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자면서 자꾸 소변을 싸고 뭉개요.ㅠ

ㅁㄴㅇㅎ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24-07-30 01:53:05

우리 4-5살 된 믹스 소형 강아지 정말 귀엽고 착한데

요새 연거풔 소변 싸고 뭉개고 자고 있네요. ㅠㅠㅠ

얘가 치와와 믹스라 다리가 연필만해서

겨울에 두리 두짝 다 수술도 했고

의사가 절대 산책 많이 시키지 말라고 그래서

매일 1-2회 하던 산책  3일에 한 번으로 짧게 하고

날 더워서 그런가.ㅠㅠ

넘나 속상하네요.ㅠ 

얘가 유기견 출신이라 그런지 좀 불안기질이긴 해요

예전에도 애견카페 다녀오면 소변 뭉개고 그랬거든요.

좀 괜찮아졌는데 다시 그러네요. ㅠㅠㅠ

 

이런 경험 있으신분..ㅠㅠ

IP : 222.100.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30 7:05 AM (121.163.xxx.14)

    치와와는 원래 유전적으로 다리가 약해서
    산책시키지 않아야 한다더라고요
    집안에서 놀이 많이 하게 하세요
    뭔가 불안하고 힘든가 봐요
    우리 강아지도 저 병원입원해 없는 동안
    집에서 쉬하고 그랬데요
    원래 절대 안 하는 애거든요

    신체와 마음 건강에 더 신경 써주세요
    강아지도 정신과약도 먹던데
    병원가서 의논도 해보세요
    원래 안 그랬던 녀석이면
    고칠 수 있을 거에요

  • 2. ㅇㅇ
    '24.7.30 7:35 AM (73.109.xxx.43)

    자면서 모르고 하는 건가요?
    진짜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일단 기저귀를 채워 재우세요

  • 3.
    '24.7.30 8:22 AM (211.36.xxx.209)

    방광염 아닌가요?정밀검사 받아보세요
    여자들도 방광염 걸리면 지옥 고통이잖아요
    자다가 그대로 오줌 쌀 정도면
    어딘가 심각한 문제가 있지 싶어요

    몸에 묻지 않게 기저귀 채워 주세요

  • 4. ㅁㅁ
    '24.7.30 11:31 AM (222.100.xxx.51)

    예전 키우는 초기에 그래서 병원갔는데 방광염은 아니라 그랬고요
    심리적인 것일것 같다고.....
    방광 위치 초음파로 봤는데 살짝 아래쪽으로 눌리는 외과적인 것일 수 있다고.

  • 5. ㅅㅈㄷ
    '24.7.31 3:04 PM (211.36.xxx.209)

    다른 병원에 가보세요 돌팔이 수의사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69 카톡 복원 신세계네요 ㄷㄷㄷ ㅇㅇ 09:56:12 133
1651068 이 코트 어떤가요? 살까요? 말까요? 7 12345 09:47:47 343
1651067 오늘 대학가 계신 학부모님 많겠지요 09:46:22 236
1651066 극 I 라고 자부하는데 4 아닌듯 09:44:24 259
1651065 냉동한 고등어가 ㅇㄱ 09:42:08 118
1651064 결혼해도 변하지 않을 남자스타일 알려주세요 8 ... 09:38:44 505
1651063 어제 심야로 위키드 보고왔어요!! 강추 09:38:27 188
1651062 김장 30분전. 절인배추 기다리는 중. 1 ㅇㅇ 09:38:21 333
1651061 집값이.. 호가는 더 올랐네요? .. 09:37:58 242
1651060 슬프고 고맙고 행복한 김장 2 양치기 09:36:47 287
1651059 성병검사는 관계후 얼마나 있으면 결과가 나올까요? 3 Cn 09:35:28 277
1651058 뽀뽀뽀 키즈 시절 권지용, 이때도 힙했다 5 ㅇㅇ 09:35:09 427
1651057 압구정 갤러리아 주차 무료 ?회차? 3 hips 09:27:21 195
1651056 도토리떡 T7 09:26:44 153
1651055 고교2학년자퇴생-다른학교 편입한경우 아실까요 5 고교자퇴생 09:23:22 273
1651054 남편얘기 6 .. 09:19:44 790
1651053 스위치온3일차 입니다 9 ㅇㅇ 09:18:31 724
1651052 헌팅 경험 있어서 그런가 3 헌팅 09:11:21 663
1651051 저만그런가요. 헌팅당했다고 하면 2 ... 09:09:44 942
1651050 선거때 윤석열 거짓말은... 3 ㄱㄴ 09:08:41 515
1651049 어제 식당에서 본 부부 5 09:06:13 1,739
1651048 시집친척 오면 저녁준비를 제가 떠맡는데요 52 직장 09:05:36 1,990
1651047 저희 집은 이제 김치를 거의 안 먹네요 12 김치 09:02:08 1,350
1651046 밀폐용기 코맥스 부도났네요 4 .... 09:01:33 1,428
1651045 김장다하고 윗부분에 뭘 씌워놓으세요? 6 갈챠주세요 08:57:41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