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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목소리 떠내려가게 얘기 하는 사람들

아오…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24-10-19 11:07:22

아이 학원 수업 있어서 기다릴겸 도서관에서 

책 빌려서 쿠폰 소진 하려고 스벅에 와 있는데

갑자기 계단을 쿵쿵 거리면서 세명의 여자가 

들어 와서 제 뒤에 앉았는데 듣고 싶지 않아도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대화 하는데 미치겠네요. 오늘따라 블루투스 이어폰도 안 가져오고...ㅜㅜ 더 황당한건 전화도 하는데 스피커 폰으로 쩌렁쩌렁... 나이 많은 어르신도 아니고 30대초중반...ㅡㅡ30대 인지도 듣고 싶지 않은 대화 내용에서 알았어요. 

아...개념은 어디다 두고 다니는지...

 

IP : 223.39.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고싫어요
    '24.10.19 11:32 AM (222.100.xxx.51)

    공공장소에서 자기 목소리 낮추지 않는 것....

  • 2. **
    '24.10.19 11:40 AM (182.228.xxx.147)

    저 같으면 조용히 해달라고 얘기해요.
    그걸 어떻게 참나요...

  • 3.
    '24.10.19 12:0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전 그런 여자가 옆집에 살아요.

    목청이 왜 저렇게 클까요.......ㅜㅜ
    저 몸에서 사리 엄청나올 것 같아요.
    너무너무 싫어요.

  • 4.
    '24.10.19 12:04 PM (221.138.xxx.92)

    전 그런 여자가 옆집에 살아요.

    목청이 왜 저렇게 클까요.......ㅜㅜ
    제 몸에서 사리 엄청나올 것 같아요.
    너무너무 싫어요.
    목소리 큰분들 목에서 제발 힘 좀 빼세요..제발ㅜㅜ

  • 5.
    '24.10.19 2:02 PM (59.7.xxx.113)

    카페 떠나가게 목소리가 큰 사람... 너무너무 싫어요.
    마음먹고 찾아간 카페, 주차하느라 고생했는데
    대가족이 앉아서 카페 떠나가게 웃고 떠들고.. 자기들만 행복해하는데 참다참다 일어났어요.

  • 6. 어제
    '24.10.19 3:23 PM (59.8.xxx.68)

    아침 출근하는대 고등학생둘이서 수다를 떠는대
    온 버스안에 문과가 어쩌고 이과라 어쩌고
    수학을 날려목었네. 뭐는 점수가 얼마네
    조용히 가고 싶어서 뒤를 한번 돌아봤어요
    1분 조용
    다시 시험이 어쩌고 저쩌고
    옆에 친구야한테 한마디 하고 싶었어요
    친구가 선을 넘으면 조용히 말해 해주는것도 친구 역할이라고
    10분정도 들으니 정신이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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