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티첼리(의류) 가격대가.. 낮아졌나요??

후추 조회수 : 2,767
작성일 : 2024-07-24 11:01:28

 

2000년 초반에는 보티첼리가 바지 한벌만도 100만원이상

니트나 자켓류는 당연히 그 이상이였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쁘랭땅은 그거보다는 더 저렴한 브랜드였구요. 

바지 4~50만원대 정도? 

 

그런데 어제 브랜드 검색을 하다보니 쁘랭땅이랑 보티첼리, 르베이지를 같은 가격대인것처럼

비교를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요즘 보티첼리 가격대가 어떤가요??

이 브랜드는 쇼핑몰도 없는지 상품 검색이 안되서

패션피플 많은 82에 글 올려봅니다. 

 

IP : 61.77.xxx.1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00년초반
    '24.7.24 11:09 A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2000년 초반이면 얼마 안된 것 같지만 20년 전이예요......
    요즘 백화점 가면 청바지 하나에 6~70만원씩 하더라구요.
    다른 브랜드들은 가격대가 올라갔고 보티첼리는 그 이상 올리지 못하다보니
    비슷해진게 아닌가 싶어요.
    그거보다 더 비싸지면 명품샵 가죠.

  • 2. 아하
    '24.7.24 11:11 AM (61.77.xxx.109)

    그럼 비슷해진건 맞군요
    고마와해야하나요 ^^;;
    디자인도 여전했으면 싶은데.. 언제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댓글 고맙습니다 ^^

  • 3. 르베이지도
    '24.7.24 11:14 AM (61.77.xxx.109)

    몇년전만해도 르베이지도 쁘랭땅에 비해 가격대가 높았는데...
    지금 쇼핑몰 들어가보니 쁘랭땅이나 르베이지나 크게 차이가 안나네요 ㄷㄷㄷㄷ

  • 4.
    '24.7.24 11:15 AM (118.235.xxx.135)

    르베이지는 지금도 고가예요

  • 5. ooo
    '24.7.24 11:17 AM (182.228.xxx.177)

    90년대 중반에도 원피스 한 벌에 80만원 넘었던 기억이 나요.
    겨울 코트는 200 넘었었구요.
    작년인가 백화점에서 매장보고 반가운 마음에 들어갔는데
    예전의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어지고
    좀 촌스럽고 브랜드 개성이 아닌 아집에 사로잡힌 디자인이라
    놀라서 가격도 안 보고 그냥 나왔어요.

    제가 20대때만해도 조지 알마니를 한국인 체형으로 변형시킨듯한
    소재나 컬러 모두 고급스럽고 세련되어서 좋아했는데
    뭔가 시대를 못 따라간 느낌예요.

  • 6. ㅇㅇ
    '24.7.24 11:20 AM (162.210.xxx.3)

    아주 예전에 엄마가 보티첼리에서 고급스러운 코트를 샀다가
    그게 좀 젊은 디자인이라고 절 줬는데 소재가 아주 좋더라고요
    제가 가는 브랜드는 아니라 잘 몰랐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이 없어졌나요?

  • 7. 저도
    '24.7.24 11:21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브렝땅도 그렇고 보티첼리도 어쩌다가 몇 벌 정도 눈에 들어오고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너무 평이하고 늙은 느낌이랄까요. 5,6년전이랑 또 다르더라구요.
    안간지 3년정도 된것같아요.

  • 8. ...
    '24.7.24 11:24 AM (1.235.xxx.28)

    저 작년에 보티첼리 정장사러 갔더니 한벌에 160-180이었는데 돌아서서 나왔어요. 여전히 비싸던데요 ㅜ

  • 9. .....
    '24.7.24 11:27 AM (61.77.xxx.109)

    118.235.xxx.135님
    르베이지 지금도 고가 맞아요
    그래서 어제 검색하면서 쁘랭땅이 르베이지나 보티첼리와 비교되는걸 보고 으잉? 싶었거든요
    제가 기억하는 쁘랭땅은 데코 같은 기성복보다는 고가지만,
    르베이지 보다는 저렴한 브랜드였어요
    소재가 좋은 것에 비해 가격대가 낮아서 나름 가성비 브랜드 느낌이었는데
    오늘 보니 쁘랭땅은 가격이 쑤~~~욱 올라가서 비슷비슷해졌네요

    182.228.xxx.177님
    보티첼리가 촌스러워졌다니 좀 슬프내요..
    제 떡대도 잘 가려주고 입으면 태가 나서 애정하는 브랜드였는데요.
    그래도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 10. ...
    '24.7.24 1:55 PM (210.103.xxx.229)

    요새는 가격대가 르베이지>쁘렝땅>보티첼리 같아요.

  • 11. 보티첼리
    '24.7.24 4:03 PM (220.72.xxx.108)

    온라인에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329 나보고 빨갱이라고 했던 언니 2 ... 02:54:10 233
1665328 카페일하는데 그만둬야겠어요 7 답답 02:37:56 697
1665327 이언주 발언들으면서 같이 울었어요 3 놀렸었는데... 02:28:31 571
1665326 검찰, 우종수 등 국수본 4명 휴대전화 압수…경찰 ‘부글’ ㅇㅇ 02:21:55 232
1665325 독일 평화의 소녀상 이사갑니댜~* [ 윤미향] 3 ../.. 01:47:54 348
1665324 계엄 당일 나경원 동선 목격담.jpg 8 더쿠펌 01:41:01 1,209
1665323 MB “광우병 때 계엄? 가능한 일 아냐” 2 ㄱㄱ 01:32:28 541
1665322 첩보) 김명신 평택항에서 밀항한데요, 17 평택항,, 01:11:11 3,146
1665321 그런데 한덕수는 어차피 내란 공범이잖아요. 8 01:10:29 608
1665320 이재명의 쌍방울범죄는 20 . . . .. 01:08:48 832
1665319 주술의 나라 장어 56kg인 이유 13 01:08:10 1,671
1665318 나경원 "계엄 해제 표결 불참했다고 반대한 것 아냐&q.. 21 ... 01:04:57 1,412
1665317 카공족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2 .... 01:01:15 608
1665316 '성범죄'로 군복 벗은 뒤 역술인 삶…'내란 지휘' 어떻게 가능.. 5 참담 00:59:22 1,077
1665315 본인 핸드폰 번호 다 알 수 있나요? 2 개통기록 00:43:58 779
1665314 나이 먹어서 너무 명품도배도 추하네요 8 ........ 00:40:15 2,043
1665313 내가 이리 오랜 기간 드라마 영화를 끊다니 16 ..... 00:38:09 1,198
1665312 "윤통 최고! 화끈한 2차 계엄 부탁" 현수막.. 16 .. 00:37:10 2,036
1665311 내일 먹을 샌드위치. 빵 구워요? ㅇㅇ 00:36:57 393
1665310 내년 경기.. 더 안 좋아지겠죠? 3 0011 00:35:28 894
1665309 수괴 당선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상상했던 모든 것을 4 ㅇㅇ 00:33:45 394
1665308 팍스로비드 쓴맛이 넘 올라와요 4 에휴 00:26:48 521
1665307 영문과라면 중대보다 외대를 가야하는거죠? 8 선택 00:26:29 948
1665306 개 끌어 안고 있는 광고 좀 지워요 9 ㅅㅅㅅㅅㅅ 00:25:31 1,875
1665305 노상원 ...줄서는 유명 점집"운영 14 아이고 00:23:14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