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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좀 도와주세요 헬스 피티관련

...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24-09-21 15:10:47

전에 트레이너 좋아서 큰일이라고 글쓴사람입니다

그때 제가 수업할때마다 하트눈빛으로 자기만 쳐다보고있으니 이 트레이너가 짜증을 내더라고요

스트레칭하는데 제가 몸치라 못따라하니까 이런식으로 하면 수업못한다고 하고요

 

그뒤로 수업을 하는데 그 어떤 근육운동이나 스트레칭이런거 안하고

그냥 기구 사용법만 가르쳐줘요  한시간 수업에 기구사용법 2개 3개 정도 배우고와요

 

이 강사는 그 뒤로 저한테 정떨어졌다는티를 노골적으로 내고 저를 경멸해요

기구 배우면서도 제가 처음해보는거라 잘못하니 한숨을 쉬면서 인상을쓰고 방금 2번이나 말했잖아요 이러더라구요

 

더문제는 일주일에 두번 수업인데 어제는 제가 먼저와서 기다리는데 이 강사가 지각했네요? 10분

그리고 원래 수업끝나고 동영상이랑 찍어서 수업내용 보내주거든요 카톡으로

 

저번주부터는  수업내용에대한 그 어떤 코멘트도없이 제가 기구사용하는 동영상 서너개 보내주고 끝이예요

 

 늙은  아줌마가 젊고 잘생긴 자기를 좋아하는 티내니 불쾌하다고 지금 이런식으로 하는건가요

제가  젊은 남자를 첨봐서 처음엔 너무 친절하기게 그만 홀랑넘어간건데

2주일만에 이 젊은 남자는 그 친절의 껍데기를 벗어버렸네요

 

더 웃긴건 저랑 수업할땐 그렇게 짜증내더니 다음타임 젊은 아가씨랑 수업할때는

친절모드에다가 웃음꽃 만발이네요?

이 젊은애한테 이런 취급을 받고 이 피티를 계속 진행해야하는지 어제부터 너무 분함니다

 

IP : 58.239.xxx.5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1 3:11 PM (118.235.xxx.242)

    몇회 남으셨는데요?

  • 2. hh
    '24.9.21 3:12 PM (59.12.xxx.232)

    환불하세요

  • 3. ..
    '24.9.21 3:12 PM (118.235.xxx.242)

    이런 식으로 하면 수업 못한다는 말 또 나오면 환불이나 같은 센터 다른 샘으로 바꿀 수 있나 물어보세요

  • 4. .dcc
    '24.9.21 3:15 PM (125.132.xxx.58)

    그냥 센터를 바꾸세요.

  • 5. 멈춰요
    '24.9.21 3:17 PM (210.183.xxx.23)

    경멸 받을 일을 하셨어요?
    그만두세요 환불이나 다른 여성 강사 있는 곳으로 가셔요그 강사 솔직해서 고맙네요 그럼 계속 친절해서 무슨 지방뉴스 나올 일 만드는 거 보다는 낫죠

  • 6.
    '24.9.21 3:19 PM (58.239.xxx.59)

    제가 그 강사를 좋아한다는 티를 낸거요 그리고 스트레칭 동작 못따라한거요 제가 정말 몸치거든요 그래서 저를 경멸해요

  • 7.
    '24.9.21 3:24 PM (118.218.xxx.41) - 삭제된댓글

    돈받고 하는 일인데 몸치라고 짜증내다니 이해불가네요.
    님이 뭔가 부적절한 말이나 행동을 한 건 아니죠? 그럼 저라면 젛게 다른 핑계로 환불받고 끝낼 듯요.

  • 8.
    '24.9.21 3:25 PM (118.218.xxx.41)

    돈받고 하는 일인데 몸치라고 짜증내다니 이해불가네요.
    님이 뭔가 부적절한 말이나 행동을 한 건 아니죠? 그럼 저라면 좋게 다른 핑계로 환불받고 끝낼 듯요.

  • 9. ....
    '24.9.21 3:33 PM (112.166.xxx.103)

    여기 쓴것만이 아니고.

    실제로 거기서 트레아너한테 좋아하는 티를 낸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요??? 아 놔........

    마음이 아무리 그렇더러도
    티를 내면 안되죠!! 그걸 몰랐나요??
    진짜..
    너무 충격적입니다.
    님 50대 아니세요??
    50대 아줌마가 좋다고 하는 데 누가.. ㅜㅜ
    트레이너 30대일텐ㄷ.

    제발 환불하고 안 보기를 바랄거에요.

    서로를 위해 환불.
    꼭이요.

    님이
    좋아하는 건 자유지만
    티를 내면 안되었던거죠.

  • 10.
    '24.9.21 3:35 PM (58.239.xxx.59)

    수업받는 동안 제가 답답하다는 식으로 이것도 못알아먹냐는 식으로 짜증내요
    저 정말 저질체력이고 운동이라곤 머리털나곤 첨 해보는데 ....

  • 11. 좋아하는티?
    '24.9.21 3:36 PM (125.244.xxx.62)

    좋아하는티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낸건가요?

  • 12.
    '24.9.21 3:38 PM (58.239.xxx.59)

    첨엔 그 강사가 카톡을 정말 많이 보냈거든요 하루에 열몇개씩
    저는 거기에 일일이 다 답장을 했어요 근데 지금은 제가 뭐 물어보는 카톡도 하루가 지나도록 확인도 안하네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그 강사얼굴을 계속 쳐다봤어요 아마 그래서 알알겠죠 그 강사가

  • 13. 그 트레이너 말도
    '24.9.21 3:40 PM (220.117.xxx.100)

    들어봐야 알 것 같아요
    본인이 좋아한다는 티를 냈다고 말할 정도면 실제는 어땠을런지…
    여기서도 그러잖아요
    남편이 회사에서 여직원이랑 출장간다 그러면 그 아가씨가 배나온 중년 아저씨랑 가는거 자체가 싫을텐데 엉뚱한 걱정 한다고…

    나이든 아줌마가 자기 좋다고 헬렐레 티를 내고 운동도 안하고 하트 눈빛으로 쳐다만 봤으면 그 트레이너는 싫은 행동해서라도 다른 트레이너에게 가든가 관두기를 바랐겠네요
    공과 사를 구분못한건 원글이인데 트레이너 얘기도 안 들어보고 트레이너 욕하는건 성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원글이 욕하는게 아니라 저도 피티 일년 넘게 받았고 지금도 다니지만 운동하러 와서 엉뚱한 데 에너지 쓰는 사람들 싫어요
    친절의 껍데기를 벗긴건 원글이 아닌가요?
    운동하러 가서 운동만 열심히 했는데도 그랬다면 문제지만 아니잖아요

  • 14. 카톡
    '24.9.21 3:46 PM (121.128.xxx.105)

    답하시면서 느끼하게 하셨나요?

  • 15. ..
    '24.9.21 3:49 PM (119.69.xxx.193)

    이글 주작같아요ㅠ

  • 16. 나이값좀...
    '24.9.21 3:50 PM (122.47.xxx.151)

    나이 50에 왜그러세요..
    저번엔 젊은 아가씨랑 트레이너랑 pt 하는거 이글이글 쳐다봤다면서요..
    저렇게 티내고 다니는데 누가 정상으로 생각할까요?
    트레이너도 영업상 친절한건데
    이걸 구별 못하고 홀랑 넘어갔다니...
    편의점에서 50대 대머리아재한테 20대점원이 친절했다고
    사귀자고 하는거랑 똑같아요.
    심지어 님 시점이 피해자인냥 무섭네요.

  • 17. 아뇨
    '24.9.21 3:50 PM (58.239.xxx.59)

    첨엔 그 강사가 카톡을 느끼하게 보냈어요 밤이나 낮이나 저는 카톡을 씹어야하나 어째야하나 몰라서 일일이 답장했고요

  • 18. 피티
    '24.9.21 3:52 PM (211.217.xxx.205)

    그만두면 되는 거 아닌가요?

  • 19. 원래
    '24.9.21 3:53 PM (122.47.xxx.151)

    pt하면 강사들이 카톡으로 식단 운동량 체크하고 톡도 보내요.

  • 20. ..
    '24.9.21 3:53 PM (116.88.xxx.40)

    남여 바꿔 읽어보세요. 토할일 아닌가요?

  • 21. 윗님
    '24.9.21 3:54 PM (58.239.xxx.59)

    피티그만두려면 환불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싶어요 제가 첨에 등록할때 그걸 안물어봤어요
    20회 끊었는데 이제 5회했어요 남은 15회를 이강사랑 어떻게 할지 머리가 너무 아파요

  • 22. 센터가서
    '24.9.21 4:00 PM (112.166.xxx.103)

    센터직원한테 환불하겠다고 하면 됩니다.
    간단해요.

  • 23.
    '24.9.21 4:05 PM (106.101.xxx.67)

    아니 고작 5회하면서 친절과 경멸 다 느끼신거예요?
    금사빠신가...

  • 24.
    '24.9.21 4:16 PM (104.28.xxx.132)

    엄청 질척대신 모양이예요.

    트레이너들 왠만하면 다 친절해요.
    왜냐하면 고객님이니까요.
    잘해야 또 등록하고 입소문도 나고
    다른 회원도 등록하고 그러죠.

    원글님은 아마도 인내 한계를 넘어선
    끈적한 무언가를 하신 모양이네요.

    카운터에서 환불 하세요.
    약관상 15회에 해당하는 전액은 아마도 다 못받으실거예요.
    근데 쪽팔리고 민망해서 더 이상 못다닐거 같으니
    그거라도 받고 끝내야죠

  • 25. 교체?
    '24.9.21 4:20 PM (211.215.xxx.185)

    다른 트레이너하고 교체 안되나요?
    환불하면 제대로 돈 못받아요. 가능하면 교체로.

  • 26. ..
    '24.9.21 4:28 PM (211.234.xxx.224)

    환불하세요.
    댓글로 도와드릴 건 없네요.
    나이값 하시길..그것도 5회 만에

  • 27. ㅇㅇ
    '24.9.21 4:28 PM (1.235.xxx.70)

    맞아요ᆢ 환불 하지 마시고 다른 트레이너로 바꿔 달라고 하세요. 센터에 나쁘게는 얘기하지 마시고 좋으신데 나랑 운동 스타일이나 기대치가 안맞는 것 같다교 히시고요ᆢ 혹시 여자 트레이너 거기 없나요? 여자 트레이너랑 운동하기가 편할 것 같다고 얘기하면 센터에 말하기가 좋을 것 같아요.

  • 28. ,,
    '24.9.21 4:35 PM (183.97.xxx.210)

    50대 아재가 수업중 저 그렇게 쳐다봤으면 개부담스럽네요.

  • 29. 이미
    '24.9.21 4:35 PM (112.166.xxx.103)

    센터에 어떤 아줌만지 소문 다 나고
    회원들도 아는 사람은 들었을텐데..
    트레이너 바꿔서 할만한
    멘탈이 되실지?

  • 30. 윗님
    '24.9.21 4:35 PM (58.239.xxx.59)

    저도 교체를 생각해봤는데 여기 센터가 커서 트레이너가 한 7명돼요
    늘 트레이너들이 몰려다니고 무척친한데 제가 바꿔도 그밥에 그나물 일것같아 걱정돼요
    저를 첨에 담당했던 트레이너가 저에 대해 말을 하겠죠 웃기는 아줌마라고
    다 서로 친하고 잘아는 트레이너들인데 과연 바꾼 트레이너가 저한테 잘해줄지 모르겠어요

  • 31. 그 트레이너
    '24.9.21 4:36 PM (110.15.xxx.45)

    저런식으로 영업해서 회원 많이 받아서 재미 좀 봤을텐데
    원글님이 너무 진지하게 나오시니 굉장히 당황했나봅니다
    저도 환불은 너무 손해가 많으니
    여자 트레이너로 바꾸시기를 권해요

  • 32. 아니
    '24.9.21 4:55 PM (112.186.xxx.86)

    어떻게 티를 냈길래 저리 정색하게 만든거에요?

  • 33. ㅇㅇ
    '24.9.21 5:05 PM (125.142.xxx.148)

    그냥 환불하시던가 여자쌤으로 교체하세요~

  • 34. ㅇㅇ
    '24.9.21 5:14 PM (175.199.xxx.97)

    5회만에 강사가 저리 정색할정도면
    얼마나 티늘 낸거예요
    이제 현실을알았으니
    분할것 까지
    김치국은 혼자 마셨잖아요
    지금이라도 좀냉정하게 그냥 운동만 하세요

  • 35. 안맞는다고
    '24.9.21 5:17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여자쌤로 교체해달라고 하시던지
    여자쌤 없음..환불해달라시길요.

  • 36. ///
    '24.9.21 5:25 PM (116.37.xxx.13)

    여자트레이너있음 교체하는게 좋을거같네요

  • 37. 이해
    '24.9.21 5:41 PM (121.166.xxx.230)

    그 친득한눈으로 늙은아줌마가 하트발사하면
    진저리치겠는데요 ㅋㅋ
    여가도 늙은남자가 쳐다보는눈이 어쩌고하면서
    치를 털잖아요
    주책이야정말
    속으로 좀슴기지

  • 38. ㅇoo
    '24.9.21 7:13 PM (211.234.xxx.164)

    님 추해요 추해
    부끄러운줄 아시면 ,,,,,,

  • 39.
    '24.9.21 7:14 PM (211.234.xxx.164)

    그 트레이너가 님 아들이라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갈 듯

  • 40. ..
    '24.9.21 8:22 PM (211.234.xxx.224)

    댓글 쓰신거 보니
    이 상황이 이성적으로 판단되시는 것 같은데
    어째 이런 일을 벌이셨는지..@@
    암튼 뒷감당도 못할 일에 용감한 건 인정입니다~

  • 41. ㅜㅜ
    '24.9.21 9:05 PM (110.35.xxx.176)

    지난번글에 다른분 수업하는데 지켜보셨다고..
    아니 어떻게 자식벌 강사에게 그럴수가 있죠..ㅜㅜ
    여자강사로 바꾸시고 운동에만 전념하세요.

  • 42. Ss
    '24.9.21 10:47 PM (118.220.xxx.61)

    환불은 손해이니깐 교체하세요.
    남쌤이라도 등록한 목적이 있을것아니에요.
    다이어트.체력증진이요.
    정신차리고 운동에 집중해서 좋은결과있길바래요
    소문이나 남의 이목은 신경쓰지마시고
    본래목적만 생각하세요.
    환불은 손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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