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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탑층에서 에어콘 다섯번 밖에 안 튼 스스로 칭찬합니다.

자뻑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24-08-22 21:00:36

탑층이라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면 사우나 입장하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샤워하고 가볍게 입으면 견딜 만해서 잘 버텼는데,

8월 3일 오후 도저히 어쩌지 못 해 에어콘 틀었다 자기 전에 끄고.

그 후에도 도저히 못 참겠는 날만 틀고 자기 전에 껐는데,

지난 일요일만 밤새 틀었어요.

그리고, 오늘 처서.

시원하네요.

이렇게 이 여름 가길 바랍니다.

 

 

 

IP : 220.65.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24.8.22 9:11 PM (1.240.xxx.21)

    우리 모두 우리가 살아야 할 쾌적한 지구환경을 위해 조금씩 애써 봅시다.
    지구가 조금이라도 덜 뜨거워지게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위해서요.

  • 2. ..
    '24.8.22 9:28 PM (39.119.xxx.3)

    잘하셨어요
    쿵쿵소리 안나니 덜 짜증나죠

  • 3. 저도
    '24.8.22 9:51 PM (118.235.xxx.63)

    지구 생각...
    환경을 위해서...

  • 4. 원글
    '24.8.22 9:52 PM (220.65.xxx.92)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뿌듯해 합니다.

  • 5. 바람소리2
    '24.8.22 10:01 PM (114.204.xxx.203)

    7월까진 거의 안틀고 참다가
    8월은 낮엔 못참겠더라고요

  • 6. ..
    '24.8.22 10:29 PM (124.53.xxx.169)

    어딜까요 ?
    여긴 남쪽 지방인데 안시원해요.
    그래도 오늘은
    찬물 샤워와 선풍기로 버텼네요.

  • 7. 대단합니다
    '24.8.23 8:06 AM (219.255.xxx.39)

    탑층이면 더 뜨거운거 아니였나요?
    퇴근이라 하니...뜨거운낮은 피해있었나봅니다.

    결국 저녁이후에만 몇번 켰다소리이고
    열대야는 선풍기로 가능했다 말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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