 부인 그럴줄 몰랐다는 글 한트럭이겠죠 ㅋ

  • 16. 사돈집
    '24.11.18 1:54 PM (172.56.xxx.105)

    화목한 집안에서 자랐느냐
    이거 봅니다.
    뭘 갖추었나 이것보단 어찌 자랐는지가 중요하더라구요

  • 17. ..
    '24.11.18 1:56 PM (221.162.xxx.205)

    대부분 내자식 수준만큼 데려옵니다
    끼리끼리란 말이 왜 있겠어요

  • 18. 상식에
    '24.11.18 2:06 PM (203.128.xxx.22)

    입각한 사람이냐 아니냐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은 감당이 안될거 같아요

  • 19. 맞아요
    '24.11.18 2:15 PM (118.235.xxx.140)

    끼리끼리 화목한집에 인성 좋으면 그런 사위 며느리 들어오죠

  • 20.
    '24.11.18 2:19 PM (183.99.xxx.230)

    주변 보니 그냐 자기 복만큼이구나 싶어요.
    저도 상식적인 사람이 마지노선이었는데
    니 상식과 내 상식도 다르더라구요.
    화목도
    본인은 화목하고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는데
    얘기 들어 보다 그 집 엄마를 보니
    엥?
    스럽더라는.
    저는 남ㆍ녀 모두 과한 성형 안한 사람요.
    속을 모르니
    겉으로 판단 할 수 있는 것만이라도

  • 21. 그저
    '24.11.18 2:24 PM (220.78.xxx.213)

    내 자식의 안목을 믿는 수 밖에요

  • 22.
    '24.11.18 2:28 PM (211.234.xxx.239)

    저는 부모님 공경하고 따뜻하고 인자한 사람이요
    그런 사람이 이웃도 사랑할줄도 알고
    대부분 도덕적이고 인품이 좋더군요
    아내에게 남편에게 말해 뭐하겠어요
    부모님을 공경한다는건 그만큼 부모님이
    상식이 있는분들일테고요
    성격 급하지 않고 느긋한 사람이 좋아요

  • 23.
    '24.11.18 2:36 PM (183.99.xxx.230)

    내면은 포기하고.
    요리에 흥미 있고 잘하는 사람요.

  • 24.
    '24.11.18 2:38 PM (106.101.xxx.65)

    전 인간에 대한 측은지심이 있는 사람이요.

  • 25. 존중과배려
    '24.11.18 3:04 PM (218.48.xxx.143)

    배우자를 존중하고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어야 내 자식이 고생 덜 하죠.
    이기적이고 상대를 존중 안하고 배려할줄 모르는 사람은 한집에서 같이 살면 안됩니다.

  • 26. 사위가
    '24.11.18 3:13 PM (121.162.xxx.227)

    처와 자식을 귀하고 이쁘게 여기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자기 형제나 친구 또는 자기부모보다요

  • 27. ㅇㅇ
    '24.11.18 3:17 PM (211.234.xxx.239)

    다들 주변에서 못보셨구나
    절대 끼리끼리 만나는것도 아니고요
    그럼 이혼한 사람이 왜그리 많겠어요
    콩깍지가 쓰여 객관적으로 못봤거나 성격 숨겼거나
    급히 결혼했거나
    얼마나 변수가 많은데요

  • 28. 저도
    '24.11.18 5:05 PM (114.203.xxx.216) - 삭제된댓글

    몸 걸린 거 같아요 평온한 성격과 책임감 있는 성격 으로 능력도 어느 정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하나 더 보태자며 마마보이는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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