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졌어요
여름이면 스트레스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50대중반인데 이번 여름에
문득 완전 깨끗한 팔이 된 거예요
1센티가 넘게 길던 털들이
더 이상 나지 않는 게 너무 신기해요
그런데 손가락의 털들도 안 나는데
여긴 땀구멍이 촘촘하게 남아서 안 이쁘네요 ㅎㅎ
다른 분들도 저처럼 털이 없어졌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봐요
노화가 아주 나쁘지만은 않은 것인가...^^
없어졌어요
여름이면 스트레스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50대중반인데 이번 여름에
문득 완전 깨끗한 팔이 된 거예요
1센티가 넘게 길던 털들이
더 이상 나지 않는 게 너무 신기해요
그런데 손가락의 털들도 안 나는데
여긴 땀구멍이 촘촘하게 남아서 안 이쁘네요 ㅎㅎ
다른 분들도 저처럼 털이 없어졌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봐요
노화가 아주 나쁘지만은 않은 것인가...^^
저도 팔다리에 참 털이 많았는데
서른을 기점으로 조금씩 줄어들더니
40대 중반인 지금은 확 줄었어요.
근데 머리카락은 안 줄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같이...ㅠㅠ
한때 털털했던 여자 여기 있어요. 팔에도 다리에도
많은 편이고 구렛나루 이마 잔털 눈썹 머리 할거 없이요. 한 때는 고민이더니 머리숱도 좀 줄긴했지만 적당한정도 됐고 팔다리가 매끈해요.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30대 중후반에도 팔에 털이 가지런하게 ㅎㅎ 있었던거는 기억나요.
나이들어도 그대로라 5회 25만원 주고 제거했는데 그 뒤로 안나요 진작에 할걸
20년전에 100만원주고 다리털 제거했어요.
어찌나 길고 굵었던지 돈이 하나도 안아까웠어요.
전 짧은게 3센치 였는데 1센치 미만으로 많이 짧아졌어요 숱도 좀 줄어들고
이 정도로도 아주 만족합니다.
머리카락은 안되는뎅
넘 좋아요
몸에 달라붙는 옷 입고 몸선으로 하는 운동인데 생리도 안하지 체모 신경 안써도 되지…
나이드니 이런 장점이 있을 줄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