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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이어도 40개월까지 기관 안보내는 거 드물어요

ㅣ음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24-04-03 09:15:20

가뜩이나 저출산에 격려는 못해줄 망정 

못된 말들이 많네요

전업도 두돌이면 어린이집 보내요 

정성들여 양육하는 엄마들 응원해줍시다

IP : 211.234.xxx.5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요
    '24.4.3 9:19 A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왜 그렇게 꼬였는지..
    아이 엄마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어요.

    단어 하나에 꽂혀서 비웃고.. 정말 못났더라고요.
    아이 하나 키우고 대단하다 올려치기 한다느니.. 와...

    아이키우는 걸 그렇게 무시하고 비웃으니 누가
    아이 낳아 키우려 하겠어요?

  • 2. ..
    '24.4.3 9:21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맞아요. 돐만 되면 다 보내죠. 아기엄마 아기가 엄마랑 그시간 동안 편하고 재밌게 잘 컸겠네요. 장해요. 아기 잘 커서 크게 되길 빕니다. 애썼어요. 못된 시에미들 말 듣지 말아요.

  • 3. 기관
    '24.4.3 9:21 AM (222.235.xxx.52)

    기관에 보내는게 뭐그리 몹쓸일이라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각자 사정이 있고, 다 최선을 다해 키웁니다. 한 생명 책임지는게 쉽겠습니까?

  • 4. ..
    '24.4.3 9:22 AM (73.148.xxx.169)

    외국이라 친정, 시부모 없이 키웠는데
    그게 독박육아라 생각해 본 적이 없어 이해불가에요.
    내 자식 하나 키우는 것도 남들과 비교 습관이라니

  • 5. ca
    '24.4.3 9:23 AM (39.115.xxx.58)

    원글 삭제되었나요? 저도 답 달려고 하고 있었는데 글을 못찾겠네요.
    저도 아이를 끼고 키우다가 5살인 만40개월부터 유치원 보낸 입장에서 공감가는 포인트가 많았거던요. 그 글 참 좋았는데. 엄마 마인드도 좋구요. 저도 아이 성향 때문에 어린이집 안보내고 끼고 있었지만, 많이 힘들어서 그 시간을 충분히 즐길 여유가 없었는데.. 행복한 육아하시는 것 같아서 대단하다 싶어서 엄지 척 해드리고 싶었는데.
    근데... 베베 꼬인 악플들이 많이 달렸나보네요. 왜 그러는지 몰라요..

  • 6. .....
    '24.4.3 9:24 AM (118.235.xxx.247)

    독박육아란 소리를 왜 그리 고깝게 듣는지
    남자들 외벌이 어쩌구 하면서 유세부릴때는 우쭈쭈 해주면서
    여기가 괜히 명예남자 싸이트 소리를 듣는게 아니라니까요.
    뭐만하면 남자들과 시짜들이 달라붙어
    말 꼬투리 잡고 다구리질 해대는데
    시집살이 시키던 버릇 못 버린거 티나요.

  • 7. 아이고~
    '24.4.3 9:27 AM (14.50.xxx.57)

    못된 말이 아니고 안타까워 하는 말을 못듣네요.

    우리도 독박육아 해보고 나니 사춘기때 아빠와 아이 사이는 더 나빠지고 겨우 겨우 어떻게

    말만 하는 집들이 많으니까 안타까워 하는 소리죠.

    참는다고 능사가 아니였다는 건데 그게 자랑거리가 아니라고요 ㅠㅠ

    지나고 나면 우리 나이때가 되면 알 일이라 말한건데 그게 악풀로 들리다니요.

    게다가 이제 아이 유치원가면 남편들이 재취업 하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그때는

    가사 육아 독박하다가 재취업하게 되면 힘드니까요.

    유치원 보내고 나면 인생숙제가 다 끝난게 아니잖아요 ㅎㅎㅎㅎㅎㅎ

  • 8. ..
    '24.4.3 9:38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여기 진짜 못된 시에미들 많아요.

  • 9. ca
    '24.4.3 9:42 AM (39.115.xxx.58)

    그게 바로 시애미 마인드죠.. 내가 이렇게 살아봤는데 하며 참견하며 한심해 하는거.
    인생 다 살아본거 같고 다 아는 것 같지만, 사람마다 인생 다 다르구요. 가정사 다 다르고요. 아이 아빠 관계도 다 다릅니다.
    좁은 식견으로 말 보태고 꼬투리 잡는 거 도움 하나도 되지 않습니다.

  • 10. 진짜
    '24.4.3 9:49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전업이었는데 아이 18개월부터 보냈어요.
    노산이고 힘들었어요.
    밥 먹고 낮잠 자고 나면 바로 데리고 왔고요.
    전 유아교육과 나왔고요. 애 한 6살쯤에 자격증 따서
    초등에 취업하고 지금 50대인데도 일해요.
    애도 욕심 있는 애라 배우는 거 좋아했고
    영과고 다니고 있습니다.

  • 11. 독박육아싫으면
    '24.4.3 9:50 AM (211.218.xxx.194)

    외육아...라고 하는건 어떨까요.ㅋㅋㅋ.

    그글은 못봤지만,
    옛날이랑 지금은 많이 달라서 이해의 포인트가 적긴해요.
    옛날이야 기저귀까지 손빨래해가면서 키웠다지만,
    요즘이야 맞벌이 대세인 시대라서....

    거기다 출산율 낮다 소리가 하도 많으니,
    반대급부로, 사람들이 참을성없어서 너무 징징댄다 소리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저 큰애랑 막내랑 터울이 엄청 커서...
    저만해도 큰애키울때랑 막내키울때랑 생각이 많이 바뀌었는데
    자기키울때 생각만 하면 엄청 다양한 의견이 있을겁니다.

  • 12. 진짜
    '24.4.3 9:51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전업이었는데 아이 18개월부터 보냈어요.
    노산이고 힘들었어요.
    밥 먹고 낮잠 자고 나면 바로 데리고 왔고요.
    전 유아교육과 나왔고요. 애 한 6살쯤에 자격증 따서
    초등 들어가자마자 취업하고 지금 50대인데도 일해요.
    애도 욕심 있는 애라 어린이집에서 배우는 거 다 좋아했고
    지금 영과고 다니고 있습니다.

  • 13. ...
    '24.4.3 9:53 AM (124.5.xxx.0)

    전업이었는데 아이 18개월부터 보냈어요.
    노산이고 힘들었어요.
    밥 먹고 낮잠 자고 나면 바로 데리고 왔고요.
    전 유아교육과 나왔고요. 애 한 6살쯤에 부동산 자격증 따서
    초등 들어가자마자 취업하고 지금 50대인데도 일해요.
    부동산 재테크도 잘 했고요.
    애도 욕심 있는 애라 어린이집에서 배우는 거 다 좋아했고
    지금 영과고 다니고 있습니다.

  • 14. 맞아요
    '24.4.3 10:02 AM (223.38.xxx.77) - 삭제된댓글

    나는 이랬다 하는게 바로 시어머니마인드, 꼰대마인드예요~

  • 15. 479
    '24.4.3 10:03 AM (160.86.xxx.15)

    UCLA 발달심리 앨런 쇼어 교수
    “24개월 전에 기관 보내면 심리적 문제 생길 수 있다.”

  • 16. ..
    '24.4.3 10:05 AM (117.111.xxx.246)

    기관에 늦게 보낸 게 왜 까일 일인가요
    칭찬해야할 일 아닌가 ㅎㅎ
    7살에 병설 유치원 딱 1년 보내고
    학교 간 울 딸 잘만 커요

  • 17. 워워워
    '24.4.3 10:08 AM (61.37.xxx.193)

    싸우지좀 마요~~

  • 18. 무슨
    '24.4.3 10:09 AM (123.212.xxx.149)

    무슨 글인지는 모르지만 저 36개월에 애 처음 어린이집 보냈는데
    양가 어른들이 왜이렇게 늦게 보내냐 애 바보된다는 식으로 엄청 뭐라하셨던 기억 ㅡ ㅡ
    일찍 보내면 일찍 보낸다 난리 늦게 보내면 왜 안보내냐 난리...

  • 19. 과연
    '24.4.3 10:14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24.4.3 10:03 AM (160.86.xxx.15)

    UCLA 발달심리 앨런 쇼어 교수
    “24개월 전에 기관 보내면 심리적 문제 생길 수 있다.”


    그럼 고아원 있다 입양간 애들도 100%문제 가능성 있네요?
    불안조장글 쓰지 마세요. 제가 저 교슨 논문 볼게요.

  • 20. ...
    '24.4.3 10:16 AM (112.148.xxx.198)

    전문직 아닌이상
    커리어를 잃는거고
    열심히 커리어 쌓으며 오늘도 고군분투
    하는 워킹맘들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 아쉬운거구요.
    일장일단 있겠죠.

  • 21. 과연
    '24.4.3 10:21 AM (124.5.xxx.0)

    Allan N. Schore (/ʃɔːr/; born February 20, 1943) is an American psychologist and researcher in the field of neuropsychology.

    나이 많은 남자 연구자인데요. 어린 시절 기관에 있으면 문제 가능성이 높단 말을 했는지 찾아볼게요.
    그리고 아동학과 유아교육과 교수들은 아이들 영아기에 박사학위를 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육아하는 걸 못봤어요.

  • 22. 윗님
    '24.4.3 10:28 AM (222.235.xxx.52)

    애써 찾을 필요없어요. 논문은 그저 표본확률입니다. 얼만큼의 표본으로 도출된 결과인지 수학적 확률일뿐이구요. 논문이 발표된 시기와 지금은 또 환경이 다릅니다. 집에서 붙잡고 방치하는것보다 나은 경우도 많습니다. 괜찮다라고 씌어진 논문들도 있을거네요~ 참고만 하고 부정덕 영향을 최소화하는 가정에 맞는 육아를 하면 되는겁니다.

  • 23. 윗님
    '24.4.3 10:29 AM (222.235.xxx.52)

    부정적...오타수정

  • 24. 그간
    '24.4.3 10:32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현대 애착 연구자인데 애착 연구가 일반가정 아이들 대상으로 하긴 어렵고 그건 고아원 아이들 대상으로 많이 했거든요.

  • 25. 그간
    '24.4.3 10:38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현대 애착 연구자인데 애착 연구가 일반가정 아이들 대상으로 하긴 어렵고 20세기에는 고아원 아이들 대상으로 많이 했거든요.

  • 26. 새 연구가 많아
    '24.4.3 10:51 AM (124.5.xxx.0)

    https://news.ebs.co.kr/ebsnews/menu1/newsAllView/60274803/H?eduNewsYn=N&newsFl...

    애착의 양보다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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