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드라이 어디서 하세요?

아놔 조회수 : 947
작성일 : 2024-10-16 10:07:16

세상에!

드라이 맡긴 옷 오염이 그대로 왔어요.

세탁한 거 맞나 싶어요.

드라이 어디서 하세요?

 

IP : 116.45.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6 10:09 AM (119.194.xxx.243)

    동네 개인 세탁소에 맡겨요.
    확실히 더 깨끗한 느낌
    체인점 어떨 때 보면 그냥 오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 2. 저도
    '24.10.16 10:38 AM (211.212.xxx.185)

    동네 세탁소요.
    지나가며 세탁소의 정리정돈 잘된 곳에 얼룩묻은 옷, 물세탁 드라이 애매한 옷 들고 가서 물어보고 신뢰가 가면 단골해요.

  • 3.
    '24.10.16 11:04 AM (58.120.xxx.112)

    저희 동네는 개인 세탁소 가격이
    너무 비싸서(패딩 몇 년 전 7,8만원 나왔더라고요)
    런드리고 맡기는데
    세탁했나 싶을 때가 많아요
    친정 엄마 동네는
    개인 세탁소 가격도 적당하고
    확실히 깨끗하더라고요

  • 4. ...
    '24.10.16 11:56 AM (118.221.xxx.25)

    우리아파트 상가 세탁소 사장님은 엄청난 전문가 포스가 넘쳐나는 분이라 모든 세탁소 건은 다 이집만...
    이사가도 웬만하면 이 세탁소로 들고 오고싶을 정도...
    물세탁, 드라이 구분도 척척해서 알려주시고, 드라이 맡기러 가도 이건 물빨래해야 된다고 그래도 굳이 드라이 할거냐 꼭 물어보시고, 다림질 하다하다 잘 안되는 거 들고 가도 설명 척척해주시고, 다른건 그냥 집에서 다림질 해도, 이건 집 다리미로 안 다려지는 원단이라고, 굳이 세탁소 안와도 되는 거 세탁소로 꼭 들고 와야하는 거 잘도 알려주시고, 수선은 양장점,
    맞춤 양복점, 백화점 수선실 수준
    운동화 세탁은 아무데서난 해도 되겠거니 해서 크린토피아 맡겼더니 세탁 안하고 그냥 보낸 것 같아서 이 세탁소 들고 갔더니, 새 운동화가 되서 돌아왔다는...
    운동화는 직접 안하시는데, 사장님이 고르고 골라 잘하는 운동화 세탁점 찾아서 거기에만 보낸다고... 운동화 때깔이 달라요. 내가 빨기 귀찮아서 운동화 세탁을 보내는게 아니라 집에서 열심히 빤 나랑 비교도 못할 정도로 훨씬 더 잘 빨아 보내주니, 안 맡길 수가 없을 정도...

    세탁소 해서 아들 둘 서울대 보냈다고 동네 소문이 자자하더니, 하버드 세탁학과가 있다면, 이 사장님 거기 출신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은둔 고수 세탁 전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697 80대 엄마의 골절 걱정 07:22:37 66
1639696 트립) 대구-대만 2일 왕복 145,000원 1 ㅇㅇ 07:18:56 125
1639695 부산은 이재명이 오면 역효과였는데 20 ... 07:04:57 672
1639694 민도는 자기편은 팩트는 왜곡하고 부정 ㅎ 2 웃김 07:00:53 206
1639693 찹쌀 ... 06:55:32 115
1639692 이건 불안한 꿈인가요? 1 궁금해요 06:52:36 204
1639691 22기 영수는 47인데 엄마허락을?? 06:51:24 600
1639690 장례식에 사위가 있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7 06:50:07 911
1639689 재보궐 총평 14 당장탄핵 06:47:29 746
1639688 진짜 여긴 하루라도 혐오 글이 없는 날이 없네요 18 82 06:20:02 937
1639687 22기 옥순도 살기가 힘들겠네요 1 05:31:22 2,629
1639686 맹장염 50대 환자 수술해주는 곳 못 찾아 사망 9 .. 05:21:07 2,208
1639685 흑백요리사 보다가 궁금해서요. 2 질문 04:52:38 900
1639684 박위 동생 축사 4 03:47:14 2,438
1639683 훌륭한 남편 만나겠다고 5 ㅇㅇ 03:44:54 1,577
1639682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이 라서 데려간거다...흠...ㅠㅠ 18 목사님 왈 03:01:20 3,622
1639681 2찍들 어떤 면에선 이해가 되요 12 ooo 02:31:42 1,097
1639680 영어노래 제목 맞힌 분 삐삐 02:26:37 251
1639679 이민자들 나라에서 불쾌하지않게 국적 9 진주 02:06:55 1,567
1639678 식물 사진들인데 ㅋㅋㅋ 10 초록엄지 01:51:39 2,087
1639677 18시간 혹은 그 이상 공복 유지 3일째 4 ..... 01:49:53 2,014
1639676 빨간당은 사람이 아닌거 아니예요? 7 ㅇㅇ 01:40:28 1,479
1639675 아이 친구 엄마가 시간잡고 보자고 하면 왜이렇게 부담스러울까요 4 Df 01:34:41 2,093
1639674 보육실습하는데 애기들이랑 정이 너무 드네요. 4 12345 01:33:19 1,085
1639673 신용카드 분실신고후 찾으면 다시 쓰나요?? 3 카드 01:21:12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