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립공원산에 가니 고양이 유기하지말라고 적혀있는데 버리는 인간도 있나요

.....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24-09-22 07:17:48

국립공원에다가요 세상에 어쩐지 개체수가 많이 늘어난거 같아서 .....

처음부터 고양이를 기르지 말던가 지나가는 등산객 애타게 먹이달라고 야옹야옹하는데 어떻게 지나칠수 있나요 캣맘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전에 그런 인간들 욕부터 하는게 ....사람들이 왜 캣맘이 되는건지 생각부터 하심이 .......환경파괴범이라고 욕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책임안지는 사람이다뭐다 하는데 그 산고양이 데려온다한들 또 나오고 또나오고 하는데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그대로 놔두라고 하기에는 너무 그소리가 가슴아프고 이제 아주 추운겨울 오면 그런 산속에서 자연의 섭리대로 살아남지 못한 고양이 들이 많을텐데 산에는 특히요 고양이 들이 그런 시련이 오기전에 그래도 한때 먹이 걱정안하고 배부르게 해주고 싶네요 정말 산속에까지 버리는 인간들 산속이나 어디든 끝까지 생명을 책임지지않을거면 기르지도 마세요 불교에서 윤회라는것이 있는데 버린인간들 다음세상에는그런  고양이로 태어날지도 모르겠네요 

IP : 124.49.xxx.8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연의 섭리
    '24.9.22 7:23 AM (151.177.xxx.53)

    대로 그냥 놔 두세요 제발. 제발 부탁이니 산고양이 안쓰러워도 먹이주지마세요.
    걔네들 진짜..생태계파괴가 극심합니다.
    차라리 다람쥐 먹이 밤이나 도토리 좀 뿌려주세요.
    님같은 분 때문에 전국의 다람쥐가 사라졌고, 계속 다른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 2. .....
    '24.9.22 7:25 AM (124.49.xxx.81)

    도토리 는 그대로 놔두고 있어요 국립공원산에는 가져오면 안되요 그대신 저는 산에 쓰레기도 줍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인간이 얼마나 많은지 .....

  • 3. ....
    '24.9.22 7:28 AM (124.49.xxx.81)

    아파트에는 안하지만 어차피 산고양이 많이 죽는다고 합니다 겨울에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셔요 그러나 그런 산에다 몰래 새벽에와서 많이 버리고 가서 그런지 그렇게 적혀 있어서 좀 놀랐어요

  • 4. ...
    '24.9.22 7:36 AM (218.148.xxx.105)

    유기하는거 적발되면 벌금 천만원
    유기장면 신고시 포상금 백만원 하면
    많이 줄어들거 같네요
    버려지는 집냥이나 그곳에 터잡고 살던 소동물이나
    무슨죄인지

  • 5. ....
    '24.9.22 7:47 A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유투브 중에 아이한테 개나 동물을 아이가 좋아하다 맘에안들면 또 그고양이남한테 주거나 자기 부모한테 주고 또 다른 개들이고 이런 책임지지못하는 못땐 사람도 있더군요

  • 6. ....
    '24.9.22 7:48 A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유투브 중에 아이한테 개나 동물을 아이가 좋아하다 맘에안들면 또 그 개 남한테 주거나 자기 부모한테 주고 또 다른 개들이고 이런 책임지지못하는 못땐 사람도 있더군요

  • 7. ....
    '24.9.22 7:49 AM (124.49.xxx.81)

    유투브 중에 아이한테 개나 동물을 아이가 좋아하다 맘에안들면 또 그 개 남한테 주거나 자기 부모한테 주고 또 다른 개들이고 아이한테 책임져야하는 소중한 책임감을 들이고 신중하게 말하고 생명이니 끝까지 책임져야한다는 인식을 가르쳐야하는데 그저 장난감 생각하듯하는 그런 못난 사람도 있더군요

  • 8. ...
    '24.9.22 7:50 AM (218.148.xxx.105)

    모 연예인 부부 중에 부인이
    애기때 키우다 커지면 파양하고
    다시 입양하고 그런짓 반복해서
    한동안 말 많지않았나요
    해명도 뭐도 없이 조용해진게 너무 이상
    남편이 워낙 바른생활 . 착한 이미지라
    그냥 묻힌건지 둘다 똑같아 보이던데

  • 9. 진짜
    '24.9.22 8:13 AM (124.49.xxx.205)

    귀엽다고 키우다 버리는 인간들 지옥가면 좋겠어요 너무 불쌍하네요.

  • 10. 원글님
    '24.9.22 8:37 AM (211.215.xxx.144)

    도토리가 문제가 아니라 산고양이가 다람쥐를 잡아먹으니 개체가 없어진단 댓 아닐까요???

  • 11. 그렇게
    '24.9.22 9:01 AM (223.38.xxx.101)

    가슴이 미어지면
    데리고 가서 키우심 안될까요
    왜 먹이만 주고 끝?

  • 12. 새 잡아먹어요
    '24.9.22 9:04 AM (112.153.xxx.46)

    고양이가 새를 다 잡아 먹어요.
    국립공원에 고양이 유기하면 안돼요.
    유트브에 숲속에 물을 받아두고 관찰카메라로 본게 있는데
    우리나라 숲에 아주 다양하고 아름다운 새들이 많이 살더라고요.
    새들이 벌레도 잡아먹고 씨앗도 퍼뜨리고
    노랫소리도 들려주고
    좋은 일 많이 하거든요.

  • 13. 산냥이 중성화..
    '24.9.22 11:16 AM (211.106.xxx.186)

    동네 길냥 카페에서..산냥이들 중성화 봉사한적 있어요
    밥주는 거 동시에..개체수 조절하면서
    밥자리 이동시키고..그런거 중요한 거 같아요
    키우다가 버리지 않게 하는 게 엄청 중요하대요
    호주처럼..자연에서 한번 늘어나면 줄일 수거 없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823 쥬얼리 좋아하고 많이 해보신 분들 랩다이아로 테니스 팔찌 하는 .. 고민 13:50:10 35
1632822 너무 경박한 남편 2 지루한간병기.. 13:48:32 152
1632821 헤어 클리닉 다들 하시나요? 2 00 13:48:14 67
1632820 입시, 화작과 언매 둘다 하나요 ... 13:47:14 42
1632819 코로나 두통 ㅠ 13:44:51 65
1632818 이런 느낌 뭐죠? 1 ㅇㅇ 13:44:14 142
1632817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1 13:40:25 258
1632816 길고양이가 밤에만 무지 우는 거 왜일까요? 2 궁금 13:39:26 138
1632815 오래된 간장게장 냉털 13:39:18 79
1632814 아산병원 간호사의 죽음은 21 잘들어 13:32:21 1,059
1632813 앞자락만 바지 안에 넣어 입는 거 6 .. 13:30:28 690
1632812 대전분들 또또 찹쌀도나스 아세요 3 오오 13:26:42 316
1632811 한국 부모들을 뜨끔하게 만든 샘 해밍턴의 말...jpg 7 비슷한생각... 13:20:08 1,356
1632810 비 보면 본업으로의 커리어는 완전 끝난 느낌 25 ..... 13:16:23 1,624
1632809 남의 집 갈 일 있으세요? 20 …. 13:08:58 1,525
1632808 이제 지도상으로 청와대 보임 6 ㅇㅇ 13:07:28 664
1632807 2018년 대학선택과 비교한 재밌는 기사 방금 13:07:04 231
1632806 목동 매수하자니 남편이 싫다네요 12 13:05:58 1,487
1632805 지동차사고 합의후 ..취소 해줄까요? 5 아파 13:00:36 563
1632804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인데 2터미널 혹은 1터미널 근처 3 오동동 13:00:26 353
1632803 비립종 글 썼는데요 (feat.쥐젖) 13 ㅇㅇ 12:59:51 1,374
1632802 일요일 아침부터 버럭 했어요 3 살살 12:59:46 687
1632801 전국노래자랑 대환장ㅎㅎㅎ 3 돌아요 12:59:30 1,973
1632800 공효진과 손석구 12:57:50 891
1632799 고부갈등으로 이혼하신 분들 얘기 듣고 싶습니다 19 12:53:54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