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 12:19 AM
(106.101.xxx.30)
다들 그러세요. 저희 아부지는 종일 뉴스보다가 열내시다가 상태가.너무 안좋아지셔서 병원입원했다가 오셨답니다 ㅜㅜ
2. ...
'25.1.2 12:21 AM
(106.102.xxx.209)
이번 비행기사고 보면서 더더 과로워요.
착륙하면서 벽에 부딪혀 터지는거 여러번
티비에서 나왔는데 그거 보다 멘붕왔어요.
3. .....
'25.1.2 12:22 AM
(106.101.xxx.30)
원래는 분노만 있었는데 이렇게 큰 사고까지 겹쳐서 슬픔까지 함께 몰려오니 힘들어요
4. 면역력 저하
'25.1.2 12:22 AM
(211.208.xxx.87)
스트레스 때문이죠. 확연히 느껴져요.
주변에 감기며 강박증 재발, 편도염 등등 몸으로 병이 와요.
5. ...
'25.1.2 12:22 AM
(211.38.xxx.171)
저는 밤마다 위가 아파요 ㅜ.ㅜ
6. 그러게
'25.1.2 12:24 AM
(106.101.xxx.34)
저두요..
뉴스만 틈틈히 찾네요
체포됫나 하고..
면역력 떨어져 그른가 몸도 자꾸아프네요...
7. 저도
'25.1.2 12:25 AM
(220.85.xxx.40)
그래요. 내란불면증에 제주항공 사고까지... 속터지는 뉴스만 보게되니 불안에 무기력증 까지 웃어도 웃는게 아닌 이런 일상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요.
8. ....
'25.1.2 12:25 AM
(58.233.xxx.28)
일상이 제대로 안 되네요
온통 뉴스에 마음이 가 있고.
제주항공 참사로 더하네요.
9. ,,,,,
'25.1.2 12:27 AM
(110.13.xxx.200)
다들 그래요. 비슷할거에요.
소식들으려고 뉴스 자꾸 검색하고
글찮아도 불안한 와중에 제주항공까지 겹치고...
아무렇지 않은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죠.
10. ...
'25.1.2 12:29 AM
(106.102.xxx.105)
관련 뉴스나 글 좀 덜 보세요. 보면 볼수록 빨리 진행 안되니 더 불안하고 수괴 이하 공범자 지지자들 개소리도 보니 열뻗쳐요. 저는 그래도 우리 시민들과 민주당 보니 잘될거라는 희망이 드네요.
11. 저도
'25.1.2 12:29 AM
(59.10.xxx.58)
비슷해요 너무 힘들어요
12. 같은 증상
'25.1.2 12:31 AM
(125.180.xxx.215)
자꾸 위가 꼬여서 약 먹어요
평소 이런 일 전혀 없는데 ㅠ
뭘해도 즐겁지가 않고 뉴스만 계속 보고 있어요
일상이 무너지고
제주항공 사고까지 생겨서 슬프기까지 하니..
13. ㅇㅇ
'25.1.2 12:34 AM
(112.146.xxx.223)
내란성 스트레스, 우울증
일단 잡아처넣으면 좀 나을거 같아요
14. 저도요..
'25.1.2 12:36 AM
(218.155.xxx.132)
저는 지난해 교통사고도 두 번이나 나서 더 그래요.
심란하고 불안하고
자꾸 안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고 그래요.
15. 오늘밤
'25.1.2 12:39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는 새해 새벽에 트럭 몰고 사람들에게 돌진해서 10명 죽고 30명 넘게 다쳤대요. 아...... 연말 연시부터...
16. ......
'25.1.2 12:46 AM
(106.101.xxx.30)
저 위경련 생겼어요
17. 불면
'25.1.2 12:52 AM
(223.38.xxx.131)
자꾸 밤에 사고를 치니까 밤에 잠을 못 자고 헬리콥터 날면 불안해요 자꾸 화가 나구요ㅠㅠ
18. ..
'25.1.2 1:05 AM
(182.220.xxx.5)
안타깝지만 큰 변화없이 지냅니다.
뉴스를 적당히 가려봅니다.
사건정보 위주의 뉴스만 보고 피해자 관련 뉴스는 보지않아요. 보면 심적으로 힘들 것 같아서요.
19. 뭐라도
'25.1.2 1:18 AM
(218.101.xxx.91)
체포나 빨리 해야 불안한 마음이 좀 가라 앉을까
분통 터젔다가 제주항공 사고보면 슬펐다가...
세월호때 실시간으로 지켜만 봐야했던 무기력감이
다시 스멀스멀 올라와요
밥맛도 없어서 안먹었더니 그렇게 안빠찌던 체중도
줄었네요
20. 윤가
'25.1.2 2:23 AM
(88.130.xxx.56)
체포 될 때 까지는 안심이 안됩니다.ㅠㅠ
한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21. ㅐㅐ
'25.1.2 5:47 AM
(76.151.xxx.232)
-
삭제된댓글
이런글 보면 사람 생각하는거 스트레스 받는거 다 비슷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만 유독 예민하다고 생각했거든요.
22. ditto
'25.1.2 6:33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일상이 솔직히 무너졌죠 그냥 내색없이 살아가기는 하지만 마음이 불안한 건 어쩔 수 없어요 다들 그런 듯. 제 주변에도 도로에 지나가는 차들도 다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고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라 하더라구요 ㅠ
23. 저도요
'25.1.2 7:40 AM
(123.212.xxx.149)
저도요 사실 너무 심장이 두근대고 힘들어요.
어쩔 땐 일부러 다른 생각하고 다른거 봐요.
분노 공포에 이제 슬픔까지........너무너무 힘들어요.
24. 저도..
'25.1.2 8:36 AM
(218.38.xxx.148)
그럽니다.. 불안한 마음에 뉴스 매일 보고 눈이 아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