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나이있는 싱글로 엄마집에서 버스로 5정거장정도 거리에 살아요.
주말에만 엄마집에 갔다 주중엔 일하고 혼자 있어요.
오늘 어버이날이길래 지난 주말에 현금드렸지만
아침부터 전화해서 건강하게 제 곁에 있어줘서 존재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화했더니
저희 엄마 사랑표현 같은거 잘 안하시는 편인데
니가 옆에 있어 나도 좋아
하시는거예요.왠지 눈물이 또르르
정말 대박 감동이였네요
저는 좀 나이있는 싱글로 엄마집에서 버스로 5정거장정도 거리에 살아요.
주말에만 엄마집에 갔다 주중엔 일하고 혼자 있어요.
오늘 어버이날이길래 지난 주말에 현금드렸지만
아침부터 전화해서 건강하게 제 곁에 있어줘서 존재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화했더니
저희 엄마 사랑표현 같은거 잘 안하시는 편인데
니가 옆에 있어 나도 좋아
하시는거예요.왠지 눈물이 또르르
정말 대박 감동이였네요
원글님 같은 따님
엄마께 최고의 선물을 드렸네요
엄마 정말 얼마나 감동 받으셨을까요?
원글님 같은 자식을 길러내신 어머님
훌륭하신 분 이실것 같아요
원글님 같은 자식님
엄마께 최고의 선물을 드렸네요
엄마 정말 얼마나 감동 받으셨을까요?
원글님 같은 자식을 길러내신 어머님
훌륭하신 분 이실것 같아요
60대 초반, 절반의 돌싱이예요. ㅎㅎ
절반의 의미는 아직 서류정리는 안 했거든요.
혼자 사시는 친정엄마 집과는
걸어서 10분 거리로 이사왔어요.
내가 이 동네로 와서 눈에 보이는 곳에 살아줘서
마음 놓이고 고맙다고 하시네요. ㅠ.ㅠ
원글님 화이팅!!!
싱글 및 돌싱 아줌마들, 아자아자 화이팅!!!
고운 말에 감동이 오가는 모녀 관계…
보기만 해도 좋네요.
행복하세요.
택배로 선물 보냈는데
곧 받고 전화 올 듯요.
그때 원글님 멘트 좀 쓸게요. ㅎ
엄청 좋아하시겠죠.
윗님 그럼요. 저는 표현을 잘하는 편인데 엄마는 다 아는데 그런걸 뭐하러 말로 하냐고 하시는 분이라,
오늘 그렇게 말씀해주셔서..정말 감동받았어요.
그렇죠. 이거죠..
서로에게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의 이야기네요.
따뜻함을 선물받아 갑니다.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