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9.19 10:2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자유로운 영혼이신 듯
2. oo
'24.9.19 10:29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렇게 이상한 분 아닌 거 맞아요.ㅎㅎ
장학금 얘기는
유머로 받아줄 수도 있고..
저 아래
손녀에게 제사 얘기한 할아버진 기가 딱 막히는 수준이구요.
3. 약간
'24.9.19 10:30 PM
(210.100.xxx.239)
하시고싶은 얘기는 절대 못참으시는 스타일^^
4. 장학금 얘기
'24.9.19 10:31 PM
(210.100.xxx.239)
완전 진지하셨어요
웃음기가 전혀 없으셨다니까요^^
5. ...
'24.9.19 10:33 PM
(106.101.xxx.238)
친정아버지라고 생각하면 별스러울거 없는 에피들 같아요
6. 바람소리2
'24.9.19 10:34 PM
(114.204.xxx.203)
그정돈 뭐 ...
7. 그나마
'24.9.19 10:37 PM
(210.100.xxx.239)
시어머님은 좋으셔서
그런 시아버님과 평생을 사신 분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시댁에 갑니다
8. ????
'24.9.19 10:39 PM
(211.211.xxx.168)
사어머니 댓글에 비해 너무 유하네요.
전 두번째 세번째 에피는 완전 허걱 했는데.
아버님이 금전 감각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 그냥 돈이 없어서 그런다고 대차게 이야기 하시지 왜 가만히 계셨어요?
9. 푼수
'24.9.19 10:40 PM
(39.117.xxx.171)
친정아버지라도 저런말하면 싫어요
센스없고 할말못할말 못가리는 푼수같고 장학금 얼마나된다고 고등애한테 달래요?기분좋으면 자기돈으로 사주고 자랑하는거지.
누가 오래된차를 타고싶은 사람있나요?거의 사회생활 안하는 사람이나 하는 소리같아요
10. ㅇㅇ
'24.9.19 10:40 PM
(222.233.xxx.216)
부모님들
자식 손자 좋은 일 있으면 서로 밥사시는 재미가 있으시더라고요
저희 아버님도 저희 아들 대학가서 치킨집에 모였다고 하셔서 남편이 계산해드리고 온 기억나네요
그정돈 뭐..2 친정아버지라면 별스러울거 없는에피 같아요 2
11. ...
'24.9.19 10:41 PM
(223.38.xxx.113)
고등 손주한테 용돈을 바라는 할아버지는 좀 많이 없어보이지만 나머지는 뭐~ 그리 진상 할아버지는 아니신거 같아요 ㅎㅎ
12. 악의는 없고
'24.9.19 10:43 PM
(122.32.xxx.24)
경제활동을 오래 안하셔서 금전감각은 좀 떨어지시고
생각난거는 그냥 다 말하시는 분 ........ 으로 보입니다 ㅎㅎㅎ
손녀 장학금 받아서 좋아서 하신 말씀이 저거니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죠
13. 거의
'24.9.19 10:44 PM
(210.100.xxx.239)
사회생활 안해보신 거 어케아셨어요?
젊을때부터 잠실에서 건물 경비일하셔서 시어머님이
3남매 키우시느라 고생 많이하셨어요.
14. ㅎㅎ
'24.9.19 10:48 PM
(223.38.xxx.159)
며느리도 꽁해가지고..
15. 미적미적
'24.9.19 10:53 PM
(211.173.xxx.12)
쎈스는 없으시고 청순하신거지 악의는 없는걸로
승진해서 승진턱이란게 급여오른한도에서 내는게 아니라 더 많이 쓰는것처럼 칭찬에서 멈춰야하는데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쓸때없는 말이 길게 나온다...
그정도면 성중하에서 하는 면한거라고 위로를 드려요
워낙 살다보니 하 극하 최하 경우가 많아서리
16. 제 경우
'24.9.19 10:53 PM
(39.118.xxx.77)
15년 경차 타고 (장거리 뛰던 차라 킬로수 어마어마하여 바로 폐차)
그랜져로 바꿨는데,
그랜져 바꿨다고 눈을 흘기시더니
돈 내놓으라 하셨어요.
차 낡은 건 안보이고 돈있어서 흥청망청 쓴다 샌각하셨나 봐요.
17. 아후 증말
'24.9.19 10:54 PM
(112.167.xxx.92)
노친네가 심하게 격 떨어짐 손자녀에게 그게 할소리에요ㅉ
장학금 받으면 할부지가 용돈 좀 줘야지 해야지 그걸 달라니 말같지도 않는 소리나 지껄이고 그러니 입에서 나오는 말마다 갖잖은 소리나 하는거
아무리 운전을 안해도 보통 차가 비싸다 라고 생각하지 자식 차가 오래됐으면 아 돈이 저거해 바꾸질 못하는구나 바로 알죠 노인네 그딴소리하면 그자리에서 면박 줘야 알아들음
18. 푼수
'24.9.19 10:54 PM
(39.117.xxx.171)
저희 아빠도 사람들이랑 소통없이 사셔서 저런 비슷하면서 더 심한 에피소드가 많아요
친구도 많지않고 오래 사귀지도 못하죠 안해야 될말을 하니까
19. 헉
'24.9.19 10:56 PM
(218.155.xxx.140)
이 글에 왜 며느리를 탓하는 댓글이 있는지 당황했어요. 원글님 괜히 또 상처받으실듯 ;; 장학금 얘기는 너무 충격인데요. 달라고 하는 이유도 어이없고.ㅡ보통은 할아버지가 손자 대견하고 이뻐서 용돈줄게가 정상 같은데 ㅎㅎㅎ
20. 저것은 다
'24.9.19 10:59 PM
(122.43.xxx.233)
진담입니다
우리 시아버지가 왜 거기 있나요
이번 명절에 딸에게
차례 지내는거 잘봐둬야지
이제 너희 아빠가 지낼건데~라고
옆에 서 있다가 숨이 턱 멎는줄요
외며느리 고생이 많체~
하시며 방문한 친척들 못가게 계속 붙잡고 술을 몆봉다리씩
사다 나르는 분입니다
첫손주 대학 가면 차한대 사주마 설레발 친걸 잊지않고 있다가 되뇌어 주었습니다
언제 사주실 거냐고~
집에 가려고 나서는데 주차장에서 뒷통수에다 대고
시누들 좀있음 올텐데 보고 놀다가지~
하시길래
시누가 오는데 저도 가야지요! 하고 바로 쏴줫는데
웃으며 허허 그래 하십니다
항상 그래요
웃으며 멕여요
어흣,,,또 생각하니까 짜증이
21. 또 생각나는데
'24.9.19 11:08 PM
(210.100.xxx.239)
시동생이 5년넘게 별거중이예요
시조카 둘 중 작은애가 5학년인데 걔를 볼때마다
엄마도 없는 게
저렇게 컸으니
지아빠가 얼마나 힘들어~~~??
하십니다ㅜ
저 조카데리고 다이소 가자고 나갑니다ㅜ
22. 피곤해
'24.9.19 11:30 PM
(124.53.xxx.169)
옛 어른들이 귀여운 애들에게 '고추 따먹자'와 비슷한 말 같네요.
노인 말 곧이곧대로 해석하면 안돼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도 괜찮을 말이구만..
23. ..
'24.9.19 11:32 PM
(124.53.xxx.39)
에휴.. 할말 못할말 못 가리는 노인들..
경상도 시아버지예요? 저는 저희 시아버지가 그러셔서 편견 있어요 ㅎㅎㅎ
아무말 작렬.
100일도 안 된 손녀딸이 우니까 패악부린다고 하고
며느리 볼 때마다 살 쪘다고 고래고래 ㅋㅋㅋ
24. 아뇨
'24.9.19 11:35 PM
(210.100.xxx.239)
전라도분이세요^^
시어머님이 옆에서 자꾸 말리시는데
그것가지고도 많이 싸우셨어요.
25. 헐
'24.9.19 11:40 PM
(221.141.xxx.67)
며느리 꽁하다는 댓글수준ㅋㅋ
할말못할말 못가리는 노인이 많군요
26. ..
'24.9.19 11:41 PM
(124.53.xxx.39)
틀렸네요 ㅋㅋ 저희도 시어머니가 말리시긴 하는데 뭐..
이미 뱉은 말 ㅋㅋ
정말이지 ‘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말하고 싶어요 ㅋㅋㅋ
27. 흠
'24.9.20 12:10 AM
(116.121.xxx.208)
그런 말하시면 얻어낼 기회 아닌가요?
그러게요 멀쩡한 게 한벌뿐이에요. 옷좀 사주세요. 장바구니 넣어둔 거 있는데 결제, 콜?
그쵸 차가 낡아 불안해 죽겄구만 돈이 웬수네요. 차좀 바꿔주세요. 얼마까지 될까요 아버님?
문화상품권 한장 받았는데 괜찮으세요? 이걸로 편의점이나 가실 수 있을까요?
긁는 소리에 진심으로 하면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똑같이 생각없이 대꾸하세요
28. ...
'24.9.20 12:14 AM
(106.102.xxx.137)
무식하셔서 저러시는 걸 어쩌겠어요.
아들 집 힘든 것도 모르시나봐요.
그래도 밥 한 번 사게 돈 달라시는건 애교네요.
저희 아빠는 누구집 사위는 용돈을 200씩 준다고 비교하길래
어이 없어서 그 사위는 장인한테 건물 한 채 받았보지 했더니
가만히 생각하시더니 그런 것같다고...참나.
그렇게 속터지게 말하시는 양반들이 계세요.
29. ...
'24.9.20 6:08 AM
(1.230.xxx.65)
친정부모님도 저런 말 안하시는데요..
애 성적장학금받았다하면
어른이 애 축하해주고 용돈도 장학금받은거 이상으로
줄수도 있겠구만 그거에서 뭘 때서 본인달라고 한답니까!
30. Oo
'24.9.20 6:59 AM
(121.133.xxx.61)
울 시아버지에 비하면 약해요
대구 ㄸㄹㅇ 인데 손녀들은 손주로 안쳐요 ㅠㅠ
손녀랑 손자 애기때 싸우면 손녀만 혼내요.
손녀가 시누이 딸이고 손자가 제 아들이었는데 미안해 죽을 뻔 ㅠㅠ
아들보다 딸이 훨씬 잘해도 남자만 사람으로 쳐요.
31. …
'24.9.20 7:04 AM
(118.235.xxx.136)
이렇게 시루떡처럼 차곡차곡 쟁여두고 씹는구나…
안 걸릴 사람 하나도 없을 듯
32. 윗님
'24.9.20 7:11 A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돌아이 같아요
ㅎㅎㅎㅎㅎ
33. 윗님
'24.9.20 7:12 AM
(210.100.xxx.239)
돌아이 같아요
ㅎㅎㅎㅎㅎ
하고싶은말은 해야하는 노인인가?
34. ㅇㅅ
'24.9.20 7:31 AM
(222.235.xxx.193)
미친 늙은이
늙으면 죽어야될 종자
35. 말을 하시지..
'24.9.20 9:03 AM
(121.190.xxx.146)
그냥 그때 그때 말을 해야 노인네도 조심을 하죠
하나 사 주세요.
아버님이 차 바꿔 주세요.
아버님이 애한테 한턱 쏘라고 용돈 주셔야죠.
왜 이 한 줄을 말을 못해서....그런 말실수를 자꾸 하게 만들어요? 전 그것도 불효라고 봐요
36. ..
'24.9.20 9:52 AM
(123.213.xxx.157)
원글님 시아버지는 뭐 나쁜의도가 있어보이지 않아요.
그낭 한귀로 듣고 흘릴 정도네요..
37. …
'24.9.20 9:56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남미새들이 많네요.
38. …
'24.9.20 9:57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남미새들이 많네요.
39. …
'24.9.20 10:07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남미새들이 많네요.
아니면 어디서 기어들어온 남자 본체들인가.
40. 윌마
'24.9.20 10:14 AM
(223.62.xxx.80)
난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하고 싶은 말 하고 살려면 늙어도 능력이 있던거, 아니면 입 닫고 살아야지요.
나이까지 먹어서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추해요
41. ...
'24.9.20 11:57 AM
(122.36.xxx.161)
원글님 죄송해요. 전 왜 시아버지 말씀이 뭐가 기분 나쁜지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거친 시어머니와 친정을 두었나봐요. 장학금 얘기도 그냥 웃자고 한 얘기 같은데요. 그런 얘기를 조부모님들이 자주 하잖아요. 나중에 좋은 데 취업하면 우리도 용돈 줘 이런 식.
42. ...
'24.9.20 11:59 AM
(122.36.xxx.161)
아마도 시아버지께서 돈을 좀 자주 아들에게 주시거나 그랬으면 그 말들이 기분이 전혀 안 나쁠 말인데 여유가 없는 시아버지인 듯해요. 저는 40대인데 나중에 손자 생기면 진짜 말조심 많이 해야할 것 같아요. 정말 지갑만 열어야할 듯...
43. 어머나~~
'24.9.20 1:04 PM
(118.235.xxx.1)
돌아이 같아요
ㅎㅎㅎㅎㅎ
하고싶은말은 해야하는 노인인가?
—-
말본새도 끝내주네 ^^
지는 할줌마면서 노인 혐오 오지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