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실처럼 썰려 나오는 양배추 자르는 도구 좀 알려 주세요. 여기서 검색한거 다 써봐도 그 굵기가 안나오구요. 전동 채칼은 비싸서 못사는데 대체 호텔이나 음식점은 뭘 사용하길래 그리 실처럼 자르는지 진심 궁금합니다. 반드시 사고 싶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카츠집 운영하는 사장님 계세요?
1. 몇년전
'24.10.1 3:43 PM (175.213.xxx.121)남해 어떤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양배추가 원을 이루며 산처럼 쌓여서 나왔는데 너무 맛있던 기억으로 그렇게 해서 먹고 싶어요. 소화도 더 잘 될거 같고 씹기도 수월하구요.
2. 부드러워서
'24.10.1 3:45 PM (118.40.xxx.35)양배추 맛있는 철에는 양배추인지 헷갈리지요^^
저도 함께 기다려봅니다^^3. ~~
'24.10.1 3:55 PM (211.196.xxx.67)예전에 82쿡을 휩쓸고 지나갔던 일본 채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그때 사서 정말 곱고 부드러운 양배추채를 자주 먹었죠.
지금 집이 아니라 상표확인은 못하지만, 검색해보니 이름이 시모무라 채칼인 것 같아요.4. 교활한여우
'24.10.1 4:23 PM (175.213.xxx.121) - 삭제된댓글굵은 줄기같은건 그대로 드러나잖아요
근데 돈까스집 양배추에는 그런 굵은 줄기는 안보이거던요.
그 굵은 줄기는 어디로 갔을까?(박완서 님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버전. ㅋ)5. 채칼 찾음
'24.10.1 4:24 PM (175.213.xxx.121)시모무라도 굵은 줄기같은건 그대로 드러나잖아요
근데 돈까스집 양배추에는 그런 굵은 줄기는 안보이거던요.
그 굵은 줄기는 어디로 갔을까?(박완서 님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버전. ㅋ)6. jokzj
'24.10.1 4:26 PM (58.122.xxx.55)시모무라 657
근데 그렇게 가늘게 안나와요7. 홈쇼핑
'24.10.1 4:41 PM (118.235.xxx.198)홈쇼핑서 파는 빙글빙글돌리는 채칼아닐까요
8. 음
'24.10.1 5:47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돈가츠집은 아니지만
저는 베르너 채칼 평채 thin 으로 놓고
양배추 채쳐요.
돈가츠집에서처럼 중간에 심이 없이 얇은 건
아마 심을 먼저 썰어 제거하고 채썰 거에요.9. ᆢ
'24.10.1 9:15 PM (121.167.xxx.120)다 썬 다음 굵은 심은 골라 버려요
10. 답글 주신 분들
'24.10.1 10:28 PM (175.213.xxx.121)감사합니다.
썰기 전이나 후에 굵은 심을 골라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