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도 낫지 않고 쉬어도 피곤하고 먹기도 귀찮아요

피로 조회수 : 805
작성일 : 2024-05-27 16:19:36

감기가 일주일째.. 약국서 사먹다가 안되서 병원가서 처방받아 먹었더니 좀 나은거같은데

딱 떨어지지가 않네요 ㅜㅜ;;

가래 기침이...

주말 내내 쉬고 오늘 출근했는데 넘나 피곤해요

46살 벌써 체력이 바닥인것같아요

입맛은 너무 없는데 뭐 먹기도 싫어요 ㅜㅠ

IP : 49.171.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하세요.
    '24.5.27 4:33 PM (14.50.xxx.81)

    저두 이번 감기 거의 3주 간 것 같아요.
    좀 나아질만 하면 또 아프고 증상도 다르게 오고요.
    병원 세 번 가고 주사도 세 번이나 맞았어요.
    따뜻하게 입고 잤어요. 긴팔 입고 목 따뜻하게 하고요.
    이제야 좀 감기에서 해방된 기분이 들어요.
    저의 경우 어깨가 시려우면 무조건 재채기가 나고 감기가 다시 오더라고요..

  • 2. ㅡㅡ
    '24.5.27 4:40 PM (39.115.xxx.58)

    이번 감기 오래가요. 저도 가벼운 몸살과 기침으로 시작해서.. 우습게 봤는데.
    2주차 넘어가면서 갑자기 천식성 기침으로 심해지고 목 잠기고 고생 넘 심하게 했어요.
    2-3일 밤새서 기침하다가 약 쎄게 처방받아 먹고 네뷸 2번 정도 하고 좀 나아졌네요.
    지금 3주차인데 이제서야 약 안먹고 괜찮아진 느낌이에요.

    남편도 걸렸는데, 패턴이 비슷해요. 기침 심하고, 나아질 것 처럼 가벼워졌다가 다시 목잠기고 기침 심해지고 기력 떨어지는...

    날씨가 더웠다 쌀쌀했다 오락가락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감기 바이러스가 진화한거 같기도 하고.. ㅜㅜ

    몸 아프면 몸도 쳐지고 기분도 다운되기 딱 좋으니 햇살 좋을때 가볍게 산책하면서 광합성 하는거 잊지 마세요. 따뜻한 물 자주 드시고요~ 쾌유를 빕니다.

  • 3. 원글
    '24.5.27 5:08 PM (49.171.xxx.76)

    너무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에 마음이 사르르 ^^ 퇴근후 맛난거 사들고 가서 식구들과 먹어야겠네요. 님들도 건강하세여

  • 4. ...........
    '24.5.27 5:32 PM (110.9.xxx.86)

    와 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 코로나 회복기라 살만하다 했더니 바로 감기 걸려서 거의 한달째 고생입니다. 병원도 몇번이나 갔는데 딱 안 떨어지고 질질 끌어요. 아침 일찍 운동한다고 나갔다 병을 얻다니..ㅠㅠ
    아침, 저녁 체온관리 잘 하세요. 진짜 괴롭게 오래 갑니다.

  • 5. 00
    '24.6.9 9:11 AM (110.9.xxx.236)

    이번 감기가 3주 간다고요?
    큰일 났네요.
    저는 지금 이번 주 수업을 쉬어야 될 거 같은데 앞으로 더 쉬어야 되겠네요.
    기침 때문에 목소리가 안나와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039 skt100일의 편지받았어요 ㅇㅇ 00:29:55 12
1671038 오늘 왜 밤에 체포하랴고 하는거에요? 1 000 00:24:17 618
1671037 경호처 내부증언 터졌다 8 ㄱㄴㄷ 00:21:05 1,028
1671036 지난 한달 마음이 너무 불안한데 저만 그런가요ㅠ 11 00:17:33 432
1671035 초밥부페 초밥 00:17:25 144
1671034 전 목소리 예쁘고 서울말 쓰는데요ㅋㅋ 2 ........ 00:16:33 442
1671033 자존감 낮은 , 착한 아이 컴플렉스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2 ㅇㅇ 00:15:43 253
1671032 실리프팅 예약했는데 00:12:44 189
1671031 한남동 관저 앞 3 ... 00:10:55 1,169
1671030 이명박 오늘 근황 12 ㅇㅇ 00:10:04 1,033
1671029 빌리엘리어트 같은 영화 알려주세요. 4 심심 00:07:58 271
1671028 돌발성 난청(저주파성 난청) 진단받았어요 1 체포해라 00:05:36 329
1671027 유퉁보니 극우들은 끼리끼리 사이언스네요 2 ........ 00:04:31 522
1671026 윤 쫄았다고 봅니다 8 ........ 2025/01/01 1,829
1671025 ”용산의 이무기“김용태 마테오신부님-권순표 뉴스하이킥 출연 7 .. 2025/01/01 785
1671024 전광훈 맞불집회 인간들 3 ........ 2025/01/01 583
1671023 선관위 연수원에서 중국정보원 90명을 10 cvc123.. 2025/01/01 1,204
1671022 저 멧돼지 지꺼리는 소리 만약에 민주당에서 1 씨부리다 2025/01/01 466
1671021 체포하러 힘들게 갔는데 막상 없다면~? 12 시간 2025/01/01 1,655
1671020 추경호 불쌍 .... 2025/01/01 1,556
1671019 아이가 크고 있군요 23 111 2025/01/01 3,176
1671018 선물 2 2025/01/01 451
1671017 조류, 둔덕, 무안공항 폐쇄, 민주당 책임 댓글작업공통.. 2025/01/01 869
1671016 윤석열 파평윤씨 사기설? 윤동주 시인이 파평윤씨란 말이죠 9 ... 2025/01/01 1,492
1671015 노종면 의원 “한국일보 기사,초재선과 중진 갈라치기 의도인가?&.. 7 ㅇㅇ 2025/01/01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