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내려와있습니다
모처럼 시간여유있어서
이기대해안 길 가보고 싶은데
오르막 코스 덜 한곳 있을까요?
걷기 부담스러워하는 짝궁이라
고민중입니다
도와주세요~~~
부산에 내려와있습니다
모처럼 시간여유있어서
이기대해안 길 가보고 싶은데
오르막 코스 덜 한곳 있을까요?
걷기 부담스러워하는 짝궁이라
고민중입니다
도와주세요~~~
떠오르는 곳은 오륙도? 그쪽 평평하고 괜찮았던 거 같아요
근처 사는 주민입니다. 경성대 부경대역 서 택시타고 동생말 가자고 해서 내려 어울마당까지 20분 정도 걸으심 될듯. 어울마당선 위로 가벼운 경사 오름 도로쪽 나옵니다. 거기서 이기대입구역 가면 버스 나옴
제가 젤 좋아하는 갈맷길 코스입니다
꼭 가보세요
산행못하는 저도 이기대길은 걷는데
그래도 이기대가 부담스러우시면
lct에서 청사포까지의 문텐로드나
동백섬둘레길도 걷기 좋습니다
오르막이 덜 하려면 오륙도sk뷰 뒷쪽부터 시작해야 해요.
근데 중간에 나올 수는 있는데 버스나 택시돌아다니는 도로는 아니라서 걷는거 싫어하시면 윗분말씀대로 동생말에서 어울마당까지만 가시는게 좋아요.
초입부터 시작하면 한참을 가거든요
이기대님 말따라 하시는게 좋아요
부산이기대 가는길
읿년에 2번 부산 보름 정도 가는데 4월도 있다 왔어요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내리셔서 스카이 워크 한 번 걸으시고
그 밑으로 내려가 공중에 매달린 스카이워크와 바다낚시하는 분들도 구경하신 후
올라가 맞은편 해맞이 공원에 올라가 남파랑길 파란 리본 따라
이기대공원 동생말 전망대 방향으로 걸으세요
코스도 2시간 안 되는데
왼편엔 산 오른편엔 바다 끼고 걷고 특볗히 험한 곳 전혀없고
경치 좋고 설설 걸을만 합니다.
동백섬 한바퀴 도세요. 중간에 APEC 회담 건물도 구경하시구요.
2층에 멋진 나전칠기 작품이 있어요
동생이 이기대앞 아파트 살아서 두어번 가봤는데요
진짜 바다보면서 걷는데 경치가 진짜 예술
잘되어있더라구요ㆍ 꼭 제주도 같은 풍경
걷기한번 해보세요ㆍ좋아요
갈맷길 코스 넘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