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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운 사람은 죽었는데도 밉네요.

이럴필요없는데 조회수 : 3,659
작성일 : 2024-07-09 18:52:03

제곧내 입니다.

그리고 내 자식만큼 남의 자식도 품어줄 아량과 그릇이 안 되면 솔직히 자식 결혼도 신중해야지 싶어요.

아직 결혼하려면 먼 자식 키우지만 요.

내가 며느리가 되어 당한 걸? 생각하니... 그렇네요.

참 유치하기 짝이 없고 우습기 짝이 없고 그거 살고 가실껄 남 자식인 나한테 그렇게 패악을 부렸나 싶고.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 이지만 돌아가신 분 곱게 보내드린다고 삐에로 메컵은 진짜 아닌 것 같으니 하지 말아 달라고 내 친정모 돌아가셔도 이건 꼭 장례지도사 한테 부탁드리고 싶어요.

IP : 223.62.xxx.2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4.7.9 7:24 PM (172.226.xxx.47)

    죽었다고 해서 미움이 사그라들지 않더라고요
    한 번씩 가슴 깊은 곳에서 욱 하고 울화가 치밀어올라 힘들죠

  • 2. 보●상조에서
    '24.7.9 7:53 PM (219.249.xxx.181)

    고인 사진앞에서 아이구 아이구 하라고 시키는데 왜 그런거 시키나 몰라요
    슬픔을 강요 좀 하지말았으면 좋겠어요
    생전 어떤 관계인줄 알고 그런걸 시키는지..

  • 3.
    '24.7.9 8:36 PM (223.62.xxx.196)

    고인 앞에 아이구 경상도 문화 아녔나요? 아니었구나. 갈라치기 아니고 지금도 경상도 노인네 알아듣지도 못할 사투리가 귀에 맴돌아 돌 것 같아서요.

  • 4. ㅡㅡ
    '24.7.9 8:52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아이고아이고
    분명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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