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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털이 수북했던 팔이 나이들면서

노화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24-10-08 16:25:18

없어졌어요

여름이면 스트레스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50대중반인데 이번 여름에

문득 완전 깨끗한 팔이 된 거예요

1센티가 넘게 길던  털들이

더 이상 나지 않는 게 너무 신기해요

그런데 손가락의 털들도 안 나는데

여긴 땀구멍이 촘촘하게 남아서 안 이쁘네요  ㅎㅎ

다른 분들도 저처럼 털이 없어졌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봐요

노화가 아주 나쁘지만은 않은 것인가...^^

IP : 1.216.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8 4:28 PM (180.224.xxx.208)

    저도 팔다리에 참 털이 많았는데
    서른을 기점으로 조금씩 줄어들더니
    40대 중반인 지금은 확 줄었어요.
    근데 머리카락은 안 줄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같이...ㅠㅠ

  • 2. 털복숭이
    '24.10.8 4:39 PM (115.138.xxx.75)

    한때 털털했던 여자 여기 있어요. 팔에도 다리에도
    많은 편이고 구렛나루 이마 잔털 눈썹 머리 할거 없이요. 한 때는 고민이더니 머리숱도 좀 줄긴했지만 적당한정도 됐고 팔다리가 매끈해요.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30대 중후반에도 팔에 털이 가지런하게 ㅎㅎ 있었던거는 기억나요.

  • 3. aaaa
    '24.10.8 4:41 PM (220.81.xxx.139)

    나이들어도 그대로라 5회 25만원 주고 제거했는데 그 뒤로 안나요 진작에 할걸

  • 4. 무다리
    '24.10.8 4:44 PM (112.162.xxx.59)

    20년전에 100만원주고 다리털 제거했어요.
    어찌나 길고 굵었던지 돈이 하나도 안아까웠어요.

  • 5. ..
    '24.10.8 5:14 PM (211.51.xxx.159)

    전 짧은게 3센치 였는데 1센치 미만으로 많이 짧아졌어요 숱도 좀 줄어들고
    이 정도로도 아주 만족합니다.
    머리카락은 안되는뎅

  • 6. 발레하는데
    '24.10.8 7:24 PM (220.117.xxx.100)

    넘 좋아요
    몸에 달라붙는 옷 입고 몸선으로 하는 운동인데 생리도 안하지 체모 신경 안써도 되지…
    나이드니 이런 장점이 있을 줄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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