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머리 많이 길러서 자연스럽게 예쁜 컬러 넣는 발레아쥬라는게 있더라구요.
인스타에 자꾸 떠서 한번 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오늘 이후 마음 접었어요.
주위에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오늘 길에서 실물을 봤거든요.
어떤 분이 그 머리를 하고 옷을 허름하게 입고 산책길에서 동그라미 그리려다.. 이 노래를 꽤 크게 부르며 걷는데..죄송하지만 상태가 안좋아 보이더라구요.
인스타에서 본 분들은 깔끔하게 입고 화장하고 있으니 머리가 패셔너블 해보였는데
현실에선 이상한 .....거기다 노래까지 불러대니
머리땜에 더 이상해 보였어요.
저도 평소 안꾸안꾸 스타일이라 안어울리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