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사진을 갑자기 보다가...
여행지에서 딸내미 쉬는 모습을 보니... 짠해지네요
1박이라도 여행을 갔다오고 싶은 맘이 되는데.. 어떨까요?
적당한곳 추천해주세요.
몇년전 사진을 갑자기 보다가...
여행지에서 딸내미 쉬는 모습을 보니... 짠해지네요
1박이라도 여행을 갔다오고 싶은 맘이 되는데.. 어떨까요?
적당한곳 추천해주세요.
멀리 가시는것 보다 호캉스가 어떨까 싶어요
이시기가 지치고 힘들고 애들도 힘들고 부도도 힘들죠
아니시면 수능 끝나고 발표나올때 시간이 있으니 그때 가시는 것도 괜찮구요
아이들이 힘들어하면
강릉이나 천안 등 가까운곳에
하루정도는 공부는 쉬고 머리식히라며
다녀오더라구요
강릉 좋아요
저도 아이 재수할때 1박이라도 다녀오니 좀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었어요
딸이 좋아했던 곳 없나요? 어려서.
어디서 출발하는 지가 관건. 그때는 멀리 가는 게 더 스트레스고 일상으로 돌아가기가 힘들어요.
ㅇㅏ이도 원하나요?
우리집 고2. 친구들이랑 당일 캐러비안베이 다녀오고 끝~!!!
아이가 휴가가기 원하지 않더라구요.
아이에게 물놀이 하고싶은지, 바다보고 싶은지, 문화생활 원하는지, 호캉스 원하는지 물어보고,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수능 준비하는 고3 맞죠? 그럼 굳이 지금 갈 이유가...
힘들어하면 집에서 하루 늦잠 좀 자게 하는게 지금은 아이한테 훨씬 좋을것 같구요. 이시점에 하루 여행지에서 자고 온들 아이가 리프레쉬되고 그런것도 아니고 오히려 맘 불편하고 피곤하기만 하죠.
이제 백십일 정도 남았잖아요. 백일후에 수능보고 여행가세요. 저도 고3엄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