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고
동네운전만 하고다니는데
운전감이 있는지
오랫동안 장농면허였다가
혼자배워서
좁은 지하주차장도 잘 들어가고
그냥 저냥 잘 하고다녀요
근데 왜케 운전이 무섭고 하기싫을까요?ㅠㅠ
4년차고
동네운전만 하고다니는데
운전감이 있는지
오랫동안 장농면허였다가
혼자배워서
좁은 지하주차장도 잘 들어가고
그냥 저냥 잘 하고다녀요
근데 왜케 운전이 무섭고 하기싫을까요?ㅠㅠ
저도 그래요
심지어 필기,주행도 다 1등으로 붙고 ㅋㅋ연수도 몇년에 걸쳐 10시간씩 30시간했는데도 극복이 안되네요.다시해야지 하고 연수받고 또 안하고 반복.
하기싫고 무섭고 그래요
저는 운전 30년차인데도 겁날 때 있는데요. 겁이 나야 조심하고 그래야 사고도 덜 나고 그래요. 저는 한블리프로 보고 나서 더 겁이 많아졌어요. ㅎㅎ 별별 사고가 다 있고 차사고는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운전 에서 운이 행운 불운 할때 그 운자래요. 늘 조심조심 살살 운전합시다.
주행 만점으로 붙고 연수할 때도 운전 신동 소리 들었는데도 저는 여전히 운전 무서워요 ㅋㅋ
처음 운전할때는 오히려 겁 없이 다녔는데 갈수록 무섭더군요.
무서워 하는데 그렇게 소질이 있다니요.
장롱면허인데도 혼자 척척 잘하시다니~
저도 운전 무서워요.
늘 자신이 없어서 10년 단위로 연수만 30시간 받았고
다행히 아직까진 무사고 운전 30년이지만, 그래도 무섭네요.
운전이 즐겁다는 분들 몹시 부럽습니다.
다음 주엔 엄마 모시고 병원 가야하는데, 벌써부터 긴장되고 있어요.
10년이 훨씬 넘었지만
운전은 너무 무서워요
고속도로는 아예 안해요
결국 운전실력?이예요.
자동차를 다루는 기술과 정신력이 좋아야 위기 상황에 대처가 잘 되거든요.
저는 20대부터 시작해서 40대까진 괜찮았는데 50 넘으니 갑자기 무서워졌어요.
정신적 노화도 원인이 되는 거 같아요.
꼭필요할때만 차가져가요. 어디주차할지도 무섭고 갑자기 뭔가나한테 올것같고. 몇년에 걸쳐 40시간 연수받고 운전중이거든요.
동지분들 토닥토닥
운전자체는 잘하는데..베스트드라이버 남편도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주차장도 잘 들어가서 주차해놓고 하거든요 ㅋㅋ
왜케 할때마다 겁나는지
이게 맞는건지 차를 팔아버려야 되는건지
혼자 생각만 많거든요
윗분 저도 남편내시경때문에 서울병원 태우고 가야되는데
심지어 다음달인데..벌써 열댓번은 머릿속으로 갔다왔네요ㅋㅋ
전 고속도로도 잘다니면서 매번 그냥 국도로갈까 망설이는거 ㅎㅎㅎㅎ연수할때 선생님들마다 운전 감있고 잘한댔어요. 근데 정말 원글님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랍네요. 머릿속으로 얼마나 갔다오는지. infp라 그런가 싶기도하고요.
운전은 나만 잘 한다고 되는게 아니니까요. 저 25년 무사고.하지만 고속도로에서 뒷차에 받혔머요. 지금도 치료중이고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이젠 고속도로 나가기 겁나요.30대들이 너무 겁없이 운전한다는 생각도 들구요.
동네만 다니니까 더 그렀쳐.ㅋ.ㅋ.ㅋ
벌써 몇년차인데 딱 동네랑
집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 국도만 다녀요.
초행길은 겁먹어서 어리버리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일단 겁이나니깐
80 넘는 도로에선 악셀 밟을때도 다리가 덜덜덜 떨리고
끼어들기도 미리미리 해야지 안심되요.
병원에선 불안이 많아서 그렇다는데
아무리 운전을 오래하고 무사고여도 좋아지질 않아요ㅎ
초보 아직 안뗐어요. 알아서 피해가시라고…ㅠ
운전면허 어려운 시절에 한번에 땄는데..(시험형인간) 그거 보고 친구들이 충격먹고 길거리에 너같은 폭탄 많겠다고 겁난다 했어요.
전 저도 버스가.막.나한테 돌지하는거같고 무섭더니.바쁘고 급하니깐 자주하게되니 극복된거같아요
저 위 어느분 말씀이 와닿네요
정신력. 나와의 싸움이 제일 어려운점같았어요
막상 나가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보통 변화두렵고 소심한 사람들이 그런가 아닌가 싶었어요ㅠ
저 연수 30시간 받고도 포기했어요
운전 잘하고 싶은데 안되네요
두려움을 이겨내야 하는데 무섭고 하기가 싫어요
운전 안하면 안되는 절박한 상황이 안와서 그런건지
맞아요
웃프지만 정신적 노화
저 면허따고 20살때 제일 겁없이 운전했던거 같아요
진짜 막상 나가보면 내갈길 조심조심해서 갔다오면
별거 아닌데..
오늘 운전할일 많아서 더 심란한가봐요 ㅋㅋ
노화가 맞는듯요
걱정이 그냥 되는듯 막상 나가면 그냥 또 다니게 되는데 말이죠 ㅎㅎ
운전을 계속 해야 되는 상황을 만들거나 생기면 점점 느는거 같아요.
옆동네 강의 들으러 다녀서 꾸준히 하고 애 라이드한다고 자주하고 계약하러 가야되서 고속도로 타고 다니고 했더니 이젠 운전의 두려움이 없어요.
이젠 앞차 엉덩이만 봐도 어찌 운전할지 보이고 주변차 등의 흐름이 보이더라구요.
초보때는 내차조차 어찌할지 몰라 쩔쩔매는데 점점 늘면서 앞차 주변차들 흐름이 보이면 운전하기 편해지는거 같아요.
물론 계속 움직이는 상황이고 다른 차는 또 내생각과는 다르니 조심해야 한단 생각은 계속 합니다.
운전 십년넘게 매일해도 매일 하기싫어요
그래요
생각이 많아서..
저는 운전면허는 30년 되고 20대때부터 차를 몰았지만
지금도 운전을 무서워하고 솔직히 하기도 싫어요.
제 차가 주차장에서 매번 시동을 켜달라고 울고 있구요. ㅠㅠㅠ
운전대만 잡으면 덜덜덜
저 그래요
운전이 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서
더 무서워요
저 그래서 대중교통 이용해요
저도 일년에 삼만씩 고속도로 달려도 여전히 하기 싫어요. 무서운거랑 좀 다르고 부담스럽고 귀찮고 누가 대신해주면 좋겠다 싶어요. 저는 겁이 많아서 절대 무리하지 않고 돌발상황 혼자 예상해서 조심하거든요. 이게 상당히 피곤한 일이에요. 지금 저 옆에 들어온 놈이 하나 더 움직여서 내 차선으로 오지 않을까 저 앞 덤프트럭 피해 차선 미리 바꿔야지 이런 생각을 계속 해야되니까 너무 피곤해요.
그래서 시야 좋고 차는 없는 휴일 아침 고속도로나 국도가 너무 좋아요. 이런 날은 운전할 맛이 나더라구요. 밤에는 또 시야가 좁아지니까 걱정이 늘어서 편하질 않아요.
20년 장롱면허에서 운전연수 받을 때 배우지 않은 전진주차도 할 정도로 운전 잘하는 편인데 늦게 쟈워서 그런건지 나이가 들어 그런건지 운전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초보 때부터 무섭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는 제가 넘 목적지향적인 인간인지 운전하면 빨리 목적지 도착이 최고 목표라 운전을 못 즐기는 거 같아요.
우와
운전을 독학하셨다고요?
대단하네요
장농면허인 저는
부럽네요
5일에 2시간씩 53만원달래요
왜케비싼겨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