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임에서 칼국수 먹고
집에 와서 약에 취한 듯 잠을 잤어요.
화학조미료 많이 들어간 음식 먹으면 이래요.
짜장면, 물막국수, 칼국수 등인데
많이 안 넣는 집 음식 먹고는 또 안 그래요.
집에서는 떡볶이 한 냄비를 먹어도 낮잠 안 자거든요.
짜장면도 집에서 해먹으면 2인분을 먹어도 낮잠 안 자요.
낮잠을 잘 자는 편이 아니고요.
암튼 다음에는 감자전을 먹을까 하는데
칼국수 보다는 화학조미료 훨씬 덜 들어가겠죠?
진짜 기분 나쁜 잠이에요.
막 잠이 쏟아지는 것부터 약에 취한 것 같이 자는데 자고나도 개운하지않은 잠이요ㅠㅜ
생로병사에서 다뤄줬으면 좋겠지만
화학조미료 회사에서 반대하겠죠?
암튼 감자전은 덜 들어가겠죠?
모임이 괴롭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