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먹먹하게 봤고 가을이 되니 ost 듣고있는데요
물론 그때는 연진이랑 악역들이 넘 강렬했긴 했지만 지나고보니 기억나는건 송혜교 얼굴에 짙게 드민 쓸쓸함과 스산함, 애잔함이네요
왜 유명작가 감독이 계속 송혜교 쓰는지 더글로리에서 완벽 이해요
조심스럽지만 개인사 이후 감정소모 큰 역할로 본인을 온전히 쏟아낸것도 전화위복인것 같아요
평소에 송혜교 팬 아님.. 근데 더글로리에서는 정말 인정입니다
매회 먹먹하게 봤고 가을이 되니 ost 듣고있는데요
물론 그때는 연진이랑 악역들이 넘 강렬했긴 했지만 지나고보니 기억나는건 송혜교 얼굴에 짙게 드민 쓸쓸함과 스산함, 애잔함이네요
왜 유명작가 감독이 계속 송혜교 쓰는지 더글로리에서 완벽 이해요
조심스럽지만 개인사 이후 감정소모 큰 역할로 본인을 온전히 쏟아낸것도 전화위복인것 같아요
평소에 송혜교 팬 아님.. 근데 더글로리에서는 정말 인정입니다
헐 저 알바 아닌데요 평소 팬 아니었다고 썼는데 다짜고짜 저렇게 쓰니 황당하네요;; 누가 돈좀 줘봐요 ㅋ 억울하지라도 않겠네
공지 후에도 첫댓글 법칙은 여전하네요.
첫댓글 참 못됐다고요
나레이션도 참 잘했어요 차분하게
저의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음악 배우들 매회 탄탄하게 만든 작품입니다
안보는데..시간날때 한번 봐봐야겠네요
오징어게임도 안본사람이에여 ㅎ
막장드라마
송혜교 연기도 오글
송혜교는 나이가 드니 더 깊어져요. 그래서 참 좋아요.
저는 송혜교 연기 역시 못한다 생각했는데…
대사가 붕 떠요.
부자연스럽고 연기티 팍팍 나는..
그런데 역할이 어둡고 스산하니 그냥 그렇게 넘어갈 수 있었던 역할 같아요.
저는 송혜교 안좋아하는데도 정말 좋았어요
얼굴만 그저 예쁜 배우가 아니구나,논란되는 단점을 넘어서는 연기력과 용기가 있구나 했어요
울지않고 처참한 느낌을 너무 잘 표현했고 정말 사회악인 학폭이라고 뭉뚱그려 미화하면 안되는 폭력을 대작가와 유명 탑배우가 많은 사람이 생각할수 있게 공론화해줘서 좋았어요
호불호야 있을 수 있죠.
전 더글로리에선 불호.
연진이역 그외 조연들 다 연기좋았어요
특히 재준이역 진짜 찰떡이다 싶었구요
제일 별로였던 연기는 송혜교랑 그 엄마역 배우
더글로리에선 불호
어머 송혜교가 아니면
더글로리가 가능했을까? 싶게
좋았어요.
그 스산하고 건조한 목소리와 표정.
완전 감정이입해서 응원하며 봤어요.
송혜교 극호!
아 저는 원래 팬입니다.
저런 첫댓글러들 보면 완장찬 사람같아요. 눈을 희번덕거리며 주변사람들 협박하는. 드라마 비평하자는 것도 아니고 소소하게 감상을 나누자는데 저렇게 찬물 끼얹으면 행복한가요?
저도 송혜교 대사 보면서 참 대사 안는다..싶기는 했지만
제가 본 송혜교 중에 제일 멋졌어요. 사람이 나이를 공짜로 먹는건 아닌가보다 싶더라고요. 쓸쓸한 분위기를 잘 살렸어요
송혜교 싫어하기도 하고 연기도 별로라 나온 드라마마다 2회에서 포기. 글로리는 그런데 정말 배역에 딱!! 몇번을 봤네요
송혜교 글로리에서 너무 이뻐서 감탄하면서 봤어요.
송혜교 이쁜 줄 처음 알았고 너무 너무 이쁘드라구요.
입술에 주름까지 이쁘드라구요.
프랑스 영화 속 주인공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