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같이 소중한 이 연휴에
저번주 제출해야 할 서류
낸지 안낸지 기억안나서 전전긍긍
어렵게 들어간 이 직장
책 잡히지 않을까 걱정하며
보내는 제가 싫네요 ㅠㅠ
분명 낸 걸로 기억하는데 뭔가 확신이 안서는 이느낌때문에 3일째 이러고 있네요
황금 같이 소중한 이 연휴에
저번주 제출해야 할 서류
낸지 안낸지 기억안나서 전전긍긍
어렵게 들어간 이 직장
책 잡히지 않을까 걱정하며
보내는 제가 싫네요 ㅠㅠ
분명 낸 걸로 기억하는데 뭔가 확신이 안서는 이느낌때문에 3일째 이러고 있네요
메모는 안 하시나요
3일이나 신경쓰일 정도면 사무실 가셔서 확인해보심이..
알기로는
내셨습니다.
그러니 걱정 그만 하심이!
저라면 회사를 다녀올것같습니다.
확인후 발뻗고 푹 쉬시는걸로~~(이미 내셨을것같아서)
보낸메일함 열어보세요
있을거에요.
또 보내도 되거든요.
걱정하나 안하나
시간은 흐릅니다
저라면 메일이라면 또보내고
종이서류라면 출근일찍해서 확인합니다
그리고 항상 모든서류를 내메일함에 나에게보내기해서 집에서도 보고처리가능하게합니다
메모만이 살길입니다. 해야할일 리스트 써서 잘보이는곳에 크게 붙이고 줄 그어가며 해야하더라구요.
중요한건 항상 크로스체크하고 퇴근전 하루 일과 되돌아보며 빠진것없나 봐야하구요.
나이들면 진짜 기억력이 깜빡깜빡하니 더 꼼꼼해야하더라구요. 저도 오십대라 그맘 이해되요. 저도 작년에 옮겼는데
젤 나이많았어요. 남들 일할때 더 부지런하려고 정말 애썼어요. 힘내세요.
그런 경우 대부분 처리했더라구요
저도 50대초반인데 작년부터 알바해요
여전히 메모 수첩들고 다니며 확인하고 혹시 몰라 수첩내용들 전부 사진찍어 휴대폰에 있어요
출근날 좀 일찍가서 확인해보세요
너무 걱정마세요.
다 해결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