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간호사로 나오는 몸집있는 친구 민수가
어제 방송에 막 먹으면서 울잖아요
진짜 스트레스받으면 먹으면서 푸는
저같은 사람은 그거보고 와 진짜
연출 섬세하다 싶었어요 ㅎㅎ
변영주감독 연출이라 굿파트너 보다가
첫회부터 봤는데 실망시키지않네요
그리고 처음엔 김태리인줄 알았는데
고보결이라는 배우네요
너무 닮았어요
남자 간호사로 나오는 몸집있는 친구 민수가
어제 방송에 막 먹으면서 울잖아요
진짜 스트레스받으면 먹으면서 푸는
저같은 사람은 그거보고 와 진짜
연출 섬세하다 싶었어요 ㅎㅎ
변영주감독 연출이라 굿파트너 보다가
첫회부터 봤는데 실망시키지않네요
그리고 처음엔 김태리인줄 알았는데
고보결이라는 배우네요
너무 닮았어요
김태리 많이 닮았는데 자꾸 보니 임지은이랑 많이 닮은거 같아요
하나같이 진상마을 사람들인지...
연출좋은건 맞는 말씀이네요
오늘도 보는데 고구마먹는느낌이네요
다른작품땐 진전없어서인데
여기선
너무 사람들이 악해서 고구마예요 ㅠ
과자 먹는게 그런 의미였군요. 민수 병무 배우들 연기 잘해서 또 보고 싶어요
민수 오늘 뉴질랜드 드립 ..
진짜 이기주의 끝판의 자기만 아는 유아틱한 연기 너무 잘해요
골고루 나쁘지만 현재까지는 민수아빠가 제일 나쁜놈이었네요.
옆집 젓가락 숫자까지 다 아는, 태어나고 함께 자란 시골마을에서 친구의 딸, 아직 살아있는 아이를 삽으로 내리쳐 죽이다니....!
그리고 일말의 양심도 없이
인간의 이기심의 끝을 보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이 독일 작가가 쓴 스토리라니...!
정신 멀쩡한 사람은 정우네 가족뿐이었네요,
저렇게 다 나쁜 인간이기도 힘들 듯.
인간의 극단을 그렸지만 인간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고보결 배우? 연기 너무 어색해요 ㅠㅠ 대배우일때보다 고딩때가 더 자연스러운듯
작은 시골마을에서 다 고만 고만한 (무지한) 주민들속에서 특별히 잘난 정우네에 대한 질투와 시기,열등감도 그렇고
황당한건 그 국회의원 남편 정신과 의사?의 미성년자와의 은밀한 교제!
현실에서 다 가능한 일이겠죠.
인간의 바닥이 저렇다는 거 보기가 괴롭기도 하네요
병무도 죄가 밝혀지니 적반하장으로 막 나가는데 연기 잘하네요
민수는 단순하고 생각 짧고 유아적인 연기 잘하네요
그런데 언제 사이다 먹여줄건지!
민수 아빠가 보영이 죽이는 장면은 좀 비현실적이라고 느꼈어요. 자기 딸 같은 아이를 그리 쉽게 순식간에 죽일 수 있는 건 이기적임을 훨씬 넘어선 싸이코패스급 아닌가해서요. 병무 아빠처럼 당황하지도 않고 실행해버리는 게 민수 아빠 캐릭터랑 좀 안맞게 선 넘은 모습. 그래서 병무 아빠가 다 민수 아빠한테 뒤집어 씌운 거짓 증언이 아닌가? 했어요.
김태리와 닮은 사람이 누가 있나? 했네요
고보결이 누군지 몰라서요
어디가 닮았는지 도통 모르겠어요
김태리는 강단 있어보이고 밝은 이미지
그 배우는 너무 청승 맞아 보이는데
인간이 죄를 지으면 감추는게 본능인가 그냥 슬프더라구요
다들 연기 너무 잘 하는데
병무가 악역 너무 잘 하는 거 같아요. 넘 뻔뻔스러워서.
근데 건오는 솔직히 죄도 없는 거 아닌가요
119에 신고하려 했고 아빠한테 도와달라 했는데
아빠가 오해한 거죠? 건오도 무슨 범죄를 저질렀을까봐..
그리고 궁금한 게
병무만 성폭행하고 민수는 방관한 거죠?
둘 다 가담한 게 아니라..?
민수도 성폭행이에요.
DNA 나왔어요.
민수도 성폭행이에요.
보영이 속옷에서 증거 나왔어요.
그렇군요. 민수는 병무가 성폭행하는 거 보고
당황해하는 표정인 거 같았는데 같이 한 건가요.
아휴 나쁜놈들
민수아빠가 보영이 죽인 건 제 자식의 범행(성폭행)을 묻기 위한 거겠죠.
민수아빠가 보영이 죽인 건 제 자식의 범행(성폭행)을 묻기 위한 거겠죠.
건우는 거기 같이있은죄밖에 없고 신고할려했는데놓쳐버렸고 그걸 아빠는 오해하고 덮으려다 이사단이 난거고~~~건우가 제일 억울할거같아요
아들이 둘이나 있었어도
부인도 없지
쌍둥이중 한 아들은 장애가 있지
그러니 한 아들을 지키려고 억지쓰면서
저런 사단이 난것같아요
이래서 특별히 잘나지않아도
평탄한게 제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